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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지카타는 작은 소파에 앉아, 조용히 카츠라를 쳐다보았다. 자신의 아래에서 조용히 흐느끼며 쾌락에 빠져있던 카츠라는 가냘프고도 여린 사람이었다. 자신의 앞에 숨을 죽인 채 조용히 누워있는 사람이 악랄한 양이지사 ‘광란의 코타로’라고 생각하니 히지카타는 내심 가슴이 미어졌다. 그렇게도 강한 사람이 사랑을 시작하고 나약하게 변해버렸다는 것을 보면서, 히지카...
"그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세 번은 더 주변을 두리번대며 누가 듣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듯 둘러본 단발머리 여학생이 긴 머리 여학생의 귓가에 아주 가까이 다가와서, 행여 소리가 새어나갈까 조그만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 왜. 고전이랑 영어. 둘이 사귄다는 소문 말이야." "에이, 말도 안돼~!" "진짜야. 나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
(엔택)클리셰 빵빵한 우결 엔택우선 옌은 가수이자 배우, 턖은 모델이었으면. 두 사람은 아예 접점이 없는게 턖이 배우쪽으로 안오니까. 우결 제작진은 개편으로 인해서 남남커플을 만들기로 하는데 시청률을 잡아야하니까 한창 잘 나가는 옌을 선택하고 재미가 있어야하니까 옌이랑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사이여야 해서 모델계에서 최고 모델이라 불리는 턖을 선택해. 이 두...
수정은 안경을 썼었는데, 그녀의 외모처럼 동글동글, 굴러 갈 듯이 귀엽게 생긴 검은 안경테 안에는 몇 번이고 압축한 안경알이 함께 했다. 그 몇 번씩 압축한 안경알이 나는 공부를 열심히 했고, 매우 잘해요. 이건 제 노력의 결실이죠. 하하. 하고 말하는 듯 수정은 공부를 매우 잘했다. 우수한 성적과 비례해 성격도 매우 좋았다. 선생님과 반 아이들에게 평판이...
오늘도 새벽 두 시에 가방을 매고 맨발로 집을 나선다. 내딛어진 발걸음이 힘찼다. 대문을 패기롭게 나간 그 발걸음이 몇 발짝이나 되었을까, 어디선가 슬리퍼를 죽죽 끌고 나타난 누군가의 발걸음이 맨발의 그를 따라가더니 이내 앞지르기 시작했다. 맨발의 그가 걷는 길에 어설프게나마 슬리퍼를 놔두자, 더 이상 길거리에는 맨발로 걷는 이가 없었다. 슬리퍼 두 짝이 ...
"형. 순영이 형."누가 봤다면 물에 빠뜨렸다 건졌나 했을 거다. 리허설을 몇 번만 해도 땀투성이가 된다. 점점 더워질 텐데 저렇게 더위를 많이 타서 어떡하지. 보는 사람이 더 걱정이다. 당사자는 메이크업 수정이 귀찮아서 그렇지 버틸만하다고 그러지만. 등을 톡톡 두드리자 그제야 돌아본다. 멀뚱멀뚱하게 돌아보다 나인 걸 확인하곤 왜, 입 모양으로 묻는다. 닦...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이번 연극 주연은......"안 그런 척 하고 있었지만 모두가 긴장한 게 느껴졌다. 동, 하계로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는 학교 축제는 규모가 꽤 컸다. 재학생들만의 축제라기보단 지역민들도 구경오는 유서 깊은 축제였다. 그 중에서도 메인으로 진행되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연극이다. 연극 동아리는 단순 동아리 치곤 면접 경쟁률도 높았다. 동아리 소속이라...
우태수 1999. 07.07181cm 63kg 다시금 가로로 째진 눈매가 사납게 움직인다. 도시 한복판. 사람이 너절한 거리. 태수의 마른 손끝이 제멋대로 헝크러진 머리칼을 한 차례 짙게 훑었다. 이명은 짙고, 밤은 길다. 너른 손바닥으로 틀어막은 귓가에서 호흡의 잔향이 휘돌더랬다. 소매치기, 폭행, 절도. 야, 너 없는 전적이 뭐냐? 글쎄, 뭐가 더 있지...
달이 적당히 밝았다. 사실 아주 휘영청 뜬 달은 아니였지만 진평이 제 옆의 인영을 물끄러미 응시하기에는 어렴풋이라도 밝았다. 제 옆을 응시하고 있던 진평이 또 한 번 제 눈두덩일 비볐다. 19일만에 퇴원한 제 형의 실루엣이 눈에 걸렸다. 창이 큰 방에는 형이 있었고, 동생이 있었고, 달빛이 있었지만 침묵이 지독하리만치 오래간 이어졌다. 갑갑한 공기에 진평은...
어느 날, 성이가 녤을 먼저 보자 불러냄. "어쩐 일이에요? 먼저 보자고 하고?" ( 성이가 보자는 게 그저 좋고 신난 녤은 웃음이 끊이지 않음. ) "할 말이 있어서.. 그래서 불렀어." ( 그러나 평소와 달리 너무 차분한 성이. ) "...할..말? 그게... 뭔데요?" (그리고 평소와 달리 너무 차분한 성이에 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웃음을 멈춘 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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