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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돌아온 조합형 시리즈... 조합형 목걸이가 악세사리 세트에서 빠진 이유는...조합형 자체가 시리즈화 되었기 때문이지요! 혼신의 힘을 다해 한땀한
디케. 단독적으로 행동하며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 짓궂은 장난을 치고 사라지는 독특한 존재. 말과 행동이 오묘하고 자신의 재미를 추구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주변의 원성과 질책 따위는 아무 상관 없었다.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 따위는 눈 한쪽과 함께 버려진 지 오래였다. ...분명 언젠가, 상냥한 사람이 있었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
모가미 한지가 사망하고 이름없는 누군가가 새로운 이름을 받아 한 마을에 정착했다. 그럼에도 세상을 이루는 사람들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기 바빴다. 11월 상층부 회의에 '불법입국 해외 주술사 구속 건'을 올렸다. 정보의 출처는 개인 정보력. 회의에 올린 안건은 불법입국 해외 주술사를 구속 및 봉인하자는 도우마치고 온건한 방식의 안건이...
“자, 이거 중요한 거니까 잘 가지고 있어야 해!” 방송까지 10분 남음을 알리는 안내가 대기실에 울려퍼지고, 촬영 장소로 이동하던 중 금랑은 수상하게 생긴 무언가를 두송에게 건넸다. “이게… 뭔가요.” 한손에 감기는 컴팩트한 사이즈, 거슬리지 않는 그립감, 여기까지는 좋았다. 뭔지 모르겠지만. 야릇한 연한 분홍색, 무슨 강도를 말하려는지 알 수조차 없는 ...
그렇게 사건을 처리하러 출발해 일주일, 이 주일이 지나 제훈이 일상을 되찾은 것은 시위 이후 25일이 지나 있었다. 재훈이 돌아온 날 밤, 유연이 제훈의 단칸방을 찾아왔다. "돌아왔네요." 유연이 활짝 웃으며 제훈을 반겼다. 유연은 언제나처럼 제훈의 상처를 채료해주었다. "어디 다녀오기만 하면 다치고... 몸이 멀쩡한 꼴을 못 봤어요." "그래서, 그때 일...
* 약 2,000자입니다. 준아. 보고 싶어. 편지의 첫 문장으로 쓰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지. 이미 세상을 떠난 너에게 잘 지내냐는 안부를 물을 수는 없으니까……. 게다가 우리는 늘 함께였잖아. 매일 얼굴 보던 사람에게 잘 지내냐는 말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인걸. 같은 맥락으로 형식상 받는 이를 적긴 했지만, 건네 줄 사람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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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몇번째 타임슬립이었지…이제 세는 것도 포기했다. 나의 정신에도 한계가 왔는지 계속되는 실수에 모두 죽어버렸다. 최악의 미래다. 미래로 돌아와 눈을 떠보니 어두운 방안에 갇혀있었다. 고개를 내리면 발목을 붙들고 있는 쇠사슬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때 방이 열리며 빛이 세어들어왔다. “마이키군..” “돌아왔구나, 타케밋치.” “..미안해요. 나 이번에도...
(타케미치 side) 히나와 키사키의 위로 속에서 울던 나는 술을 거하게 마시게 되었다.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친구들을 거절하며 집으로 향했다. 비틀거리다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계속해서 웃었다. 아까는 계속해서 울더니 이제는 웃음만 나온다. 이제 사귀는 것도 아닌데 왜 상처를 받고 그러냐…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을때도 처음 타임리프를 해서 다시 괴롭힘 ...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었다. 그리고 핑크머리의 진상남은 여전히 매일 출석 중이다. * (타케미치 side) 아무리 내가 타임리프로 꽤나 강철 맨탈이 되었다고 해도 서비스직의 스트레스는 여전했다. 특히나 매일 아침마다 오는 진상씨는 하루동안 일에 써야하는 체력의 대부분을 쓰게 만들었다. 내 카페가 학교였다면 진상씨는 개근상을 받았을 것이고, 회사였다면 ...
다시 현재 “ 오랜만이예요, 드라켄군!!”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미래의 26살 타케미치. 나는 2달 전에 디저트카페를 열어 지금은 꽤 단골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2달에 한번정도 만나는 도만의 사람들에게도 카페 오픈에 대한 연락을 돌렸다. 정확히 가장 최근에 열었던 회식의 일주일 뒤였다. 모두들 왜 준비기간에 말해주지 않았냐면서 따졌지만 어쩔수 ...
(산즈 시점) 무감정한 겨울이 지나간다. 전보다는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입맛도 없다. 그저 목숨을 붙여놓기 위해서 생명이 필요한 일들을 하는 느낌. 잘 넘어가지 않는 밥을 목구멍으로 밀어 넣으면서 시간을 확인했다. 오늘 저녁에 있는 집회 시간은 아직 멀었다. 내 눈치를 보는 형과 센쥬를 뒤로하고 먼저 방으로 올라갔다. 무감각해. 너를 ...
(타케미치 side) 산즈군과 헤어진 후로 한참을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침대에서 울다가 잠들고 다시 깨면 울기를 반복했다. 부모님의 걱정이나 친구들이 찾아왔지만 누군가와 이야기하면 더울어 버릴 것 같았다. 결국 탈수증세로 쓰러진 나는 심한 몸살에 걸려 일주일동안 앓았다. 앓는와중에도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 않는 눈물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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