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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형원은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누나인 채도도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조용했지만, 그 다정은 어디 가지 않는지 똑같았다. oo이 사고를 치면 가만히 다가가 정리를 도와주고, 밥은 꼭 같이 먹었다. oo의 일상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잔잔한 맞장구를 처주기도 하고, 흘리듯 말하는 먹고 싶은 것들은 꼭 나가서 사왔다. 주말 아침엔 꼭 oo이 아침을 차렸는...
"아. 느낌이 쎄하다 싶더니, 진짜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네... . 너희가 누구더라. 나도 이제는 슬 정신이 없나, 잊은 게 많네." 비가 내리는 날씨엔 피 냄새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더니, 그딴 헛소리가 진짜였나. 내가 사패련에 들어가게 된 이후에 죄 없는 양민들이 얼마나 죽은 거래. 하나, 둘, 셋...... 포기하자. 너무 많아서 세기도 힘드네. 원래였다...
#3.편애(偏愛) 혹은 편증(偏憎) 봉구와 많이 친해졌다 생각한 예준은 종종 그뒤로도 봉구의 주말 알바가 끝날 시간쯤 찾아가 맛있는 곳에 데려가 밥을 사줬다. 그럼에도 그러기까지 몇 번 거절당한 과정이 있었다. 봉구는 가까워진 거 같으면서 어물쩡 아직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나 계속 봉구 기다렸는데” “누가 기다리래요?” “우리 봉구는 말을 정말...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글쓰기 팁을 공유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굳이?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내 이야기를 읽을 가치가 있는지 식별하는 것은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쓰는 사람은 어필해야한다… 내 이야기를 읽을 가치를, 내 이야기에 시간을 낼 만큼 흥미로운 요소...
⚠️해당 글은 물어뜯는 요소, 숨김 문구가 있습니다. 단, 물어뜯는 요소가 불쾌하신 분들께서는 정독을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夜行列車-Aimer 친구들과 처음으로 재미있는 모험을 했다.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일생 처음으로 말이다. ‘───하지만 무엇이 잘못된 걸까?’ 불길한 소리를 내는 “그것들”에게 사로잡혔다. 귀를 찢을 듯한 소리. 하나둘, 팔...
시리아 라 바시아는 누구인가? 유일한 타락사신이자 세상의 모든 타락한 존재들의 황제. 달빛에 비추어져 은은히 빛나는 긴 은발의 머리카락은 천인을, 용맹히 빛나는 붉은 눈동자는 마인을, 무심하고도 냉철한 무표정과 사신의 강력한 낫은 사신을. 모든 3개의 종족의 피를 이은 자, 타락사신. 천사와 사신의 혼혈을 모체, 악마를 부체로 놓아 탄생한 존재. 그 존재의...
퇴사한 지 2년 반이 거의 다 되어 간다. 집에 틀어 박혀 웹소설을 쓰는 동안 원래 알던 친구들이나 (구) 직장 동료들과의 연락이 뜨문뜨문해졌다. 그래도 사람은 고립되면 살 수 없
쿵 쿵 쿵. 마이스터는 뒷발꿈치를 꾹꾹 눌러 걸으며 청산호의 연구실에 당도했다. 슬리퍼를 신고 걷는 걸음걸이가 저렇게 시끄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성질머리를 다 드러내며 문을 열어 재낀 마이스터가 갈색 머리칼과 아래 숨은 분홍빛 머리칼이 뒤섞여 나부낄 정도로 빠르게 다가왔다. 마이스터는 팔에 안고 온 노트북을 열어 화면을 들이밀었다. 화면에는 어떤 연구소...
사망소재주의 선이 확실한 만큼 선 안의 사람에게 모든 걸 다 주게 됐다. 마음의 용량을 재지 못할 정도였다. 이 정도 주고 나면 정말 다 줬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내 더 많은 마음이 생겨나 퍼주게 됐다. 그러니 그 사람이 선을 뚫고 나가 버리면 텅 빈 마음만이 남게 되는 거였다. 원빈은 그래서 최소한의 사람, 정말 믿을 만한 사람에게만 곁을 허락했다. 첫인...
- 취중고백한 전영중이 성준수에게 모르쇠하는 내용- 무자각 쌍방 로코입니다. 주관적 캐해 및 오타 존재 가볍게 봐주세요- 대략 11000 자- 그저 개판의 연속 "니 새끼 대가리 안에는 호두가 들어 있냐?! 아오, 열받아 뒤지겠네, 이 개씨발 놈이!!" "왜, 왜, 왜 그래, 준수야?? 난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니까?! 악, 악, 아파!!" 좁은 골목길에서...
한국패치된 세이죠의 체육대회 보고 싶다...... 애들 반티는 이와쨩(메이드복) 오이카와(교련복) 맛키,맛층(경찰복)인데 오이카와가 이와쨩네 반 애들한테 자기 한 달치 용돈 탈탈 털어서 맛난거 돌림. 이렇게 애들이 매수 당해갖고 반애들이 이와쨩한테 고양이귀랑 고양이 젤리 장갑 씌워놓고 체육대회 끝날 때까지 안빼면 고질라 피규어 준다고 꼬심. 그리고 여기에 ...
기상호는 다소 이상한 구석이 있어서 남들 눈에 튀는 타입이었다. 어느 날엔 얼굴에 주렁주렁 반창고를 매달고 왔음에도 그날 하루 내내 싱글벙글 웃어서 담임 선생님도 왜 그러느냔 물음을 할 수 없었다. 단지 그가 웃고 있기 때문에. 그는 그날 발표만 열댓번을 했고, 칠판을 매 교시 닦았으며, 심지어 수업이 끝나고는 간단한 교실정리를 솔선수범했더란다. 아이들은 ...
173. 너도 그정도면 병임 174. 고민있냐? (새벽 유진&지웅) 175. 까라니까 176. 귀여워서 177. 진짜 집착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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