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감사합니다.
꼴통들이 모인 자리는 고아원 밑바닥이나 여기나 똑같네. 화영은 마늘장아찌를 씹으며 생각했다. 따로 나뉜 방들은 물론 바와 테이블로 채워진 바깥까지 회사 사람들로 가득했다. 회식을 시작한 지 3시간이 넘자 정숙해야 할 가게의 분위기는 시장통이 다 되었다. 사장의 곤란한 표정은 상무가 건네주는 카드에 더 일그러졌다. 화영은 그 모습을 보며 방문을 닫았다. 그와...
2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죄지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놀랄 일인가 싶었지만, 널뛰는 심장부터 겨우 진정시킨 재이는 그쪽을 쳐다보고 있던 게 우연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눈을 피했다. 아니, 근데 왜 피해야 하는 거야? 뭐 누다 걸린 강아지처럼. 좋아할 수도 있잖아. 지하철에서 앞사람을 몰래 그리다가 그림을 건네주면 다들 행복해 하던 영상이 재이의 머릿속...
보쿠토 코타로라는 사람은 전부터 알고 있었다. 고교 데뷔 후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도 있었지만 그는 중학 시절부터 유명했다. 그 때도 나이답지 않은 파워와 스파이크 실력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녔다. 실력으로 유명하다는 건 곧 기피의 대상이라는 뜻이었다. 대진 운이 나쁘다면 만날지도 모르는 선수. 웬만하면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그게 그의 첫 인상...
1847년 수요일 저녁 파리의 유제프 노바코프스키에게 요즘 무슨 일 있어요? 금요일 뒤로 통 얼굴을 못 봤네요. 12시랑 1시 사이에 9번지에 들러서 얼굴 좀 보고 가요. 내가 집을 떠나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내 얼굴을 보는 게 즐겁지 않다고 하더라도 내가 당신 얼굴 보는 게 즐겁거든요, 태양 아래 그 누구보다도 개성 있고 옛날 우리 고향에서와 그대로라는 ...
야간 할증이 붙어서 42640원. 회사에서 집까지 오는 택시 요금이었다. 신승은 영수증을 받은 후 차에서 내렸다. 서울 번호판을 달고 있는 택시는 금방 큰 길로 사라졌다. 지은 지 십년이 넘은 아파트는 최근 페인트를 새로 바른다고 얼룩덜룩했다. 재개발 된다는 말이 돌더니 아무래도 헛소문이었나 보다. 그로서는 다행이었다. 걸어서 5분 안에 회사 앞으로 가는 ...
소원권은 훌륭한 겁니다... 후후 하... 저 귀여운 와기 고양이 봐주세요 여러분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럽다... 제 심쿵 포인트는 저 냥체 몰아서 냥냐앙 거릴 때가 너무 귀여웠어요...💕💕 그, 근데 진짜 삼각김밥에 라면! 많이 먹는 조합이잖아요...? 전 밥 잘 먹고 다닙니다!! 아니지, 이것저것 잘 주워 먹고 다닙니다!! 그러니 걱정 말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문 작법에 대한 이야기보다 근본적인 단계, 글 쓰기의 시작점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서술하기보다는 직접 건네고 싶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 글은 대화체로 쓸 예정입니다.
1847년 1월 17일 한시 반, 일요일, 조르주 상드 부인에게 목요일에 보내준 따뜻한 편지는 잘 받았어요. 포르트 생마르탕 극장과 정말로 경쟁하고 있는 거군요. "범죄의 동굴" 과! 그거 정말로 흥미로운데요. 프랑스인이 되기도 하고 돈 후안을 공연하는 오페라가 되기도 하는 당신의 외줄곡예사들이라, 낭만적이기 그지없군요. 후작과 Dib.이 어떤 느낌을 받을...
다들 저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안 가? 안 가냐고!” 이를 꾹 깨물고 으르렁거려도 코앞의 빨간모자는 눈도 깜짝 안 했다. 대신 녀석은 내 촉촉한 코를 만지려고 손을 뻗었다. 재빨리 물러난 나는 괜히 뜨끔거리는 뱃가죽을 핥았다. 다 나은지 몇 년 된 상처인데 저 녀석만 보면 근지러웠다. “그거 만지게 해 준다고 닳냐? 닳냐고.” “코가 마르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아?! 모르면 저리 꺼지...
리맨은창 서과장×이대리 리맨 은창 조흔데 이거?? 이대리 꼬박꼬박 머리 올리고 오다가 어쩌다 한번 내리고 오는데 그날 서과장 뚝딱거림 서과장 머리 덮머 아니면 반깐하는데 어쩌다 한번 완깐하고 오면 그날 이대리 헛기침 ㅈㄴ함 아니 하 이대리 정장 꼬박입을것같고... 막 그래... 넥타이도 잘 매고... ㅁㅊ... 근데 서과장님은 자켓 손에 들고옴 아침에 못입...
정우성은 진짜로 주말 내내 우리 집에 있었다. "이제 좀 괜찮아?" "응,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 감기는 뭐, 솔직히 말하면 간호할 것도 없었다. 약 먹고, 뜨신 거 먹고, 푹 잔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낫기 마련이다. 그래도 집에서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건 우성의 덕이다. 다른 건 몰라도, 태섭은 그게 고마웠다. "정말 안 가봐도 돼?" "괜찮아, 하루...
11월 서생 교류회를 목적으로 연성했던 2차 소설입니다. 화산은 괜히 오악이라 불리는 산이 아니었다. 산세는 가파르고 험해서 보통의 담력으로는 오를 수 없는 산이었다. 하지만 온통 바위로 된 산은 웅장하면서 경이로웠다. 발을 내딛는 걸음에 작은 자갈이 아래로 떨어졌다. 봉우리에 쉬었다가 스쳐 지나가는 하얀 구름이 자갈 굴러가는 소리를 감췄다. 한발 한발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