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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파티룸 가격 선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격 선정에 따라 매출이 200 ~ 1000+ 까지 천차만별이기에, 뇌를 쥐어 짜서 생각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여러개의 주
*지온 시점 캐논의 능력으로 AR디바이스의 위치를 추적하여 리라가 있는 곳으로 향한 우리들. 지하철을 타고 몇분이 지나고 나서 도착한 곳은 어느 식물원이었다. 여기에는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있고 꽤나 새련된 곳이었다. "정말 여기에 리라가 있는거야?" "응, 아직 능력이 불완전해서 오차 범위가 좀 있긴 하지만 저기에 있다는 것 만큼은 확...
Prefect. 대한민국의 아이돌 역사에 새겨져 영원히 빛날, 명실상부한 국민 남자 아이돌 그룹. 프리팩트의 그룹명의 의미는 굳이 해석해보자면 7명의 기숙사장이였고, 좀 더 파보자면 어나더 레벨의 일곱 남자로 일축이 가능했다. 7명의 남자들로 구성, 얼굴이면 얼굴, 실력이면 실력, 뭐 하나 어디 빠지는 게 없는 이들은 데뷔 때부터 시작이 남달랐다. 세계 유...
. . . 아침 7시 30분 무렵, 새벽은 눈을 떴다. 배터리가 다 되어가는 구식 알람 시계를 피곤하게 눌러 찍어 껐다.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를 항상 듣고 일어나려니 여느 아침처럼 기분이 잡치기 시작했다. 가끔은 이 소리마저 익숙해지는 본인이 한심스러웠다만, 지금은 한심스러울 새조차 주지 않은 찌르는듯한 목소리가 귀에 울렸다. 구겨지는 표정을 스스럼 없이 ...
청담동은 기묘한 곳이었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경사길 사방으로 빽빽이 들어선 건물들은 멀리서 보면 일반 주택인지, 요즘 감성 인테리어를 표방한 카페나 레스토랑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다. 좁은 길목과 슈퍼 카의 습격을 뚫고 겨우 가까이 다가가 정원까지 딸린 이 주택이 가정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해도, 그 안의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71. 그날 이후로 유원의 기분은 늘 오락가락 했다. 어떤 날은 밝게 웃어주며 태준과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만 어떤 날은 한없이 깊은 우울감에 빠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기만 했다. 유원의 상태가 걱정된 태준은 병원에 데리고 가 보았지만 유원이 입을 열지 않았기에 변하는 건 하나도 없었다. 단지 하루하루 야위어가는 유원의 옆에서, 그의...
“네? 장난이 너무 심하세요.” 자꾸만 미소가 지워지질 않아서 그가 내 얼굴을 못 보도록 고개를 돌리고 말을 이었다. 그가 아무리 긴장을 했어도 분명 의심부터 할 미소일 테니까. “무, 물론 몇 개월을 지지부진하셨으니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등 뒤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져 이 빌어먹을 입꼬리를 내리려 노력했다...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세상은 참 신기하다. 기적은 정말로 실존 하나보다. 이건 나의 실제 이야기이다. 내 성격과 인생이 뒤 바뀐 어느 날의 이야기. . . . 연아. 그러니까 나는 한 때 가족조차 믿지 못 할 만큼 사람을 두려워했고, 그 만큼 상처가 깊었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졌고 하루하루가 무기력했다. 우울에 빠져살았다. 우울 증세와 불안 증세도 정말로 심했고, 그런 나 ...
유하는 혹시나 다른 사람이 봤을까 봐 놀라서 두리번거렸다. 다행히 다들 수다 떠느라 바빠서 못 본 것 같았다. 한결은 아무렇지 않은 듯 싱긋 웃으며 유하를 바라보았다. “선배. 우리 호수 보러 가요.” “어. 나 지금 가 봐야 될 것 같아. 내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유하는 한결이 준 전자시계를 보았다. “왜요?” “카페 알바. 이제 하러 가야 해....
나는 밥 먹고 교실이 있는 건물로 돌아왔다. 복도에서부터 각반의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뒷문을 통해 우리 반 교실에 몇 발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다시 나가고 싶어졌다. 점심시간의 우리 반 교실은 거의 개판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아침보다 훨씬 더 시끄럽고 목줄 풀린 개 마냥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뛰어 다닌다(아까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은 다 잊은 것처...
"하..." "아..." "떨어졌어?" "응..." 그녀와 그녀의 친구는 카페에서 <나의 아이돌에게> 3차 미션 방청 당첨자 목록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나의 아이돌에게>의 시청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방청 신청자도 배로 많아져서 방청에 당첨되기가 더 어려워졌다. "아 파이널 방청은 당첨돼야 하는데..." 그녀는 음료를 마시며 말했다...
- 레볼루션하트 팬소설입니다. - 사실이 아닌 픽션입니다. 20XX년 7월 21일. 모든 인류가 세계에서 사라졌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인파로 가득했던 거리조차 그 모든게 허상이라는 것처럼 쥐죽은 듯이 조용했다. 인류가 세계에서 사라지기 직전 그들은 보았다. 황금빛 하늘의 밤. 평소와 다른 노란하늘. 마치.. 모든 것이 불타는 저 태양처럼, 눈부시지만 곧...
'그만두지 못 해! 아픈 애한테 무슨 짓이야!?' 뚜렷이 기억하는, 과거의 자신이 외친 그 한 마디.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짜증 섞인 그 목소리. '네가 뭔데 참견이야? 우리한테 민폐나 끼치는 장애인 새끼가 뭐가 예쁘다고?' '맞아! 너랑 상관없는 일이잖아!' 상처투성이로 힘없이 교실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작고 가녀린 남학생. 그를 둘러싼 채 험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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