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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24.] 얼마 만에 정면으로 직시하는 얼굴인지. 부름의 가장 비참한 실수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 그동안 똑바로 쳐다보기를 가급적 피해 왔던 유라의 얼굴은, 높게 올려 묶은 머리카락과 몸에 두른 핏물, 그리고 완전 무장된 낯선 차림 덕분에 마리아의 잔상을 불러오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그녀가 ‘마리아’와 공통된 구석이 없는 까닭에 부름은 ‘유라’에게서 기...
“어... 그... 아... 안녕...!” “?” “···하세요..~” 원래 세계에 있던 윤기와, 이 곳의 윤기가 소름 끼치도록 닮아 착각한 여주가 인사 하려다 머쓱히 손을 내렸다. 맞다, 이 민윤기는 진짜 민윤기가 아니지. 물가에 비친 여주와 윤기가 풋풋했다. 초록 빛의 청춘이, 새파랗게 어린 호기심이. 그것이 윤기를 자극했고, 자그마한 착각으로 인해 싹...
10 경찰차는 십여 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그때까지도 패닉 상태의 영채가 동혁의 품에 안겨 있다가 멍한 얼굴로 눈물을 닦았다. 경찰차와 사이렌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여전히 자신의 허리를 꼭 껴안은 채 굳어 있는 동혁을 보다 못해 말을 꺼냈다. 「 경찰차가 왔어요. 」 「 .........」 「 사장님...」 「 .........」 영채가 두번이나 더 말...
승철☓정한 타닥-타닥-타닥- 사무실에선 타자소리만 난다. 팀 내 부장인 승철과 보고서 작성 및 신고전화 접수를 맡고있는 정한. 이들에게 휴가는 무의미하다. 일에 미쳐있다랄까? 물론 정한은 승철이 사무실에 있으니 일을 짜내서 하는 거지만.. "승철아" ".." "야 최승철" "어어, 왜" "..커피 마실래?" "커피 좋지" 원우에게 연애상담 비슷한걸 해줬던 ...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 이타도리 유우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 옷코츠 유타 젠인 마이 토도 아오이 니시미야 모모 미와 카스미 얼티밋 메카마루 카모 노리토시 가쿠간지 요시노부 공시우 후시구로 토우지 카피페 드림 멤버십 구매하시면 전편 유료 분량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월 5000원 전 하트보다 댓글이 좋아...
강인은 저와 거리를 벌리지 않는 여주를 보며 말했다 "키스해도 돼요?" 여주는 대답 대신 눈을 감았다 강인은 눈을 감는 여주를 보며 입술을 포갰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 여주 씨랑' 그뿐이었다 강인은 여주의 뒤통수로 손을 가져가며 아까보다 진득하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쪽쪽 빨아당기며 겹치던 강인이 작게 "하..."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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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 “ 혁명과 반역은 종이 한 장 차이라더라? ” “ 우리는 역사에 혁명가들로 기록될거야. ” 외관 늘 짓는 당당한 표정, 옷은 편하게 입으며, 곳곳에 흉터가 눈에 띈다.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의 일부가 어깨 위에서 짧게 잘려있다. 잘리지 않은 부분과 볼 근처의 머리카락 일부는 이전에 묶고 다니던 실과 같은 색...
진심은 무게감 있게 전하되 너무 무겁지 않게 할 것. 그래서 고민하다 마지막에는 삭제하고 보냈지만 아무래도 전하는 게 나을 것 같아. Y, 지금 나는 <얼굴을 그리다>라는 책을 읽고 있어. 우리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하는 것은 본인의 얼굴이며, 평생을 왜곡된 이미지로 볼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하며 시작해. 종종 나의 이미지에 대한 단어나...
*135화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글 나는 노래를 듣는 듯이 귀를 기울인다. 바깥에서 맞이하는 밤에는 늘 질리도록 금속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던 세상이 한꺼풀 벗겨져 주변의 사물이 더 잘 보이고 또렷해지는 일이 있다. 그 느낌을 위해 혼자 안식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바닥을 치우고 수풀 속에 들어가 몸을 뉘인다.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두들겨 맞는 금속이던 것...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꿈속이다. 마지막에 소원으로 어차피 죽을 거면 조선놈들 보고 싶다고 빌어서인가. 죽은 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 아마도 의식 없이 쓰러진 상태 뭐 그런 거 아닐까 여주는 긍정 회로를 굴렸다. 그보다 분명 눈 뜨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천장 무늬부터가 조선인 건 알...
Name. 니콜라스 앤서니 콜버스 (Nicholas Anthony Colvus) Grade. 7 Gender. Male House. Slytherin Blood. Pure blood 잘생긴 망나니. 그게 딱 나를 표현하는 말이였다. 얼굴도 잘생겼고, 성적도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위권도 아닌, 꽤 잘하는 축에 속해있고, 여자들에게도 친절과 함께 능글맞은 미소를...
“내가⋯, 잘못한 게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일은, 딸꾹, 돌이킬 수 없는, 일도 있죠오.” 어느 순간 이후로는 영은이도 나도 많이 취해서, 서로 말이 점점 느려졌다. 나는 영은이의 말을 듣고 속이 상해서 맥주를 한입 더 들이켰다. “지금 몇 시지?” “어, 열한시반인데요⋯.” 나는 영은이의 말에 이제 슬슬 자리에서 일어날 때가 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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