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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아침에 창문을 열었을 때 생량한 바람이 가을을 예고해 줍니다. 그 바람을 편지지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한마디 대화를 나눈 적도 없던 태수가 느닷없이 나를 찾아왔다. 내가 친구들의 편지를 대필해 준다는 소문을 들었던 것이다. 태수는 겨울 방학 동안 키가 무려 36 센티나 자란 친구였다.' 누군데? 악혼녀? 좋겠다, 넌. 따로 여잘 사귀려고 하지 않...
말띠, 호랑이띠는 수현이 아이디인 남쑤90<<에서 추정했습니다 남쑤90<<넘 귀여움!!! 귀여움!!!
" 저와 친구요? 어째서 저에게 그런 제안을... " 외관 얼굴의 절반을 덮는 가면을 쓰는 것으로도 모자라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가면을 처음 썼던 까마득한 옛날부터 단 한 번도 누군가의 앞에서 가면을 벗어 보인 적이 없다. 가면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고자인지 가면에 연결된 줄만 5개로 뒤로 묶여진 매듭은 복잡하고 아주 튼튼히 묶인 것처럼 ...
원래 정신계들이 좀 그렇잖아. 오락가락하고. 좀. 알잖아 그거. 그래 또라이. 수시로 각성했다가 제정신 돌아오면 지가 누군지 여긴 또 어딘지 그딴 거 헷갈리고 앉았잖아. 아 맞지. 컨트롤 잘하는 애들이야 상관없지. 삐 씨 보다 아랫등급 애들도 상관없어. 능력치 딸리는 바람에 운 좋게 지뢰 피한 거니까. 걔네 봐라. 에스 걔네. 미쳐서 뒤지려고 그러잖아. 눈...
수화기를 쥔 손에 진땀이 배었다. 하늘색과 옥색 사이, 촌스러운 색깔을 입은 전화 부스는 애저녁에 한 사람이나 겨우 들이는 평수였지만, 이토록 숨쉬기가 어려운 적은 또 처음이었다. 당연한 걸까. 지금 나를 흔드는 건 좁아터진 공간이 아닌 번호의 주인공이었으니.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초콜릿 같은 버튼을 꾹 누른다. ‘1개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18년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자꾸만 김민석 스토리에 나타나는 김준면 때문에. 뭐가 그리도 재밌는지 술 취해서 실실 웃고 있는 김준면 때문에. 나는 김준면을 잊기로 했는데, 사실 아직도 괜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먼저 연락해 주면 바로 돌아갈 수 있는데 하는 괜한 기대. 당연히 김준면은 내게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었다. 인스타 속 김준면은 김민석...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준휘와 원우는 어김없이 다른 학생들보다 몇분 일찍 등교했다. 어떨때는 민규와 셋이서 등교할때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민규가 늦잠을 자기 때문에 선도부인 승철에게 걸려 정한과 함께 끌려오는게 일상이었다. 준휘의 사물함에서 고양이 사료를 꺼내 함께 계단을 내려가 고양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조그만 밥그릇에 밥을 담아주고 먹는 쭈그려앉아 먹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이 그림 그리는 준우 자기 그림에 만족 매일매일 열심이 그리기 ==최선을 다해 대학에 입학한 최준우== 아르헨티나 서식하는 라마(?) 그리기 마! 라마! 과외받기..
분명 어린이날은 지났지만 이제서라도 올려봅니다. 저는 나루토도 좋아하지만 명탐정 코난도 좋아하거든요. 안기준(강준영, 아무로 토오루, 후루야 레이, 버번, 제로 등) 별명 참 많네요. 몸이 작아진 것에 맞춰 연기를 잘 하는 기준. 이상윤(아카이 슈이치, 모로보시 다이, 라이 등) 몸이 작아졌어도 펑소와 다를 것 없이 행동하는 상윤. 물론, 담배 대신 사탕이...
붙어다니지마.kakaotalk w.cottonwater 1. ㅇ ( 세훈 시점 ) 2. 며칠 동안 오세훈과 김종인이 한 짓 첫번째 상황, 김준면네 반앞에서 오세훈이 김종인한테 귓속말 함. 물론 대화 내용은 유쾌하지 않았지만. '야 똑바로 해.. 김준면 표정 잘보고.. 야 내 입술 니 귀에 닿으면 진짜 개빡칠거 같으니까 얼굴 좀 치워 어? 야 치우라고.' 이...
*캐붕주의 *급전개 주의 간단하게 쓴 글이라 장면이 정말 휙휙 바뀝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츠카사는 잿빛의 하늘을 본다. 하늘뿐만이 아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은 물론 제 볼을 간지럽히는 머리칼의 색마저도 볼 수 없었다. 이것 말고도 츠카사는 보통 사람들이 매일 보는 풍경들의 색을 보지 못한다. 츠카사는 태어날 때부터 ...
+ 알오버스 / 엠프렉 화장실로 달려들어간 지 5분째. 전화벨은 끊길 줄 모른다. "네. 구승효 사장 휴대폰이 맞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전화 받아놓고 흘끗 욕실 눈치를 살폈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고 손사래 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옅게 한숨을 쉰 창준은 다시 변기 속으로 처박히다시피 하는 낯 바라보며 마지못해 입을 뗀다. "지금 잠시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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