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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건지기는 끝났지만, 축제 구경은 계속되었다. 처음에 맡은 짜고 습기 어린 냄새는 처음보다 훨씬 옅어져서 이제 그런 것은 신경도 쓰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게 사라졌다. 소금기가 물러간 자리를 다른 냄새가 가득 채웠다. 불의 뜨거운 열기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속에서 강한 향신료의 자극적인 냄새가 풍겼다. 그것을 가만히 맡고 있으면 자연스레 입에 침이...
1. 첫 만남 가장 질색인 걸 꼽자면 유성애. 그다음으로 질색인 걸 꼽자면 소음. 따라서 그 둘이 가장 유난스러운 형태로 드러나는 엠티는 최악이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술 취한 장정들의 고함, 술잔 맞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자신을 보며 얼굴을 계속해서 붉히는 신입생 여자애의 얼굴. 듣다가 다들 혀를 차고 곯아떨어지고는 하는 예술의전당 바흐공연도 이것보다는...
오랜만에 글쓴다 정말 아무래도 여기가 가장 감정에서 솔직하고 깊은 곳인 것 같아서 쓴다 최근엔 너무 바쁘다 학교 다니면서 투잡뛰고 망할 디자인과는 항상 과제 리필해준다 원한 적 없는데 학교 다니면서 너무 힘들고 심적으로 고통 특히 나같은 인간은 쌓이고 바쁜 일상이 너무 싫은 사람이라 앤만하면 빨리 끝내버리자의 J의 표본인데 그렇게 살았어도 사실 디자인과는 ...
“와, 모두들 하나도 변하지 않으셨네요? 어쩜..역시 여우 신의 계약자들다우십니다! 그런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영생을 살 수 있다니! 부러운데요?” 본격적으로 이야기하자며 자리를 잡고 앉은 직후 모두를 눈으로 훑은 랑이 맨 처음으로 꺼낸 말이었다. “요게..야, 그런 실없는 소리 듣자고 그 고생을 해가면서 너를 데리고 온 거 아니거든? 그런 거 아니니까...
1 하늘이 투명하게 맑은 아침, 부드럽게 불어온 바람이 아카아시의 뺨을 어루만졌다. 아카아시는 교복 주머니에 손을 넣어 손끝에서 바스락거리는 몇 개의 사탕 중 한 개를 꺼내 들었다. 사탕을 쥔 손을 천천히 펼쳐 제 손에 있던 사탕이 무슨 맛인지 확인한 아카아시의 얼굴에 약간의 실망감이 스쳐 지나갔다. 보라색 포장지가 영롱하게 빛나는 포도 맛 사탕.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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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이름, 배경, 나이는 실제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창작물 속의 설정입니다.) 4년 후. 울산광역시. 노란색의 유치원버스가 아파트 단지 앞에 멈춰 섰다. 선생님과 함께 노란색 원복을 입은 아이가 폴짝, 뛰어내렸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놀았고요, 여기 이 상처는 모래밭에서 장난치다가 넘어져서 생긴 상처에요. 소독하고 약 바르고...
*(등장인물들의 이름, 배경, 나이는 실제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창작물 속의 설정입니다.) 한적한 카페.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창가자리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정적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양쪽에 한잔씩 놓인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지금 그 두 사람의 쓰디쓴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커피잔의 얼음이 다 녹아가도록 한모금도 ...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 지서율志恕燏20세, MALE, 대한민국.178cm 64kg 다정한, 상냥한, 이타적인.말이 많지도, 적지도 않으며 배려심이 깊어 말에 항상 조심성이 있다. 그를 보고 다들 착하다. 다정하다. 등의 긍정적인 말들을 하는 편이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한없이 착하고 타인에게 자상하...
정말 한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새로운 시간표에 적응을 끝낸 형준은 맨 앞자리에서 잠만 자는 민희를 흔들어 깨웠다. 일어나, 우리 이동 수업이야. "으어어- 형주나 우리 그냥 반에 있자..." 정말 실감이 났다. 형준은 앞으로 1년간 이동 수업시간에 깨울 때마다 강민희의 헛소리를 들을 생각에 정말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장, 내...
“폐하.” 황제궁의 집무실. 문이 열리며 황제의 보좌관, 에일런이 공손한 얼굴과 태도로 샤를을 부르며 고개를 숙였다. 샤를이 턱을 괴고 있던 손을 빼내고 펜을 집어 들며 물었다. 그는 조금 전 모든 일을 보고 받은 샤를이 내린 명령을 실행하고 돌아온 터였다. 그래. 오고 있다더냐? “예. 사무실이 답답해서 잠시 산책을 가셨다가 돌아오고 계신다고 합니다. 곧...
역시 나재민과 마주 보고 밥을 먹는 것이 아니었다. 불편해서 체할 뻔했다. 이미 체한 거 같기도 하고. 물론 나에게 그걸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따윈 애초에 없었다. 도무지 병동에 돌아갈 기분이 아니었다. 바빠 죽겠다는 황인준을 잠시 병원 1층 카페로 억지로 불러냈다. 동기들 얼굴 한 번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처음에는 ENT(이비인후과)는 마이너니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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