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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오타 많습니다. -트리거 요소 있습니다. -편의상 '님'자를 제외하였습니다. 죽었다. -누가? 혁명의 시작을 함께한 자, 이 세계에 대해 알려준 자, 몇 번이나 구원해 준 자, 코드네임 Demon, 혁명군의 리더. 이러한 칭호가 앞에 붙어있던 자. 본명, 잭. 잭이 죽었다. -언제? 마지막 임무 때, 정부군과 혁명군의 마지막 전투 때, 혁명의 성공이 눈앞...
16. 원작에서 조그마한 키에 타지마를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봤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1년 후여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아베야 나보다 컸고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어서 키가 크다는 걸 당연하게 여겼는데 슌마저 나를 추월하다니. 오오후리 세계에 떨어져서 방금 전까지 슌의 존재를 생각하지도 않았건만 막상 떠오르는 그의 모습과 지금 눈앞에 있는...
이번 화 하단 설명글은 진짜 꼭 읽으셔야 합니다. "진(眞)체는 그림자(影)를 드리우며, 네 개의 그림자가 모여 다시 진체를 이룬다. 이건 태고부터 있던 규칙이지." 처음 보았을 때, 상대는 단정하면서도 서늘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표면의 느낌. 흠잡을 데 없는 외견을 지나쳐 넘어가면, 더없이 이질적인 본질이 느껴진다. 마치 홀로 ...
“ 정신이 드시나? ” 의자에 앉혀져 손목이 묶여있는 이 상황은 납치의 한 장면이었다. 눈 앞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은 어딘가 익숙한 낯이었다. 쓰러지기 직전에 희미하게 보았던 얼굴들이었다. “ 우리가 백표범한테 갚아야 될 빚이 좀 있거든. 네가 협조 좀 해줘야겠다. ” 언제 내 휴대폰을 가져갔는지 소년들은 낄낄 거리다가 통화 버튼을 눌렀다. 어...
원작: https://archiveofourown.org/works/39541500/chapters/99176883#workskin -------------------------------------------------- 6. 남자친구 닉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걸 찰리가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들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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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오타 많습니다. -트리거 요소 있습니다. -편의상 '님'자를 제외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불타올라 사그라져 가는 기지 한가운데, 그곳에 두 명의 청년이 서 있었다. 갈색 머리의 청년은 꽤 많은 부상을 입어 힘든지 바닥에 쓰러지듯 앉아 올려보고 있었고, 주황머리의 청년 또한 부상을 입었지만, 쓰러질 정도는 아닌지 일어서서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둘은 서로를...
집에 온 나는 천공 도시 소년의 나머지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면 그림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다른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이 동화의 소년은 정말 외롭다. 나라도 주변에 아무리 좋은 게 많다 해도 그걸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힘들 거 같다. 아무도 없는 천공 도시에서 소년은 홀로 살아간다. 천공 도시는 첨단 기술들로 편안하고 ...
그는 그 순간을 떠올린다. 제 몸이 조금씩 옅어져, 종국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 순간을. 그것을 죽음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사실은 살아있는 게 아닐까. 어쩌면 잠시 보이지 않게 된 것...... 뿐인 게 아닐까. 그럼에도 그는 간절하게 기도한다. 당신들만큼은 이런 감각을 겪지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려고 해도... 먼저 눈...
6.1. 희수는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늘 약속 시간에 늦지 않으려 애를 쓰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10분 넘게 늦어버렸다. 내키지 않는 자리에 미적거린 탓도 있지만 영인이 웬일로 주말에 늦잠을 자지 않고 헤비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던 탓도 컸다. "트럭 몰다 보니 휴게소 음식 먹고 싶어서. 좀 먹고 가. 나 다 못 먹어." "아침부터 소떡소떡에 알감자라니…?"...
프로메폴리스의 3지구에서 병원의 수납을 맡고 있는 애나는 눈 앞에 있는 꼬맹이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뉴스를 통해 아이의 얼굴을 알고 있다. 이름도 대충 알긴 하지만 그래도 업무상 필요하므로 물어봐서 검증한다. "이름이 어떻게 되지요?" 꼬마는 통통한 손을 선반에 올려 놓고, 키가 작아 얼굴을 윗쪽만 드러낸 채로 외친다. "갈로 티모스 입니다~" 꼬마들 특유...
주머니에 있던 종이를 손에 쥐지 못했다. 상상했던 모습은 이게 아니었다. 어둠속에서 이름을 하나씩 불러본다. 그러면 미련이 사라지겠지. 내 역할이 이곳에서 끝난다고 해도 그들은 나를 원망하지 않을 거다. 이름을 읊는 목소리가, 끝이 나는 음악처럼 조금씩 작아진다. [얼굴을 가려주세요, 태워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마지막이 누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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