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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 본 소설은 자극적인 키워드와 묘사를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정 키워드나 묘사에 트리거가 있거나, 심신이 미약하신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소설은 팬 소설이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또한, 원작의 전개나 캐릭터들 자체의 설정을 따라갈 뿐이므로 실제 인물인 잠뜰님, 수현님, 공룡님, 각별님, 라더님, 덕개님의 현실 성격과 과거 등과는...
"우리는 명령으로 그들을 움직이지만 모든 명령은 그들의 자발적 복무에 기반한다. 그런 점에서 자유주의 국가의 군대는 상호적인 면이 있지." "하지만 그것이 항명을 해도 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ir." "물론일세. 이것은 항명의 이유이지, 항명의 근거가 아니니까." 보 '사이클론' 심슨이 아직 준장이던 시절이었다. 그의 대답에 상관은 안경 너머로 ...
5. 인기 많은 남자의 애인으로 사는 법 정국이나 지민이나 평소 남들의 대시를 많이 받는 편이라는 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피차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함께 카페에서 일하던 때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는 수많은 사람을 각자의 두 눈으로 똑똑히 봤으니까. 두 사람 다 질투심이 없는 건 절대로 아니고, 둘 중에선 특히 정국이 좀 더 질투심이 심했지만 그...
When I think of Jake Lockely, | 트위터에서 얘기했던 것을 조금 다듬었습니다. | 주로 제이크마크 성향입니다. 제이크 로클리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동물이라면 도베르만. 샹그리아를 물처럼 마실지도. 약속은 지킬 생각도 없고 애초에 하지도 않음. 고백할 때 멘트는 "(내 마음) 알지?" 부탁하면 안 들어준다고 하고 진짜 안 들어줌. ...
어째서 항상 이렇게 되는 걸까. 참 안타깝기도 하지 또다시 추락이라니. 그것도 이렇게 질척질척하게 피에 흠뻑 적셔진 상태로 말이야. 겨룰 수 없는 적과 싸운 건 수없이 많았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당한 건 처음이였다. 보랏빛이 도는 크리스탈 공격을 받아내어 몸 여기저기에 난 상처와 흐르는 핏자국. 보통 인간이라면 죽었겠지만, 드래곤의 육체를 갖게 된 이후,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호텔처럼 화려한 집 안, 이태용의 얼굴을 보는 것마저도 숨통이 조여왔다. 주름 한 점 없는 고급스러운 양복 수트를 빼 입은 그가 상투적인 인사를 건네었다. 부모님께서 억지로 이어 결혼식을 올린 이후로, 한 달 만에 보는 얼굴이었다. 신혼집으로 장만했던 이 집안엔 내가 부모님을 피해 생활하기 위해 들여놓은 가구들만 ...
이번에는 작문 작법에 대한 이야기보다 근본적인 단계, 글 쓰기의 시작점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서술하기보다는 직접 건네고 싶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 글은 대화체로 쓸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어떤 재벌의 선상 파티였음. 주일룡은 최근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앞날이 창창한 프로 당구 선수였고 백우는 현재 탑을 달리는 배우였지.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 재벌은 자신이 아는 인맥을 초청해 파티를 열었고 인기 가도를 달리는 두 사람이 초대된 건 당연한 일이었음. 이렇게 크고 고급스러운 파티에 참석해 본 적 없는 주일룡은 누군가 쥐여 준...
'위염'님께서 넣어주신 커미션입니다. 헬리오스=아젬입니다. 이상 빛바랜 햇빛 같은 향을 풍기는 서적, 고풍스러운 덩굴과 낡되 새로운 오솔길로 둘러싸여 아주 오랜 세월을 버텨 온 고즈넉한 터전, 대학은 학문의 안식처이자 지식이 머무는 정원이다. 비록 위치에 따라 외풍이 든다거나 군데군데 부서진 타일이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원할 진리이며 목표다. 학...
목욕탕 의자에서 가뿐하게 내려온 고양이가 다시 그루밍을 했다. 서준은 다섯 번 죽을 뻔했다는 말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봤다. 맨 처음 한 번은, 아마 지우의 죽음을 알았던 날이었을 것이다. 처음엔 부정, 그러다 그 소식을 알려준 필현의 멱살을 붙잡고 분노했었다. 눈에서 눈물이 쉴 새 없이 흘러 비비지 않았는데도 눈두덩이 다 짓무를 정도였다. 상주도 없는 ...
안녕, 이걸 읽고 있는 신 혹은 사람 아님 뭐든지. 이걸 다 보면 마지막에 쓰는 장소에 놔주면 좋겠어. 그러지 않아도 어쩔 수 없지만 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니 쉽게 할 수 있을 거야. 현재 이걸 쓰고 있는 나는 천계에서 지내는 신, 수야(殊夜)다. 1020년 전 쓰러지고 6개월 전 모든 기억을 잃고 깼다. 모두의 보살핌에도 1000년을 넘게 쓰러져 있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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