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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오브 히어로즈 2차 조슈아 드림 * 커미션을 받아 작업하였습니다. * 오후의 티타임 타입 신청해주셨습니다. “분명 그랬을 텐데.” 공허한 목소리가 어둑한 공간을 채우며 둥실 떠올랐다. 썩은 나무가 깨어지며 타들어 가는 소리가 자칫 힘없이 들릴 목소리에 리듬을 불어넣는 것 같았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사이에 그득하게 쌓인 나뭇조각의 모양은 다양했...
순간의 영원 승관은 눈을 뜬다. 눈앞에 들어온 건 온통 하얀 방, 불편하게 달린 산소호흡기. 제 팔에 주렁주렁 달린 각종 약물. 즉, 병원이었다. 디지털 시계의 숫자가 2시 18분을 띄웠다. 누가 이딴 질 나쁜 장난을, 반 죽어가는 사람처럼 만들어 놓고. 이게 뭐야. 숨을 들이키고 내쉬길 반복할 때마다 느껴지는 답답함이 거슬렸다. 승관이 호흡기를 떼려 팔 ...
트론한테 되로 줬다가 말로 받게되는 벡터 보고싶다. 벡터가 먼저 트론한테 조롱하듯 시비를 거는거지. 당신은 그냥 바이론인척하는 트론에 지나지 않는다고. 자식들을 위해 연기하느라 참 사서 고생한다고. 삼형제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면 어떤 표정이될지 참 궁금하다고. 트론은 읽고 있던 책에 가만히 책갈피를 끼운 다음 덮고나서 벡터를 바라보겠지. 가면의 구멍 사이로...
Remember, once in 500 years, a mermaid comes up to the land. Mermaids are very beautiful, but this one, the one that comes up once in 500 years, will seduce you the moment you see it. (500년에 한번씩, 인어가 ...
지수형 다시 미국 간대. 11:24 간만에 온 문자에 한솔은 급하게 일어나 문자를 확인했다. 3달만에 온 문자 내용이 이거라니, 한솔은 한숨을 살짝 내쉬었다. 아 그래? 언제? 오늘 1시행 비행기 안 보러 갈 거지? 무슨 낯으로 가 그치… 그래. 응 허무하게 끝난 대화에 한솔은 핸드폰을 내려두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 언제 잠들었는지, 일어나니 시계 바늘...
“야, 이민혁 지가 밥 먹자고 먼저 연락해놓고 왜 안 내려와?”“아!!! 망했어!!!”“저거, 아니 쟤 왜 저래요?”“아, 유 선생님 오셨어요? 그게 말이죠….” 그러니까, 민혁이 저리 괴성을 지르게 된 이유를 찾자면 지금으로부터 며칠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민혁은 S 대학 병원에서 알아주는 써전(Surgeon) 이다. 웃기게도 M사에서 방영해준 모 드라마...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이 모든 일의 원흉은 이석민 김민규 서명호였다. 부승관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 중요하다는 고등학교 3학년 반배정을 그따구로 받은 것. 그리고 하필 셋과 죽이 척척 맞아서 친하게 사이좋게 잘 지낸 것. 그것들 뿐이었다. 수업시간에 들으라는 수업은 안 듣고 철 지난 쪽팔려 게임을 하다가 벌칙 당첨된 머저리 셋. 그 셋과 같이 쪽팔려 게임을 하고 있던 박하준, 정...
겨울 새벽이 차고 건조한 것은 피렌체나 일본이나 다름이 없다. 먼 타지 생활에서는 이런 익숙함조차 반갑게 느껴져,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이즈미가 뜀박질에 박차를 가했다. 검푸른 하늘 아래 가로등만이 쓸쓸하게 켜진 거리가 스산하니 조용하다. 시차 적응은 다 되었다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등교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연습을 나가는 생활을 반복한 탓에,...
공미포 1,121 *제목정하는게 가장 힘들다... 맑은 하늘이 쏟아내는 하이얀 빛의 결정에, 벤치에 앉아 나무 틈새로 흘러내리는 빛을 보던 율이가 손을 들어 눈을 가린다. 후덥지근한 공기, 새하얗게 빛나는 청록의 계절에 달아오른 뺨을 애써 식힌 율이는 교문을 한참을 바라본다. 오늘은 친구들과 노는 날. 설레는 마음에 재촉받은 다리는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장...
아멘. 천정 높은 교회 안, 일제히 기도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실제로 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에서만큼은 정말로 세상 모든 이들이 신을 믿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모두가 손을 모아 고개를 수그렸다. 내가 지금 당장 비를 그쳐 달라고 기도하면 신님은 들어줄까. 하느님 하느님 외치며 땅만 보니 목소리가 오르지 못하고 뚝뚝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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