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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흰 눈따위는 내리지 않았다. 네가 줄곧 말하던 화이트크리스마스는 떠나버렸다. 흰 입김만 무성한 하늘에 나 또한 숨을 내쉬었다. 하늘 색이 붉은 빛을 띠면, 너는, 크리스마스는 빨강이니까, 저녁에 만나야 의미 있지. 너는, 올까. 그렇게 질문을 곱씹다가 의미없음을 깨달았다. 어차피 네 곁에 있을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내 곁에 네가 올 리 없지. 그러니까, 이와...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무관심한 인생을 살아왔다. 내 이름이 그것을 증명해보인다. 이 이름은 원래 내 여동생의 이름이였다고한다. 이름은 사람의 운명을 투영하는 거울이라고도 하는데, 어쩌면 두사람의 이름이 엇갈렸던 그 순간부터 우리의 인생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르지. 뭐, 이제와서 그런건 상관없지만. 무슨 이야기를 서술해야 좋을까. 서론은 길게 이야...
현빈은 자신이 독서에서 즐거움을 찾기에는 알맞지 않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곁에 잔뜩 쌓았다가도 몇 장 뒤적이면 금새 흥미를 잃는 것으로 보아 분명 그랬다. 그래도 어쩐지 책이 좋았다. 닿는 커버의 촉감과 책을 쥘 때면 오목해지는 손바닥을 채우는 책등, 뿐만 아니라 그는 도서관, 서점, 도서실 시간이 흘러도 빠지지 않는 종이 내음이 가득한 장소를 사랑했다....
1. "언제 돌아오세요?" 늦은 밤. 어머니가 현관문을 나서기 직전이었다. 긴급임무로 떠나는 어머니의 등에 대고 파라가 물었다. 평소답지 않게. 파라는 어머니의 일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나 아마리라는 여자는 다른 저격수들과 달리 자신의 일을 딸에게 숨기지 않았다. 그녀가 쏴야 했던 수 많은 표적과 그로 인해 지켜진 목숨.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
칼리안은 다크스폰의 가슴에 단검을 박아넣고 반격당하기 전 왼손의 장검으로 목을 베어냈다. 검붉은색의 피가 칼리안의 얼굴에 튀었다. 단검을 뽑아낸 칼리안은 자신의 짐에서 치료도구를 꺼냈다. 다크스폰의 화살이 스치고 지나간 목이 욱신거렸다. 상처를 처치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던 칼리안은 곧 비가 쏟아질 것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습한 공기와 어두운 하늘. 칼...
[쿠로코의 농구/황흑] 잃어버린 계절 w. Christine -다음 역은…….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유리창에 기대고 있던 머리를 들었다. 시야 가득 저녁놀의 붉은빛이 번졌다. 문득 어릴 적 가족끼리 갔던 야외 캠핑이 떠올랐다. 그 때 피웠던 모닥불처럼 따사로운 빛깔이었다. 네모난 창틀에 갇힌 도시가 그 빛에 감싸이며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의식하는 시선 너머 BGM :: White Cristmas &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_J. rabit. w. 솔잎 엔터프라이즈호는 거의 다 건조되었다. 크롤, 아니 프랭클린호의 함장이었던 발타자르 에디슨에 의해 산산이 조각난 엔터프라이즈호를 다시 건조하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엔티호의...
[크레뉴트]Got to get you into my life_ w. 솔잎 숨가쁘게 계단을 올라오는 이가 있었다. 우당탕하는 큰 소리가 났으나 그는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속도감 있게 다리를 놀리면서도 다급하게 턱끝까지 차오르는 숨을 내몰아쉬었다. 그들이 오고 있어. 올가미를 죄어오듯 다가오는 오러들은 집요했다. 그는 누구보다 다정한 영혼인데. 뉴트는 머릿...
*다리 놓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군요ㅠㅠ 잔잔한 이야기에 버벅대고 오래 걸리지만 어쨌든 계속됩니다. Waltz (7) 상황은 더욱 나빠져 버렸고, 며칠 간 에드워드는 그저 멍하게 유령처럼 시간을 보냈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없고 몸도 그저 여태까지 하던 대로 움직이기만 할 뿐 공중에 떠다니는 것처럼 주변의 것들이 매사 선명하게 감각되질 않았다. ...
연체자, 연체자, 연체자.... 민현의 손에 들린 낱장의 종이가 발걸음을 따라 팔락였다. 2년 째 도서부에 몸 담으며 지금에 이르러 명색이 ‘도서부장’, 완장까지 찬 민현이 굳이 나서 해야 할 일은 아니었으나 그는 격일로 해왔던 이 행위가 매우 좋았다. 여느 남고의 쉬는 시간이 그러하듯 사나운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 분필가루 앉은 초록 칠판에 반듯하게 연...
비가 내려 바닥이 온통 진창이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비로. 오고가는 사람들 모두가 황급히 머리를 가리고 달린다. 진창이 된 바닥이. 사람들의 뛰는 발걸음에. 여기저기 진흙탕 물이 튄다. 참으로 질척하고 더러운 비다. 흔히 기분좋은 비가 있고.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만들어주는 비가 있고. 시원하게 내려주는 비가 있고. 추적추적 추억을 돋게 만들어 주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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