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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매번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차임벨 소리가 맑게 울렸다. 살짝 밀어낸 목재 문이 작게 덜컹였다. 샴페인을 담은 길쭉한 쇼핑백이 남자의 손목을 타고 달랑달랑 흔들렸다.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추위가 뺨을 스쳐 지났다. 남자는 어깨를 부르르 떨었다. 따뜻한 가게 안에서 30분이 넘도록 진열장을 살펴만 보고 있었으니 한기가 제법 낯설 만했다. 가던 ...
약칭 <크리피파티> ,<크리파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11시 57 분, 거실 한켠에 켜진 따뜻한 화톳불, 노릇하게 구워진 칠면조의 냄새… 조금은 어린아이 같지도 모르지만, 크리스마스 정시에 잔을 부딪히는걸 시작으로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춰둡니다. 11시 58분, 똑똑똑 누군...
Part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Part 2. 황금은 돌처럼 볼 수 있겠지, 그런데 나를 그렇게 볼 수 있겠어? Part 3. 황금은 돌처럼 볼 수 있겠지, 그런데 크루즈도 그렇게 볼 수 있겠어? Part 4. 황금은 돌처럼 보라기에 지나가던 돌.. 아니, 황금을 주워봤습니다. Part 5. 황금을 돌같이 보랬지 돌같이 쓰랬니!? :: 2019년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 베티배너 옅은 먹물에 담근 붓으로 칠한 하늘이 느리게 움직인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윙-윙-윙. 방향을 잃은 손이 휘적휘적 공중에서 떠돈다. 창밖을 바라보다가 이내 저와 다리를 맞댄 애인을 쳐다본다. 바람을 타고 날아온 풀냄새가 사붓이 둘을 감싼다. “뭐 읽어?” “감마선을 활용한 인간 세포 변형 정도에 대한 연구. 지금 유망한 분야...
※ 다마(@conbu008)님 커미션으로 받은 표지 일러를 시리즈 썸네일로 등록했습니다. 예쁜 마다안즈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방울토마토 (190730) 다시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 안즈를 배웅하러 현관에 나온 마다라는 여상스러운 태도로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안즈 씨, 오늘 퇴근할 때 있지, 평소랑 다른 길로 오지 않을래?" "그게 무슨 뜻...
먼 옛날 바다 속에는 인어들이 떼를 지어 살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지느러미를 자랑하며 치장도 해주고 조개껍데기를 모아 빛나는 의상도 만들어주곤 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 만으로도 인어들은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을까, 인어들 머리 위로 검은색 형체가 나타났습니다. 인어들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바위동굴 뒤에 숨어서 검은 물체를 바라봤...
* 디스아너드 소설 The Corroded Man 번역* 의역 및 오역, 번역체 주의 던월 탑 1851년 어둠의 달 15일 "전쟁의 비법은 미묘한 것이다. 만약 적이 잠들어 있다면 그들은 이미 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당신이 승리를 쟁취한 후 깨어난다면 그들은 자신들을 패배시킬 손아귀가 다가오는 지도 몰랐을 것이다. 장기간의 자기투약을 통해 약물에 대한 ...
본보야지를 찍으러 몰타에 왔다. 난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도착했다. 인파를 뚫고 멤버들에게 다가가는 동안 시선은 한 곳을 향했다. 나를 발견한 후부터 내가 자리에 앉을 때까지 줄곧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 얼굴이 귀여웠다. 조그만 손을 내밀길래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손등을 쓸었다. 일종의 영역표시다. 지민이랑 같은 방을 못쓰게 되었다. 나는 내가 심리...
환자를 살린다는 건, 내 피를 끓게 만드는 일. 그 정도로 나에게 의미意味있는 일이다. 의예과에 입학 해 처음으로 사람의 조직과 장기를 육감六感(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그리고 내 직감)으로 느꼈을 땐 비로소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랄까⋯⋯,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와 딱 어울렸다. 본과에 입학해서는, 내 한恨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이 일로서 비로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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