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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 모든건 픽션입니다. 가문이 여러개가 있는데 얘네 다 유서 깊은 스파이 집안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뭔가 대통령 친위집단? 같은 느낌이다. 르넛 가 :: 여기서 중심이 되는 르넛 헤이즈, 르넛 체셔가 속한 가문 일단 성씨가 르넛인거로 대부분 암갈색 머리카락에 벽 록 등 한색계열 눈색을 타고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문 특별 타투랄까 그런건 얼굴과 목...
1 노기 아키코 각본가한테 매번 놀라는 게 전에 나온 장면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다는 걸 뒤로 갈수록 알게 된다. 아!! 이게 여기서 나오네 ! 미쳤다 ! 매번 이럼 1화에서 이부키가 누군가 최악의 사태가 되기 전에 '막을 수 있잖아' 초이이 시코토쟝 ~하고 가마상 체포되는 화에서 저는 어디에서 '막을 수 있었어요?' 라고 한 걸 방금 알았다 작가가 이거까지...
기상청에서 연달아 들려오던 비 소식은 더이상 들려오지 않는다. 매번 제 할 일을 끝내고 푹 젖어서 신발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내던 우산도 이제 휴가를 떠날 차례이다. 출근길 매번 가방 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짧은 우산을 우산장 안에 넣어두었다. 비 소식이 지나면 무더운 여름이 찾아온다. 여자는 후텁지근하게 더운 여름을 사랑한다. 특히 비가 지나간 ...
* 본 문서에 등장하는 모든 지역과 명칭은 가상의 것입니다. 세상이 정말로 멸망해가기 시작한다. 어그러진 것들은 쉽사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 인류는 이제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마지막 발화, 조용하기 그지없는 회장을 보여주며 21세기의 마지막 영상이 꺼졌다. 치직, 텔레비전의 화면이 모든 방송 통신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 전...
집안 곳곳에는 어머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냥 문을 열고 나를 부르실 것만 같았다. 어머니는 약간은 까탈스런 성격이었지만 나한테 만큼을 늘 다정했다. 고부간의 갈등을 신기하게도 별로 느끼지 못했다. 내가 일찍 친정 어머니를 여위어서 그런지 시어머니와 함께한 시간들이 켜켜이 내 가슴 언저리에 묻혀있는 듯. 실제로는 돌아가셨지만 나는 여전히 어머니가...
*2010/12/5 *당시에는 원작의 호칭보다 저의 취향대로 임의로 호칭을 붙였습니다. *구테니 시절의 글입니다. 시라이시는 귀에 손을 댔다. 부드럽지만, 명백하게 피부와는 다른 감촉이 느껴진다. 절로 한숨이 나온다. 벌써 몇 주 전의 일인데도, 무의식적으로 피부의 감촉을 기대하고 손을 대고, 실망한다. 아니, 실망하는 건 아닌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것이 ...
오늘의 소재 #데리러_가는_길 데리러 가는 길이야. 응, 얼마 안 남았어. 뭐 먹고 싶은 건 없어? 사갈까? 뭔가 보고 싶다던가 그런 거 있으면 말해. 다 들어줄 수 있어. 얼마 안 남았잖아. 내가 널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 말이야. 곧 있으면 도착할 건데 쓰고 싶은 건 다 썼어? 이제 진짜 코앞이야. 정말 괜찮겠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띵ㅡ 메시지 알림창이 울렸다. 한창 바쁘게 공부를 하던 나는 아이디를 보고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아이디: 아이스크림 내가 오래전부터 지켜보던 돔이다. 그는 에스엠 홈피에서 유명한 돔이었다. 얼마나 유명하길래 그러나 싶어 그의 프로필을 들어간 게 시작이었다. 그의 페이지에는 몇천개의 댓글들이 있었고, 모두 그를 원한다는 글들이었다. 역시나 명성에 맞는 ...
※ 가상의 재해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유발하거나 자극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이에 주의를 요합니다. ※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덥다. 횡단보도를 건너며 아무는 영화를 떠올렸다. 평소 존경하던 교수는 아무가 특별히 마음에 들어 방학 동안 연구해보라고 내준 과제는, 바로 우주의 존속과 관련된 논제였다. 교수는 가볍게 생각해보라고...
유즈루:실례,텐쇼인 에이치 님 이시죠? 에이치: 응. 내가 맞아 무슨일로 온거야? 나를 암살이라도 하러 온걸까나. 유즈루:감히 당신을 해치려고 들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을 적으로 돌리지 않으려 하겠죠. 에이치:후후, 안그래도 네가 우리 집에 들어왔을때 부터 신원은 전달 받았어 일단은 일반인은 아니더라 위험인물 일지도 모르겠지만 잘 활용하면 그 반대로 이로운 ...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 * * 알뤼르에 갈 때면 매일같이 성녀를 보러 오던 사람이 있었다. 성치 않은 다리와 상처로 가득한 손, 세상을 향한 울분을 품고 성녀에게 마음을 기대러 오던 사람이 있었다. 아가페는 여전히 기억한다. 그의 걸음걸이를, 그의 말투를, 그의 심성을, 그의 믿음을, ……그가 제 앞에서 엎드려 흐느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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