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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현이를 좋아했다. 흔히 같은 그룹 형으로써 멤버를 좋아하는게 아닌 순도 100% 진심으로. 태현이는 데뷔조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늘 여자친구가 있었다. 데뷔조가 될지 안될진 누구도 모르는 일인데 꿈 하나 이뤄보겠다고 청춘으로서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은 자해나 같다면서 늘 여자친구를 내게 소개해 주곤했다. 나도 그 가치관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였다...
기현의 방 안에는 기현만 있었고 그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태어나서 아파본 적이 없는 국화는 건강한 건지 몸이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눈앞에 땀을 흘리며 끙끙대는 사람을 본게 처음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다가도 걱정스러운 마음이 올라와 갖고 온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주었다. 잠결에도 평소 느끼던 것과 달리 서투른 손길이 신경 쓰여 기...
기현은 밤을 새운 김에 혹시나 모두 자고 있는 이 시간이라면 하는 마음에 몰래 옷을 꺼내 입고 슬며시 방 밖을 나와서 국화를 마주쳤던, 청사의 방 앞으로 갔다. 하지만 국화는 누구보다 더 빨리 나와 이미 계단을 닦으러 간 사실을 모르는 기현은 청사의 방문 앞만 기웃대다가 슬슬 돌아가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걸 알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방으로 돌아가서 입...
*음원 문제시 내리겠습니다. 편히 알려주세요. 슬퍼서 삼켜버린 말 계속 뒤를 따라오고 있었어 초조해하며 내던진 말 분명 더 이상 돌아올 일은 없어 말을 하면 거짓말같아서 형태로 만들자 애매하게 되어버려서 . . . 작별인사를 해야만 하는 나야 강설, 생애에 이처럼 빛날 날이 과연 또 있을까싶다. 마치 한여름 밤의 꿈과 같았던 시간, 그리고 일상. 제 3자 ...
"기현아" 오랫동안 좋아했다. 민혁이 기현의 손목을 붙잡았다. 눈에 띄게 움찔거린 기현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답했다. 응, 왜 민혁아. 사실 알고 있었다, 기현은. 민혁이 자길 오래전 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래서 더더욱 민혁을 피하려고 애썼다. 같은 그룹에, 같은 숙소를 쓰면서. "민혁아, 나 운동가야해. 이것 좀 놔주라" "...기현아, 피하...
위태로이 난간에 기대어 있는 네 뒷모습이 내 기억의 전부였다.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으면서도 그 말에 네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우스운 아이러니. 위험해, 이리 와. 손을 뻗으면 너는 내 손을 붙잡았다. 나 떨어질 것 같아? 바람에 흩날리는 목소리였다. 네 손을 엮어 쥐고 나서야 웃을 수 있었던 어린 나는 대답했다. 아니, 그냥… 내가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7월 디페스타 발간을 목표로 하는 개인 회지로, 약 절반 정도가 선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현대 패치 / 수의사 이송백 × 진금룡 * 작중의 모든 의학적인 연출 및 발언은 실제와 무관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에피소드가 없음을 명시합니다. 당신의 사랑이찰나에불과할지라도 1. 외과의 이송백 그 남자는 무성한 소문과 함께 등장했다. 종남 메디컬 ...
지구씨는 자존감이 낮습니다. 우울증을 앓다 보니 그렇게 된 건지, 자존감이 낮다 보니 우울증을 앓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타인보다 자존감이 높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지구씨는 자신이 만든 작품보다 타인이 만든 작품을 더 좋게 보는, 일명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병'에 걸려있습니다. 지구씨는 모두가 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에 그런 속담이 생겼...
원우가 교사가 되어 마음이 편했던 일 중의 하나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흐른다는 점이었다. 3월은 새 학기, 6월은 모의고사, 7월은 기말고사, 8월은 여름방학, 9월은 개학, 11월은 수능. 누군가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돌아야 하는 일상이 지겹다고 할 수도 있지만, 원우는 매번 같은 템포로 저를 이동시켜 주는 학교 생활이 안심되었다. 그러지 않으면 원우는...
레너드가 내민 손을 바라본 순간 라이샌더의 눈에 떠올랐던 온화한 빛이 사라졌다. 웃음기를 지운 그의 얼굴은 깜짝 놀랄 정도로 차가웠다. 왜 저러는 거지? 물론 나도 라이샌더가 낯을 가린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많이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걸까. 그때,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던 라이샌더가 손을 내밀어 레너드의 손을 맞잡았다. 내가 지켜...
어린 동생을 넷(?)이나 키운 경험으로 어린 조카를 키우는데 자신만만했다. 넘치는 활기와 행동력으로 모비딕을 들썩이던 악동들과 달리 누이보다는 건강하고 보편적인 사람들보다는 살짝 연약한 누이를 닮은 조카들을 키우는 건 앉아서 밥먹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이라고… 그러나 그들은 알아야 했다. 그들이 키웠던 아이들보다 힘은 약해도 누이의 아이라는 걸… “왜 못해?...
처음 구상했던 스토리는 미국에서 수영하던 연준이가 어떠한 계기로 삶의 방향성을 상실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뭔가 극적인 요소는 아니었어요. 문득 삶에 탈력감을 가지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하는 것이니까요. 직장 문제로 한국에 돌아오게 된 부모를 따라오게 되고, 정말 건강한 멘탈을 가진 최수빈을 마주하게 됩니다. 원래는 연준이 수빈에게 열폭하는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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