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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꽃이 참 어여쁘지요? -연안 유씨, 이름은 동백(冬栢) 금년 나이 만 16세, 18살이군요. 도아고등학교 2학년 4반이랍니다. 여학생이고, 키는 163cm에 몸무게는 54kg이랍니다. 조금, 부끄럽네요. 성격 : 우유부단하고 딱 정해진 것은 없으나, 웃음이 많고 전통적인 것을 좋아한다. 어릴적부터 긴 옷을 자주입어 지금까지도 노출이 많은 것을...
0. 손을 들자 고귀한 존재가 허리를 숙였다. 금속이 부딪히며 쇳소리를 낸다. 누군가 흐릿하게 웃는다. 미소가 여유로워 안심이 된다. 피부에 닿는 건조하고 서느런 공기에 몸이 잘게 떨린다. 우둘투둘한 마디를 지나 손가락 틈을 파고드는 차가운 감촉으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 그것을 바듯하게 끌어안는다.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안다. 인생을 뒤바꾸는 ...
쿵-쿵-쿵- 멋대로 박자 없이 뛰는 것 같은 해방의 고동소리가 전 바다로 퍼지는 것을 니카의 모습이 된 루피는 바라보고 있었다. 쉼 없이 몰아치던 항해는 자신이 라프텔에 당도하고 그랜드라인을 일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해적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저였고 해적왕의 해적단이란 수식어가 붙은 자신의 동료들이었으나 달라지지 않았다. 고통 받는...
"크윽...." 저벅, ..저벅, 털썩. 느려지던 발걸음은 이내 골목 한 구석에서 멈춰버렸다. 더럽긴 하지만 벽에 몸을 기대니 그나마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말로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손으로 틀어막은 곳에서는 애석하게도 끊임없이 피가 흘러나왔다. 압박을 가할때마다 느껴지는 끔찍한 고통에 이미 전신은 식은땀으로 범벅이었고. 온 감각...
A. "어??!! 오빠 안녕하세요!!!" 여주의 목소리에 다들 '오빠' 라는 대상으로 시선 돌리는 127. 근데 그 대상이 자기들이 아니여서 갑자기 기분 꽁기해짐. 여주는 회사에서 멤버들이랑 미팅하다가 같이 밥 먹으려고 회사 로비로 내려왔는데.. 회사 로비에 마주친 타아이돌 보고서 여주는 아는 체함. 127도 머쓱대면서 인사하는데 여주는 분위기 못 읽고 아...
후기 포함 총 87p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실물책에 실린 축전과 후기를 제외하고 발행합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오마카세 컴션 글 ₩50000~ 오마카세 컴션 그림 ₩50000~ 트친들 많관부!(양심 수직 하락)^^
오전 10시 03분 안이정이라는 여자가 오고 나서 나의 일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먼저 일과 중 가장 피곤했던 아침 루틴이 사라졌다. 남편이 만든 밥 대신 이정이 만들어 준 산후조리를 위해 치밀하게 짜인 식사가 나왔고 어머님을 사교모임으로 모시고 가지 않아도 됐다. 병실 같이 깨끗하게 치워진 방에서 그저 가끔 복귀를 위한 일을 하거나 아이를 돌보는 것이 내 ...
입학식은 역시나 활기가 넘쳤다. 지나치는 학생들 모두가 지나치게 아름다운 꿈에 젖어, 찬란한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잔뜩 팬이 생기면 좋겠다거나, 어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거나. 그런 반짝이는 꿈들이 가득했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였다. 나도 반짝이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 반짝이는 아이돌이 되어서 그 아이와 함께 스테이지에 서고 싶었다. '……내 반이 어...
"헛소리 하지마. 내가 언제 너한테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는데." 그가 고등학교 때 우는 모습을 자주 봤다. 오로지 아버지 때문에. 그런 그가 지금 내 앞에서, 울고있다. 떨며 휴대폰을 꺼내는 그를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며 기다리고 있자, 그가 나에게 휴대폰을 내었다. 휴대폰 속의 그 사람은, 나였다. 분명히. 켜져있는 채팅방 속에서의 나...
술이란 무엇인가.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를 우리는 대개 술이라고 부른다. 적당히만 마신다면 술은 퍽 괜찮은 음료다. 맛대가리는 더럽게 없어도, 그 알코올이라는 것이 마시는 이의 기분을 알딸딸하게 돋궈주기 때문이다. '술기운 때문에 그렇다'라는 명분을 내세우면 평소에 머릿속으로만 그려보았던 행동이나 말을 제정신 아닌 척 직접 실천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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