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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스스로 내리는 판단과 결정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떨어진 지금의 나로선 취직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대체 어떻게 가치판단을 내려야할지, 어떤 판단이 옳은 것 인지에 대한 기준과 생각을 잡는 것이 너무 어렵다. [우선순위를 따져보자면...] 1. 하반기 내, 원하는 곳으로 정규직 취직 - 좋은 기업, 원하는 포지션, 내 니즈에 맞는 자리 2. 하반기 내, 원하지...
1. 폐허에 내리쬐는 볕은 충분히 따스하지 않았다. 차라리 사늘했다. 다시 조금씩 가까워지는 건물의 잔해를 무의미하게 뜯어보며, 나는 여전히 소리 없는 걸음을 옮겼다. 오랜 산책이었다. 어쩌면 지나치게. 금일을 마지막으로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될 확률이 구 할 구 푼인 신세, 마지막 자유라도 실컷 누려보고자 시작한 산책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기엔 너...
9. 한발짝 두발짝 "으음, 벌써 나갔나..."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옆자리가 텅 비어있었다. 인터넷을 보면 이럴때 엄청 서운하고 슬프다고 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어보니 별 생각 없었다. 뭔가 엄청... 개운하네. 왜지? 씻은 기억은 없다. 해가 뜨기 직전 새벽 쯤에 정신을 놓은 것 같은데...
-그들은 평소에 어떤가? 크로커다일.. 신뢰, 사랑 같은 것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랑' 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의 묘한.. 버릇이 있어서.. 바로.. '자기가 아끼는 존재들이 조금 통통해야 안심이 된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싶을 수도 있는데.. 이 남자는 퍼그 키울 때도 그랬음. (그래서 퍼그는 조금 통통하다.) ...
"..일단 여기 앉아. 서있지말고." 일단은 앉혀놓고 형의 입장도 들어봐야지,안되겠다. 아까는 정말 왜 그랬던 걸까. 정말 그 공격은 진심이었던걸까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고요한 침묵만이 우리 둘을 감쌌다. 아무 말도 오고 가지 않은 방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그렇게 먼저 말을 꺼내려 했을 때. 숨이 턱하고 막혀왔다. '윽...! 젠장,또 숨막히네. 망할 폐...
[국민] 엔젤커피입니다 #5. w. 애니네임 “저, 여친, 아니 애인. 없다구요.” 지민이 형의 얼굴이 멍했다. 그러다 눈을 굴리며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나를 바라본다. 그 모습이 지나치게 깜찍하다고 느끼며 볼을 쓸어주고 싶다고 까지 생각하면서, 나는 확실히 내 감정을 알 것 같았다. 내가 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구나. 저 귀여운 눈가...
퇴사한 지 2년 반이 거의 다 되어 간다. 집에 틀어 박혀 웹소설을 쓰는 동안 원래 알던 친구들이나 (구) 직장 동료들과의 연락이 뜨문뜨문해졌다. 그래도 사람은 고립되면 살 수 없
가끔씩 생각이 많아질때마다 밤산책 나가는 습관을 들여준 오뉴와 스스로 문을 못 열어서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제미니가 보고싶었을 뿐... 제미니가 본인 소생에 의문을 품는 날들이 많다 보니까 오뉴가 그때마다 상담 비스무리한걸 해주곤 했는데 모든 상담의 목적은 내담자가 상담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고민하던 뉴가 저 방법을 알려...
안녕하세요 투망입니다. 포타에 정말 오랜만에 들려보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오래 방치되어 있는 트위터 계정을 폭파했습니다. - 아무도 알고 싶지 않았을 생뚱맞은 계폭 소식... 갑자기 떠 있는 글을 보고 놀라셨을 분들(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당황하셨을 듯 하네요... 아직도 예전 그림들을 봐주시는 분들과 회지를 구매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조용히 자수를 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어제와는 다르게 표정에서 옅은 미소가 보입니다. " 능력이 해방되면.. 조금 정도는 누구를 지원해줄 수 있겠지..?누군가가 아무데서나 쓰지 말라고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능력을 좀 쓰고 싶은걸. " 혼잣말을 중얼거리다, 다시 하다 말았던 자수를 이어갑니다.
이번 여주의 성은...민씨로 해야지 민여주. 민여주는 얼떨결에 냥택 당한 저번 글의 반여주와는 달리, 부모님이 수인 보호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수인들과 아주 잘 지냈을 거 같음. 그리고 여주가 다섯 살 때부터 같이 자라고, 독립하고 난 뒤에도 여주를 따라 온, 그냥 남동생이나 다름 없는 수인 친구가 하나 있음. 바로 고양이 수인 천러!! ...
20NN년 유례없던 대규모 흑점 폭발이 예고되었다. 태양풍의 영향으로 인공위성이 오작동을 일으키며, 자기폭풍이 일어나 전자기기가 마비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고, 과학자들은 태양풍과 그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해 약 사흘간은 전자기기의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휴대전화, 인터넷, 기타 정밀한 전자기기를 사흘간이나 사용할 수 없다는 예고는 사람들을 두렵게 ...
(*작품 전반에 오리지널 설정 있으며 원작 설정 변경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나는 친구의 등을 본 적 없었다. 서로 수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조차도 말이다.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던 우리는 늘 나란히 걸었고, 그가 히사기 저택의 문을 나서면 그대로 인사를 끝낸 후 서로 돌아섰기 때문에 그런 것이리란 생각이 들었다. 그는 한 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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