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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옥캠프에서 약 7일간 작업한 단편만화입니다. 아주 옛날에 만들어둔 이야기라 작업하며 조금 부끄러웠는데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
"생일 축하해."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길에 울려퍼진 한 마디는 그 누구에게도 닿지 못한 채로 새하얀 숨과 함께 공중에 섞여 흩어져 버렸다. 차가운 겨울밤, 한유현은 지나는 사람도 없는 어두운 길 구석에 기척을 숨기고 가만히 서서 굳게 닫힌 현관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열려 있는 창문도 하나 없이 꽁꽁 닫혀 있었지만 S급의 예민한 후...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아츠무는 그 날따라 스마트폰을 락커룸에 두고 왔을 뿐이었고 키타와 락커룸 문턱을 사이에 둔 채 가만히 마주보고 있었다. 사실 아츠무는 키타가 평범해보이진 않는다고 생각한 적이 왕왕 있긴 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평범해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었다. 저건 뭐지? 털목도리인가? 아츠무는 키타의 반바지 아래로 삐져나온 흰 털뭉치같은 것을 ...
김종현 옷장엔 든 게 별로 없다. 체크 셔츠 여러 벌에 어디든 끼워 맞출 수 있는 베이직한 옷 몇 벌. 그래서 내 옷 몇 벌 들어간다고 문제 될 것 없다. 종현이 집에서 자고 바로 학교 가는 경울 대비해서 옷 한 벌, 매번 옷 빌리는 거 좀 그래서 내 잠옷 한 벌, 씻기에 불편해서 속옷도 몇 개씩. 그러다보니 종현이 옷장은 종현이 옷이 반, 내 옷이 반이다...
BGM: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 백아연 윤두준, 넌 왜 그렇게 겁쟁이냐. "…… 윤두준." "어, 왜?" "너 자취방에서도 대본 연습하냐? 너 나중에 롱테이크 할 때도 잘 하겠다." "방음 안 되는 거 알잖아. 독백만 해도 옆방에 다 들릴건데. 게다가 요즘 자취방 오면 새벽이고." "그러면서 매번 나 자취방까지 데려다준 게 누군데?" 겁이 많은 너의 그 ...
주소에 있는 인어 귀걸이를 보고 썼습니다, 유진이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오타 검사 안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nora0902/221143504727 어린 시절에 보았던 바다는 넓고 푸른, 형과 같은 모습이었지. 상쾌한 물의 내음새, 찰랑이는 물결 무늬, 그 속에서 일렁이는 형의 미소, 빛나는 아침 바다의 시작. 정말 완벽...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본 내용은 원고 샘플이며 수정될 수 있습니다. 밤이 찾아오면 얇은 미닫이 문 너머로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들으면 방금까지 오던 잠도 금세 달아났다. 한 번 터진 울음은 짧게는 삼십분, 길게는 한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나는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별을 헤아리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울음의 끝이 다가올 쯤 이면 축축한 물소리대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
다일 "어, 왔냐." 라면서 인사했었잖아요. "사랑한다." 라면서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여줬었잖아요. "저녁밥은 먹었냐." 라면서 안부 인사도 했었잖아요. 근데 왜, 나를 보면서 그런 표정을 짓나요. 왜 나를 보면서 "넌 누군데 함부로 스푼에 들어오냐." 라고 하나요.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을 잊은 건가요. 눈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이 사라...
* 이 글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의 쿠레나이 슈 × 아오이 바루토 커플링 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커플링이 지뢰이신 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회지 샘플이고 또 사극 물이자 이 글을 적으면서 예전부터 작업을 하려고 했고 5화까지만 전체 공개 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또 제 오랜 트친이자 짱친 그리고 절친인 크림이랑 같이 만든 글이자 같이 만든...
25 그렇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한 후 며칠이 지났다. 둘은 평소랑 똑같이 지냈다. 학교에서 짧게 나마 나누던 대화가 없어지긴 했지만 밥도 같이 먹었다. 그리고 그 사이 태형이는 손을 잡거나 뽀뽀를 하진 않았지만 지민이를 집까지 데려다주는건 잊지 않고 했다. 지민이는 그 다정함에 더 울적해지곤 했다. 차라리 칼 같이 냉정하게 대해줬으면 싶었다. 오늘...
- 레디님의 리퀘스트입니다. (RT이벤트 당첨자) - 신청 리퀘스트: 신혼의 태원유진 / 동거 / 달달물 - 분명 달달한 무언가를 신청주셨는데 어...망한거 같네요^^(도게좌) - 후반부가면서 비루해지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의식의 흐름대로 썼어요ㅠ 내게는 너무 어려운 당신 송태원 x 한유진 w. by. 성좌, 스스로 불러온 재앙 그렇게 세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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