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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내가 부족하다면. 내가 날 사랑해주지 못해 부족하다면.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고 누군가 날 사랑해줄수 없었다면. 난 앞으로 사랑을 어디서 찾아 어루만질 수 있을까. 사랑이란 미술관 안에서 어여쁜 그림으로 존재 할 때 나는 그저 사랑이나 구경하러 온 이방인이고 손님일 뿐. 내가 가질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것을 어디서 배우고 감히 입에 올릴...
그래도,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 한 번 시작한 인연은 쉽게 끝나지 않으니까. 같이 바라보던 풍경을 혼자 보는 날이 올 줄이야. ⋯ 분명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풍경을 같이 꼭, 다시 같이 보러 오자고 약속했잖아 아무리 물음표를 붙이며 의문을 가져도, 그 의문을 밖으로 꺼내어 울부짖어도,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 그야, 그는. 떠나버렸으니까. 그가 당신의 곁...
*78기생과 79기생은 정상적으로 1년 차이가 난다는 설정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커밍아웃을 했다. 가족에게 성정체성을 밝히는 건 힘든 일이라던데 미카코에게 말하는 것은 이상하게 어렵지 않았다. 알아도 배척하지 않으리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기도 했고, 말하기 전부터 알고 있을 것 같아서였다. 예상대로 미카코의 반응은 심드렁했다. 침대에 배를 깔고 누...
끙, 하는 소리가 어두운 방을 울리면서 알몸에 물색 가디건 한 장만 덜렁 걸친 남사스러운 차림의 정국이 침대위로 떨어졌다. 꽤나 거칠게 떨어졌는데도 푹신한 침대는 스프링 소리 하나 내지 않았다. 물욕이 별로 없는 정국의 집에서 유독 값비싸 보이던 침대는 들인 돈 만큼이나 제 주인을 잘 지켜냈다. 태혀이, 태 흐으으…. 침대에 널브러진 정국이 보드라운 이불의...
성썬 달게 먹은 솜사탕 달고나 겨울에는 붕어빵과 핫초코 간식거리 먹으면 행복했더랬다. 엄마가 지성이 사랑해~ 하면 “디서이느 부어빵 사랑해” 했던 정도랄까. 지성은 그런 것이라 여겼다. 사랑은 달고 행복하고 풍족한 것. 누군가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지속될 사랑의 환상. 깨지는 순간마저 누구에게나 존재한 것이다. 다행히도 지성은 꽤 일찍이 환상 파손당했다. 좋...
블루베리맛 사랑 “김**씨는 첫사랑이 있었나요?” “… 네” “만약 그 첫사랑을 맛으로 표현 한다면 무슨 맛 일지 알려주세요!” ”…… 블루베리 맛 이요. 네. 확실히 블루베리 맛이요.” “혹시 이유라도 알 수 있을까요?” 나의 첫사랑은 짧았다. 마치 해변 모래에 어린 아이들이 낙서한 그림이 파도가 한 순간에 지우듯이. 18살의 여름. 나는 부모님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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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처음 본 건 우리가 처음 만난 대학교였지 어쩌다 보니 같이 수업도 듣고 조별과제도 하고 또 우연히 밥도 같이 먹었었고 그 사이가 짧았던 건 아닌데.. 너를 만나면 만날 수록 너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더라 네가 뭐라고 네 한 마디에 내가 이렇게나 흔들렸던 건지 그건 너도 같은 마음이었어 서로에게 빠졌다는 그 한 순간을 우리는 느낄 수 있었지 처음...
그나마 남은 빛도희미해 보이지 않는그런 하찮은 내가조금이라도 빛날 수 있던 건아무래도 내 옆에서밝게 빛나던 별 덕분이겠지의지하면 할 수록 감당할그림자도 짙어져지지만그럼에도 날 옆에서넓도록 해준 별 덕분이겠지모든걸 품을수 있게 된 건단연 너라는 별 덕분이겠지이제야 넓고 또 빛나너도 품을 수 있게 되었구나일평생 남의 빛만 받아살아가던 나도 이젠.사랑이란 별이야...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지냈다. 다시 같이 등교하고, 나는 동방에 자주 들르고. 모든 게 그대로였다. 금요일은 동아리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학교생활 중 하나였기에 창균이도 본인 동아리 가느라 바쁜 방과 후였다. 우리가 같이 하교하지 않는 유일한 날이 금요일이었다. 동아리 부장이자, 그날의 발표자였던 형원 선배는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 애써 텐션을 올려보려...
네가 그리우면 밤하늘을 보고 네가 보고 싶으면 마음에다 편지를 쓴다 그러고도 네가 생각나면 그냥 네 생각만 한다 네가 내 세상 전부이니까
"저를 써주세요!" 라고 외치며 허리를 바싹 굽히는 눈앞의 소녀. 아즐은 하도 어이가 없어 대꾸할 가치도 찾지 못하고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이게 대체 몇 번째인가. 잊을 만하면 그녀는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잘도 이런 짓을 하곤 했다. 다른 학생들은 시선을 맞추지 않고 얼른 곁을 떠났다. 형편 좋구나. 아즐은 그렇게 생각했다. 당하는 당사자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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