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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알 수 없다! 왜냐면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주 혼동해서 쓰고 있지만. 내성-외성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운지, 쉬운지를 나타내
단아한 정물화와 같이 아름답다. 카르티스는 여인을 그렇게 표현하였다. 흑색의 단정한 긴 머리카락, 눈동자와 속눈썹도 그에 걸맞은 흑색. 입고 있는 드레스와 착용한 모자도 흑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었고, 나름의 특색을 주기 위해 포인트로 넣은 색마저 흰색이었다. 오로지 두 가지의 무채색만으로도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신기한 사람이었다. 직업 특성상 직접 대면하는...
saya just wanna test
원 게시글 00. Intro (줄거리, 유의사항 등이 적혀 있습니다. 역자가 추가했습니다.) 크레이그는 그에게 웃어 보이곤 몸을 숙여 그의 뺨에 입 맞췄다. 그들에게 입맞춤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항상 하는 자연스러운 행위였다. 그러나 그들이 이 일을 몇 년 동안이나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트윅은 볼을 붉혔다.“어, 크레이그?”“응?” 크레이그는 밤하늘을 보...
“요한 경. 부탁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물음은 단조로웠다. 내일 점심 메뉴는 무얼 생각하느냐고 묻는 듯한 말투. 그 말투 탓에 오히려 신경이 곤두섰다. 조슈아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종류의 부탁을, 그는 딱 한 가지 알고 있다. “……들어는 보겠습니다.” “제 시체는 흔적도 남기지 말고 태워 주십시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 이...
*2020.02.08 회색도시 온리전 시4부스에서 판매하였던 HL앤솔로지 '연모지정'에 참여하였던 원고를 공개합니다. *주최님께 허락맡았고 내용이 반은 누아재인, 반은 은창재인입니다. 앤솔로지에는 은창재인으로 실려있습니다. *지금까지했던 연성중 최고로 애정하는 글입니다..^^ 어두운 방 안의 침묵에 하이힐 소리가 간헐적으로, 그러나 규칙적으로 끼어들었다. ...
언제부터인지 세상은 두 조각 나버렸다. 금이 가 갈라진 그 틈새 사이로 인간의 욕망이 기어올라와 세상을 덮을 때까지,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지. 인간은 그 대재앙을 이리 부르기로 했다. —크레이빈 카타스트로피. (Craving Catastrophe.) • • •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인간이 살아가는 삶에 가장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을 만족하고서도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들어가기 전에 도안 카즈사토를 사랑합니다.전반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를 즐겁게 감상한 사람이 쓰는 스테 이야기입니다. 곡 얘긴 안 함. 한꺼번에 쓸까 했는데 어수선해서 우선 1만.부제와 단락명은 딱히 소제목을 붙인 것은 아니고 그냥 구분짓는 용도로 썼습니다.트랙1, 트랙3 스포일러 있음.클라이맥스 감상을 빼앗고 싶지 않으니 보실 분은 꼭 보고 읽으세요. 들어...
:: Melanie Martinez - Carousel #아르티움_프로필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 법이란다. - 이름 샤를로테. Scharlotte. S <샤를로테. S> 그녀가 직접 생각해낸 가명입니다. 그녀는 꽤 있어 보인다고 마음에 들어 하네요. - 종족 거미 인수 - 나이 36 세 - 길드 향단 - 직업 연금술사 + 상인 - 등급 C...
그 후 소년은 약 사흘간 디노-디아나-에게 꾸준히 접근해서 어디에서 왔는지 캐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다. 묵묵부답이었으면 참을성 있게 기다릴 요량이었겠지만 디노는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보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 “왜 자꾸 찾아와? 연구원한테 물어보던가, 내가 누군지.” 예전에 카드를 덥썩 맡기던 대담함을 찾아볼 수 없는, 혼란스러운 모습에 소년도 헷갈...
"방송국?""그래! 획기적인 에너지 기술로 화제야." 그 말을 시작으로 매니저는 묻지도 않은 말을 떠들어댔는데, 특허를 받은 기술로 음악에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EDM을 주 장르로 삼고있다, 독특한 아티스트가 있다, 정말이지 지치지도 않고 얘기를 했다. "아, 꽃은 적당히 처리하고 나머지 선물은 집으로 보내줘.""내 말 듣고있어 티나?""아니. 그리고 이제...
"내 언행이 불쾌했다면, 내 가문에 항의하도록 하렴" " '셀턴'의 힐스타인 '남작' 영애 " 제 화를 돋구려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 변방의 지역귀족이고 건국가문 중 하나 라고는하나 로마노프의 힘이라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될지 뻔했다. 당신의 말을 들으며 애써 흘러넘기고 감정을 억누르고 진중히 생각하고, 제 아버지와─ 가문에 누를 끼칠 수 없다고 머릿속에 되...
너를 아끼는 마음을 품은 나의 인과는 결국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와 우리 사이를 망쳤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어째서인지 나는 왜 항상 이런 식인지 우리가 모두 상의상대하는 존재여서 그래서 내가 이런 식인지 지금까지 이뤄놓은 업보를 이렇게나마 값으로 치르는 것인지 닿고자 하는 진심은 거짓의 탈을 쓰고서 가의한 것만을 취했지 그 결과가 구할 수 없는 것을 갈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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