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my bitter and sweet memories, / 20.09.16 / 4926자
언젠가는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생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때쯤, 네가 제게로 다가와 말을 걸어오던 하루였습니다.…“기이 제더카이안, 다섯 번째 영혼 파악이 완료되었나?” 무전기에서 치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늘 제게 명을 내리는 명령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 제 쓰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겠지. 묵묵히 입을 다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