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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노크 소리가 두어 번 들려왔다. 뒤이어 짧은 대답이 있었고, 문이 열렸다. 들어온 청년을 보고 스란두일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바르드 씨?" "네." 스란두일은 그의 몸을 살폈다. 티 나지 않게 조심스럽고 빠르게. 그리고는 싱긋 웃으며 옆에 놓인 가운을 건넸다. "갈아입고 와요." 바르드가 가운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가 나간 것을 확인하자마자 스란두일은...
그녀는 예쁜 사람이었다. 미카즈키는 그녀를 보고 처음에는 쿠델리아를 떠올렸다. 쿠델리아보다 더 눈에 띄는 붉은머리였고 그녀보다 더 활달하단 점이 달랐다. 미카즈키는 차가운 오렌지 주스를 힘껏 빨아들였다. 평소 같으면 음료가 어떠냐고 물어왔을 맥길리스는 아름다운 여성과 대화하는 중이었다. 길들여져 버렸어. 미카즈키는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불만을 마음 속으로 ...
이 몽글몽글한 쇼파 사길 잘했다. 오늘이 22일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같이 이것저것 사러나갔던게 작년 크리스마스... 그리고 그 3일전에 생일파..티.... 순간 놀래서 반대편 벽에 걸려있는 한 장 남은 달력을 쳐다보니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빨갛게 쳐진 동그라미가 눈에 들어온다. 그래 어쩐지 오늘 아침에 빤히 쳐다보던 얼굴이 떠오른다. 벌떡 일어나...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흘러내린다. 내 기억속의 얼굴도, 벅차오르던 감정도, 시간도 그리고 후회도. 이젠 그때 어땠는지 조차 흐릿할정도로 무뎌졌다. 새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희미하게 잔상만 남아 길거리에 흐릿하게 비춰진다. 분명 여기도 저기도 이것도 함께하던 모든것들이 남아있지만 사라졌다. 그리고 앞으로 이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바쁘게 살다보면...
분명 꿈이 거대하고 행복해서 일어나자마자 적어놔야지 했는데 내 곁으로 파고드는 고양이와 함께 다시 잠으로 빠져들어버렸다. 그 때문에 다 잊어버렸다. 한두번도 아니지뭐. 한숨을 쉬고 곰곰하 떠올려본다. 나에게 애교부리는 고양이도 있고 나를 감싸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이불도 있고 부엌에는 따뜻한 밥도 있으니 여기도 행복하다. 다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을 본...
으으.. 실눈을 뜨니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다시 눈을 감고 조금 있으니 두통이 줄어든다. 일어나서 물이나 먹어야지 하고 손을 짚은 자리에 침대가 아닌 사람의 팔이 잡힌다. 순간 정신이 확 들고 돌아본 곳에는 어제 같이 술을 먹던 친구가 내 반팔을 입고 곤히 자고있다. 그리고 어제 친구가 집에 데려다주고 문 앞에서 비밀번호를 알려주다.... 왜 내 옷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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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여관 & 등대 월계 <12월 26일 백합 온리전 Blossom 선입금 예약> 눈사람 여관 ▶ 탐정뎐 심주희x제서연 중심의 겨울 단편집 ▶ 현대 AU ▶ 사양 : 떡제본 / A5 / 60~70p / 7000원 ▶ 샘플 ▶ 예약 특전 엽서 샘플 등대 월계 ▶ 창작백합 학원물 만화 ▶ 얀데레 소재, 조금 어둡습니다. ▶ 사양 : 중철 /...
솔로의 모습이 이상했다. 오늘따라 자꾸 가만히 서서 가슴께에 손을 올려놓고 인상을 팍, 찌푸렸다가 한숨을 내쉬고, 까다로운 일을 받을 때마다 짓는 눈썹머리를 모으고 꼬리를 낮춘 표정을 지었다가, 고개를 작게 젓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행동한다. 일리야가 처음 솔로의 그 행동을 봤을땐 속이 안좋은가, 하고 그냥 살짝 인상을 쓰고 넘어갔고, 두번째 봤을...
이제 더이상 지금처럼 자주 볼 수 없을거다. 그러니까 꼭꼭 숨겨왔던 것들을 꺼내자. 앞으로 말할 기회도, 말할 용기도 없을지 모른다. 고통스러울지 달콤할지 이미 결과는 알고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자꾸만 한가닥의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 소꿉친구였던 너라면 날 조금은 이해해줄지도 모르잖아? 그냥 그랬냐. 그러고 넘어갈 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제발 좋아해. 학교...
손가락이 책장 사이를 연주하듯 춤추었다. 높은 책장들이 반을 차지한 서재 안은 푸릇한 종이 냄새와 알싸한 찻잎향이 섞여 어울렸다. 맥길리스는 찻잎을 넣은 티포트의 곁에 모래시계를 세웠다. 그는 서늘한 가을 바람이 스며 들어오는 창가에 등을 기댄 채 책장 사이로 희미하게 움직이는 흰 손가락들을 보았다. 메이드가 깨끗하게 준비한 실내복은 미카즈키에게 퍽 잘 어...
"이해할 수 없군. 대체 왜 그런걸 즐기는거지?" 일리야의 말에 신문을 보던 개비는 풋, 하고 웃었고, 그 옆에 앉은 일리야와 마주보고 앉은 솔로는 팔짱을 낀 채 한 손으로 관자놀이를 문지르며 웃음을 흘렸다. 눈썹을 들고 눈을 감은 채 귀찮음이 묻어나오는 표정을 하고 있는 솔로를 보며 일리야는 조금 화가나기 시작했다. 분명 이 방의 나머지 둘이 자신을 바보...
#원펀맨 #제노사이 정오가 지나자 하늘에 구름이 몰려왔다. 회색 구름이 짙게 깔린 게 금방이라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았다. 사이타마는 걷다 말고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침 뉴스에서 오후의 소나기에 대해 예고했지만 그는 기억하지 못 했다.사이타마가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에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 된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의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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