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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 하늘빛 긴 머리를 틀어올린 소년은 눈을 감고 있었다. 더 이상 보고싶지 않은 바깥의 풍경에 지쳐 눈을 감았지만 제 눈과 연결된 물방울들이 보여주는 핏빛 하늘은 진절머리나게도 제 뇌리에 박힌다. 보고싶지 않은 것을 보는 저주받은 제 눈알을 뽑아버리고싶지만 겁이 나선 속으로 욕지거리만 짓씹다 눈꺼풀을 들어올린다. 자줏빛 눈이 바닥만 바라보다 제 ...
꽤 넓은 서재 커다랗고 고급스러운 책상 두 개가 ㄱ자 형태로 있고 넓고 푹신해 보이는 소파가 한 쪽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 벽면은 높은 천장까지 묵직한 느낌의 나무로 제작된 책장에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 있었다. 적막한 공간에 바쁘게 두드리는 키보드 소리만 울리고 있었다. "커커컥!!!!" 셔츠 단추를 풀어 내리고 한 손에는 서류를 들고 한 손에 들고...
남희신은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다. 외모, 재력, 피지컬, 연기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지만 그에게도 어려운 일이 있다. 바로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랑스러운 애인이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남희신은 점점 집착이 늘어가는 것 같아 미간을 찌푸렸다. "희신 씨, 무슨 일 있으세요?" 보다 못한 스태프가 그에게 말을 건넸다. "아, 아...
그날 밤의 이야기 사랑스러워 외전 W.사르 전 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 * 당황하던 사이 어느새 정원은 겨울의 집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상황 파악을 하는 듯 이리저리 굴러가는 눈이 분주해 보였다. 혼자 살기 적당한, 아담한 사이즈의 1.5룸 오피스텔 내부는 깔끔했다. 그도 그럴 것이 외과의 유일한 전공의인 겨울은 집보다 병원 당직실에서 잠을 자는...
그는 영화를 관람하던 도중, 감정에 북받친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 적이 있다. 회상하면 가슴이 떨리다 못해 얼어붙을 만큼 새파랗게 설익었던 학창시절의 일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호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다가오는 여학생의 제안을 받아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 워낙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고, 성격상 남의 부탁을 쉬이 거절하지 못하는 그의 무른 성정이 빚어낸 결...
포스타입에서만 즐겨주세요 :D FANATIC 여섯번째 이야기 오이카와 토오루&이와이즈 하지메 쿠로오 테츠로&코즈메 켄마 보쿠토 코타로&아카아시 케이지 *블로그에 연재했던 장편을 재연재 합니다. 포스타입으로 가져오면서 오타나 문맥은 조금 고쳤습니다. 왠지 바람이 차갑다고 느꼈다. 이와이즈미는 눈을 떴고 발코니 창이 제멋대로 열려있었다. ...
- 무단 배포 및 2차 가공 금지 1. 좋아했다. 2. 마음에 들었다. 3. 함께 있고 싶었다. 4. 자꾸 보고 싶었다. 5. 곁에 있으면 행복했다. 6.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대체로 장점으로 여겨지곤 한다. 공부를 잘 하는데 운동도 잘 한다거나, 수학을 잘 하는데 국어도 잘 한다거나, 아니면 여러가지 언어를 말할 줄 안다거나 하는 등등의 일들. 비단 그러한 사람의 재능 영역 뿐만 아니라 빨래를 하면서 동시에 건조도 가능한 기계 같은 것들 처럼 사람들은 여러 장점이나 기능을 한...
EPILOGUE Ⅰ 사람들로 북적이는 45층의 어느 카페, 한 사내가 자신 앞에 놓인 음료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아마도 사내는 위대한 10가문, 그것도 쿤 가문의 자제인 것 같았다. 하늘을 품은 청은발과 바다를 담은 벽안은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니니 말이다. 그런 사내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자의 표정은 구겨져있었고 둘의 사이에 의자를 놓고 앉은 자는 내리 ...
"아저씨는 살면서 가장 절망스러웠을 때가 언제였어요?" 희재가 바닥을 뒹굴거리며 만화를 읽다 말고 물었다. 갑자기? 툭 던지는 듯한 말투와는 반대로 다소 진지한 내용의 질문에 사과를 깎고 있던 민호도 손을 멈추고 두 눈만 끔뻑이며 희재를 빤히 바라보았다. 차마 대답을 꺼내기도 전에 희재가 먼저 여전히 손에는 만화책을 든 채 옆으로 어기적어기적 기어 왔다. ...
크롤아지크롤 등장하는 제품, 회사, 서비스는 실제와 관계가 없습니다. PC1512: 영국 Amstrad사에서 1986년에 생산한 보급형 PC 뭐해, 아직도 서점이야? 젠장, 네가 로마에서 나한테 아직 악마냐고 물어본 것 다음으로 멍청한 질문이었지. 나도 알아. 전송 실패. "안녕하세요. 셀넷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평안하고 건강히 지내고 계시기를 바라...
픽션입니다. 의학적 지식 없습니다^_^ “선생님—.” “.....” “쟌선생님, 일어나보세요!!” “.....” 꿈인지, 가물가물 뜬 눈가에 입을 앙 문 장위 선생님이 발을 구른다. 침대 맡에 둔 손목시계를 보자 아직 잠든 지 채 40분도 되지 않았다. 갑자기 환해진 눈가를 주무르며 겨우 삐걱거리는 철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 그것도 느리게 보였는지, 아예...
장관의 집무실에서는 단내가 풍겼다. 집무실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잉크가 덜 마른 종이 냄새와, 지지 않는 햇살 냄새, 그리고 은은하게 달달한 냄새가 느껴졌다. 그 너무나도 평화로운 향기에 살짝 취한 재브라가 몇 걸음 안으로 들어가면, 그 속에 언제나 피곤해 보이는 장관이 있었다. 종이나 햇살은 에니에스로비라면 어디서든 맡을 수 있었지만 이 달달한 냄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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