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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꽤나 커다한 이슈였던 북미 혹은 미북정상회담의 결렬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그렇듯 각자의 희망이 객관적 해석이 되어 공공연한 정보가 되어 뉴스를 채우고 있다. 3.1절 행사에 있었던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전날 있었던 노딜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내용에서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뚝심 혹은 융통성없음을 느끼고, 특유의 이분...
[현제태원]Wander In Peace (2) by. 솔방울새 경찰차가 주차된 좁은 골목, 인적 없이 깊숙한 안쪽에서 경찰복을 입은 건장한 남자의 몸이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커헉-." 익숙한 목소리가 신음을 흘렸다. 그 생명력 잃어가는 소리가 기억에 박힌 마지막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성현제는 애써 털쳐냈다. 예상하고 각오했던 바이나 생각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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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이 좀 더 심적 여유가 있거나 정신상태가 건강해서 그래, 이제 보내줄 때도 되었지.. 열일곱이면 애도 아니고..(애입니다) 도와줄 일 생기면 도와주면 되는데 내가 이래서 도와줄 일이나 있으려나 하하 내 인생이나 챙기자 했으면 이건 이것대로 다른 비극 루트 열렸을 거 가틈ㅋㅋㅋㅋ 한유현이 형 보호한다고 연 끊고 뭐 하고 할 때마다 '음.. 굳이 이렇게까...
세상엔 종잡을 수 없는 취향이 있다. 세훈이 남자친구를 사귀는 기준은 아무도 모른다. 처음 세훈의 남자친구라며 떠든 어떤 이의 얼굴은 키도 크고 뺀질뺀질 잘생긴 편이라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했다. 근데 두 번째 남자친구는 키가 세훈의 반만 한 자였다. 별명은 메기였다. 세 번째엔 아주 순하게 생기고 빼짝 마른 남자가 옆자리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안...
- 에이스는 눈앞에 보이는 물건에 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설마 살면서 이런 걸 살 줄이야. 물론 마르코의 것보다야는 작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굵기와 길이었다. 야동에서 본 것처럼 돌기가 있는 딜도는 아니었지만 크기가 좀 크다. 거기다 이건 무슨 버튼인지. 에이스는 호기심에 여러 개의 버튼 중 하나를 조심스레 눌렀다. 위이이잉-"흐익!"진동이다. 딜도...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사마토키 씨!” “아. 왔냐.” 호출받은 곳은 신주쿠였다. 때마침 의뢰를 마친 직후여서 망설임도 없이 신주쿠로 향했다. 익숙한 발걸음으로 그가 기다리고 있는 출구로 나왔다. 결 좋은 검은 머리가 엉망이 되도록 달려온 이치로를 눈치챈 사마토키는 대번에 입에서 담배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부하가 타이밍 좋게 내민 재떨이에 비벼껐다. “그냥 피지.” “됐어 임마...
내 이름은 이동혁. 불타는 청춘, 아니 불타는 대한민국 청소년 십팔 살이다. 내 일상은 다른 삶들과 다를 것 없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엄마한테 등짝을 맞아가며 아침을 먹고, 지각할 위기에 처해 아빠 차를 타고 학교까지 세이프하고, 아침 시간에는 좀 졸다가 점심을 먹고 점심을 먹으면 또 식곤증이 오니까 오후에도 좀 졸고. 야간 자율학습을 튈까말까 튈까말까 ...
1-3 르완은 계단 중간쯤에서 손님을 따라잡았다.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묻기도 전에 르완은 저도 모르게 숨을 삼켰다. 손님은 르완보다 키가 한 뼘은 컸다. 그리고 체격이 아주 좋았다. 좀 전에 식당에서 본 일꾼들과 겨루어도 지지 않을 정도였다. 일꾼들처럼 근육이 울퉁불퉁하진 않지만 어깨가 넓고 팔다리가 길어 묘하게 위협적이었다. 뛰어올 때만 해도 날아갈 듯 ...
천천히 눈이 감겼다. 아, 아, 아- 마른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흐느낌이 점점 희미해졌다. 눈물은 어느새 말라있었고 이젠 귀도 감기는 것 같다. 모든 것이 희미해져 가는 사이 주마등이 스쳐 지나갔다. 스피너즈 엔드에서 레기와 로챠와의 끔찍한 기억. 처음 세브를 만나고 셋이서 행복한 일상을 누렸을 때, 세드릭과 친구들을 처음 만나 겪은 일들. 졸업한 후 여...
자기 잘생기지 않았냐고 어필하는 백건이랑 으 응 그래 하고 마지못해 고개 끄덕여주는 건가람 보고 싶다. 그 최강자전 보고 떠오른 건데 가람이가 너는 머슴 같이 생겼고 현우가 딱 도련님 같지. 이 말 들은 이후로 계속 백건이 가람이 졸졸 좇아다니면서 귀찮게 구는 거. 정장 빼입고 야. 이거 봐. 하면서 한 손으로 지 넥타이 잡고 진한 눈빛으로 가람이 쳐다보는...
1.갑작스럽게 정해진 약속은 민폐다 잠깐 눈을 붙였는데 깨보니 해가 저 너머로 지고 한참 지난 시간이었다. 비각은 잠시 언덕을 비껴나간 달을 바라보다 생각했다. 할 일도 없는데 한 번 갔다오기나 할까? 그 자식이 할 말이 뭐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괜히 미적거리고 있다가 류거흘의 뭔가 이새끼 왜이러나 싶은 느낌의 눈에 몸을 일으킨 비각은 괜히 제 용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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