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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원 (공) 18세, 키 184cm, ISFJ 전교1등 모범생, 재벌집 아들, 알고보면 마냥 착하지 않음, 겉보기엔 사교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화가 잘 됐을 뿐 진짜 친구 몇 없음, 천사같은 성격 아닌데 모범적으로 연기하는 게 몸에 밴 케이스, 본인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한텐 애정 많이 줌, 수랑 있을 때 감정적으로 되는 편, 수에게만 능글맞음, 계획적,...
※알림※ -키워드: BL,서양판타지, 다정공, 먼치킨, 미인수, 귀족수, M수, 소드마스터공, 소드마스터수 -2014년에 시작한 글입니다. 비윤리적,성차별적인 내용이 있어서 이후 수정하려고 하니 상당한 분량을 뜯어내야 해서 약간의 수정만 거치고 올립니다.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차후 내용이 수정 될 수 있습니다.-자보드립, 합의없는 성관계, 창녀...
숙소가 멋지단 얘길 했던가, 방에 있는 인형이 귀엽다고 했던가. 분명 무슨 대화를 나눴는데 정확하게 기억나는 게 없었다. 몸 안에 혈액들이 순환은 커녕 심장에 쾅쾅 밀려들어왔다. 노을 덕에 붉어진 얼굴을 숨길 수 있어 다행이었다. 첫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중생의 풋풋한 감정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첫사랑? 사랑이라고 했어? 무의식중에 로맨틱한 단어를 꺼냈...
pt. 12 不撤晝夜 事務所: 이무기(螭龍) -2 +++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곧장 중간계로 향하는 주문진 안에 올라섰다. 그러곤 문득 중간계로 가는 사람들이 써야 하는 기록부 쪽으로 시선이 이어진다. 이걸 써야하나. 이미 경계국에 질릴대로 질려버린 이후다. 이름만 경계국이지 그냥 양아치 소굴이랑 다를 게 무엇일까. 바꿀 수나 있을런지. 언젠간 올바른 목표...
위쩐은 스레이와의 전화를 끊고 서둘러 운전을 해서 호텔 바로 갔다. 호텔 앞에는 스레이와 이즈통이 이미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레이는 차에서 내리는 위쩐을 보고도 여전히 토라져 있는 표정이었다. 재빨리 스레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감싸니 약하게 술 냄새가 풍겼다. 스레이와 이즈통이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나서 이즈통을 노려보니 이즈통은 자신은...
안녕하세요~ 이번 테마는 쫀득한 약과 테마에요! 약과 스티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톡테마로도 만들어보았어요! 테마와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추가했어요! 이번엔 2가지 버전으로
14화 황제정국은 여느때와 같이 편전에서 조정 중신들을 만나 국정 업무를 논의하고 중앙과 지방에서 올라오는 모든 공문서와 상소문, 탄원서 등을 검토하느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나 문득 문득 지민이 떠오를때마다 드는 갑갑한 마음을 애써 외면하였다. "오늘은 이만 자리를 파하도록 하지" 황제정국은 대신들을 뒤로하고 강녕전으로 향했다. 강녕전 침전에 들어...
46. 주한은 내전으로 들어섰다. 대비는 좌탁 앞 보료 위에 앉아있었다. 찻잔을 들어 입에 가져다 대다 말고 눈을 들어 주한을 날카롭게 바라본다. 저 눈빛과 마주하자니 명문(명치)이 틀어 막힌 듯 갑갑해져 왔다. 주한은 대비의 맞은편에 놓인 좌구(방석)에 앉았다. 대비는 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찻잔을 좌탁 위에 내려놓고 있었다. 왕이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
Ra.D - 오랜만이죠 누군가의 의미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이 고통스러웠다. 차마 차연준과 헤어져서 죽고 싶다는 말은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입만 달싹이다가 대답을 어물쩍 넘기기만 했다. 차연준의 소식을 듣기 싫어 점차 그와 연관된 친구들의 만남을 피했다. 그와 만나는 동안 활발하게 작업하던 작품도 손에 잡히지 않아 길게 쉬었다. 이별했다고 청승 떨긴 ...
'네가 뭘 아니?' '어른들이 어련히 알아서 해줄까봐.' '들어가 있어.'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해서 안 됐던 적 있니?' 어릴 때부터 지겹게 들어왔던 말. 어린 자식의 생각을, 가치관을, 의견을 짓밟는 말들. 그 때는 몰랐지, 그게 다 맞는 줄 알았으니까. 그렇게 배웠고 그런 환경에서 자랐잖아. 당신들이 그렇게 만들었잖아. 근데, 이제 그거 안 하려고....
하늘은 푸르게 빛이 났다가도 금방 붉게 물이 들어버린다. 하루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알리는 듯 마지막 빛을 찬란하게 머금고 붉은 너울들이 도화지 위에 스며들어갈 때였다. 고개를 들어올렸을 때 눈이 살짝 부신 것 같아 미간을 찌푸렸다. 어떤 표정이었는지. "괜찮은 것 맞죠?" "진짜 괜찮다니까. 사람 많은데가 오랜만이라.." "난 형 공황같은거 있을...
기차에서 계속 뒤를 돌아봤다. 치익, 사이칸 문 열리는 소리가 날 때마다 그 문을 통과하는 존재가 아버지가 아닌 걸 확인했다. 김민규가 새로 사준 청바지와 운동화와 티셔츠와 모자가 좋아서 몇 번이나 물었다. 정말 내 거 맞아? 그는 지친 기색이 없었다. 응. 맞아. 원우 거야. 새파란 새벽 역 앞에서 죽을 먹었다. 몇 번 맛보지 못한 쌀알이 달았다.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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