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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눈이 내린다는 것이 얼마나 로맨틱한 일인지 강형구는 해가 가라앉고 어둠이 몰려올 동안 하늘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말했다. 중간중간 자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기 위해 홍석이 형 듣고 있어요? 하고 눈을 맞췄고 양홍석은 반짝이는 눈에 흠뻑 젖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형은 이 감정 절대 이해하지 못할걸요. 알 수 없는 말로 이야기를 끝마친 강형구는...
이전 이야기 : https://posty.pe/oi51nj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인공인 서함과 재찬은 그 후, 수도 없이 많은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았고 하루하루 스케쥴을 쳐내기에 바빴다. 카메라 앞에서 방송 비하인드를 풀며 둘은 마주 보고 환하게 웃었지만 사실 재찬의 속은 말이 아니었다. 서함에게 거슬리다는...
살라딘은 붕괴된 절벽의 배면 경사로에서 수목 한계선을 돌파했다. 뒤쪽으로는 오래된 숲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여명을 앞두고 숲의 그림자가 슬금슬금 움직이고 있었다. 그와 이시라는 케프리의 마을에서 2킬로미터가량 걸어와, 황금기 수신기의 위치에 접근하고 있었다.봉우리 꼭대기에서 살라딘은 눈앞에 가파르게 가라앉은 분지로 주의를 돌렸다. 지구를 노린 수많은 침공...
"이야~ 비니는 왜 그렇게 보기가 힘들어~" 비꼬는 듯한 말투로 김 변호사님이 말했다. "김 씨! 우리 부잣집 도련님의 보물찾기 놀이 어울리는 거 아니였어?!" 레이는 나와 같이 금 사무소에 들어오자마자, 사무소 중앙 테이블에 무기 가방을 놓으며 소리쳤다. "근데 왜! 선글라스를 쓴 미친놈이 나타나는데!" 사무소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최대한 조용히...
#3. 착한척하기는 두 사람의 심장이 거침없이 뛰기 시작한다, 원하는 곳의 종착역. 그 곳은 생각보다 원하는대로 빨리 닿지 않았고, 벅차오르는 숨만 우리의 상황을 공감해줄 뿐이었다. 확실히 단정지을 수 있는건.. ..120초라는 숫자 안에 우리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것. 추가로, 내가 가벼운 사람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다. 피곤할 땐 자신의 몸도 가누기 ...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나는 너네 둘이 눈싸움하는데 싸우는 줄 알았잖아.” “서로 잡아먹는 줄.” “둘 다 승부욕이 강해서..ㅎ..” 전자레인지를 꼭 끌어안고 식당에 왔다. 다들 날이 날인 만큼 텐션도 높았고 사람도 많았다. 시끄러웠다. 늦게 온 탓에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었다. 선우에 과 회식이기도 했고 나는 대충 아무데에나 앉아도 되니까 선우 친구들이랑 앉으라고 손짓을 했는...
수저를 들고 국을 입에 밀어넣으면 오늘 오빠의 기분을 알 수 있어요.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던데, 오빠는 출근하기 싫은 날이면 항상 간을 못 맞췄거든요. "자꾸 눈 비비지 마." "응, 조금 가려워서..." "제일 잘 알 사람이!" 있잖아요, 어제 오빠는 퇴근을 못했어요. "반찬도 좀 먹고 그래, 국만 먹지 말고." "내가 오빠인데..." "잔소리를 하게...
다이루크 라겐펜더. 케이아에게는 누나인 존재. 그렇지만 케이아는 그런 것 따위 상관 하지 않는다. 튼튼하기 짝이 없는 존재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니까. 언제나 냉철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니까. 물론 그 단단한 철갑 안의 무른 부분도 알고 있었지만 그 철갑은 쉽게 벗겨 지지 않았다. 알베리히라는 성을 달고 있는 라겐펜더 가문의 수양아들은 어쩔 ...
- 이 글은 책과 영화 ' 헝거게임 '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글입니다. - 모든 것은 허구이며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곳은 " 아세로 " 이다. 아세로는 독재 국가였으며 디스토피아 국가였고, 수도인 " 이널 " 을 중심으로 8개의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수도인 이널은 다른 구역들을 탄압과 착취, 통제하고 체제 유지를 위해 소년, 소녀들을 뽑아...
*자해, 살인 등등 트리거 요소 유발 주의. 화목한 옛날이야기를 바라는 이 세상에서, 나의 학창시절은 새 학기를 맞은 오늘도 밝지 못했다. 아니 밝을 수나 있었을까. 항상 엇나가는 따돌림에 시달려 머리를 부여잡고 학교에 나가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가 지옥과도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새학기. 20XX년 3월 2일, 딱 그 날이었다. "야...
* 연인, 성인 설정. 오늘은 네네가 무슨 결심인지, 루이를 위한 도시락을 싸주는 날이었다. 둘 다 같은 극단에 소속되어 있긴 하지만 스케쥴이 전혀 겹치지 않아서인가, 네네는 연습에 들어갔고, 루이는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 시간에 네네가 처음으로 싸준 도시락을 기대하면서, 도시락의 뚜껑을 여는 순간, 조금이나마 보이는 초록색 빛깔에, 루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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