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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재현이 책을 덮었을 때 유타는 여전히 종이의 끝을 만지작 거리는 중이었다. 시선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활자를 따라-보다 그림이 크긴 했지만-천천히 움직였다. 그것은 너무 느려서 가만히 고정된 것 같이 보였다. 유타는 한국어를 읽는 속도가 느리다. 재현이 책 한 권을 꼬박 읽는 동안, 혹은 앙케트 답안지들을 정리하거나 전공 과제를 마칠 때 까지 유타는 겨우 ...
머리를 털고 나온 재현은 눈 앞에 보이는 유타의 조금 긴 발톱과 발가락들, 그 위로 초록색 핏줄이 튀어나온 발등과 바로 이어지는 옅은 색의 복숭아뼈와 있는 대로 모양이 드러난 종아리 근육을 기대고 있는 다른 쪽의 마른 무릎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유타는 제 가슴 팍에 쿠션을 올리고 양 팔목을 그 위에 올린 자세로 핸드폰에 눈을 처박고 있었다. 저럴 줄 알았...
마살라 입니다 재윹 사랑해요 아주 가끔 딴 글 올라올 수도 있오요 트위터 : @_ma_sala_ 썰은 거의 트위터 백업입니다 비밀글 비밀번호(클릭) ISBN 끝에 4자리 그.. 재윹 보고 행복하세요
Je ne veux pas travaillerJe ne veux pas déjeuner몇 안 되게 외우는 샹송 구절을 읊다보면그들이 한꺼번에 나를 찾아온다 무뚝뚝했던 불어 선생님, 열여덟 살의 아이들그리고 자끄 프레베르몽마메 똥따떼 쏭싸쎄선생님이 근엄한 표정으로 읽어 내려가면아이들은 비실비실 웃음이 새기 시작한다몽마메입을 가리며 간신히 웃음을 참다가똥따떼마...
눈앞이 어질어질하다. 일주일간 잠도 자지 못하고 속행한 작전은 일요일 낮이 되어서야 끝났다. 오후 한 시의 시계를 바라보며, 자리야는 지금이 오전인지 오후인지도 구별하기 힘들다고 느꼈다. 간신히 갑옷을 벗어놓고 씻지도 않은 채 침대로 다가선다. 안전한 공간에 혼자 남겨지니 긴장이 탁 풀렸다. 문과 침대 그 중간쯤에 주저앉은 그녀는 고개를 흔들며 앞으로 손을...
그는 매의 눈을 지녔다. 아, 그는 이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을 질색한다. 하지만 도통 뭐라 대체할 만한 어구를 찾아내지 못한 터라, 지금은 임시로 그리 적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작가라면, 아마 스스로의 글을 적어나가는 데 있어 ‘말’을 고르는 데 한없이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는 경향이 있을 테다. 물론 작가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그와 같은 글쟁이들에...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그는 그 곳에서 전사였다. 얼어붙은 대지는 차가웠고, 그의 심장은 그 반대로 크고 강하게 뛰고 있었다. 그가 어머니의 뱃속부터 있을때 부터 전기충격으로 뛰어온 심장은 여전하게 그가 살아있다는 증거로서 맥동치고 있었다. 뜨거운 숨이 칼날같이 언 공기를 밀어냈다. 인류의 수호자, 최전방에 선 군인. 그의 이명이었다. 그는 그가 나고 자란 땅을 기억하고 있었다....
모처에 올렸던 글 백업. 홀수 대화체, 짝수 소설체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1. “이름이 어떻게 돼요?” “Wow.” “오, 이름이 와우란 말이죠. 특이하네.” “아뇨. 그게 아니라… 이제야 그걸 물어본다는 게 놀라워서요.” “흠. 그런가.” “거리를 쏘다니고, 점심을 같이 먹고, 공연을 보러 가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서야 이름을 물어보는 게 상식...
노트를 찢어내는 손이 느렸다. 한참 머뭇거린 끝에 찢은 한 장의 노트 옆에는 그에 앞서 먼저 찢어낸 것으로 보이는 똑같은 크기의 종이가 놓여 있었다. 두 장의 종이는 각각 입이 열린 지퍼처럼 흐트러진 조각들을 물고 있었다. 오른쪽 종이에는 약간 위로 올려다 보는 눈이, 이제 막 놓인 왼쪽 종이에는 손이 그려져 있었다. 조각난 그림을 본 탓일까. 맨 첫장에 ...
오이카와 토오루는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 나이대의 남자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틈만 나면 이 곳 저 곳으로 달려가고 넘어지고 탐험하기 일쑤였다. 까르르 소리에 풍덩 빠져 제 무릎이 까진지도 몰랐다가 친구들의 놀란 표정을 보고서야 고개를 숙여 철철 흐르는 피를 발견하는 그런 나이. 하지만 오이카와는 활짝 웃어보이며 괜찮다 말하곤 다른 아이들을 진정시...
문득, 저 먼 곳에서 파도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리는 듯했다. 그녀의 방문은 언제나 그에게 있어서 한 자락의 파동이었다. 시선 하나, 말 한마디, 손짓 하나하나가 모두 잔잔한 호수 위에 던져진 돌맹이처럼 그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위아래로 흔들거리며 뻗어 나온 물결은 어김없이 큰 파도가 되어 남자를 덮쳤다. 그랬었다. 머나먼 과거에는.그의 시선 끝에 있는 상대...
'그대가 인간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존재인겐가? 흐음.. 확실히 외견은 상당히 수려한 편이군. 그밖에 무엇을 할수 있지? 이 몸의 눈에는 그대의 몸은 상당히 소모되어 있는듯 보이는데 아니... 애초에 반쯤은 망가진 채로 태어난 것인가' 뛰어난 인간이 있다기에 무리해서 데려온 인간의 아름답지만 연약해 보이는 외모에 자뭇 실망감을 느끼며 레이는 흥미가 식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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