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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글을 한 번 써보라고 권하면 열이면 열 돌아오는 답변은 똑같습니다. '글 쓰는 거 어렵잖아. 난 못해.' ' 글은 아무나 쓰냐. 그 어려운 걸 내
동백리 유배일기 Ⓒ1889 - 금화리와 장사 감나무 집. 문고리를 잡은 여백이 손을 꾹 쥐었다. - ‘우리 집에서 며칠 자고 가. 계속 상담해 줄 테니까!’ 듬직하게 가슴을 쿵쿵 두드리며 초석이 말했었다. 여백은 거의 울 기세로 초석에게 안겼는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초석이 큼큼 목을 가다듬었다. 사실 초석 본인이 재밌어서 벌인 일인 건 비밀인 ...
은찬은 가만히 앉아 환자를 접수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다. 이 중년 남성은 일전에 진내과의원 방문한 적이 있는 재진 환자였기에 프로그램에 이름을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접수할 수 있었다. 직원이 일일이 뒤적거려 꺼내야 하는 두꺼운 종이 차트 없이, 접수창에 환자의 데이터를 띄움으로써 진료실 안의 승윤에게 모든 전달이 끝난 셈이다. “저번에 검사했던 ...
7월의 덥고 습한 여름날 밤. 나는 나간다. 연한 파란색에 검은색 띠가 가장자리를 둘러싼 가벼우면서 까슬한 파자마를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말이다. 신발은 운동화. 이런 대담함은 밤이기에 가능하다. 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이 되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건물로 들어와 나를 괴롭혔다. 선풍기로 해결이 안될 더위에 나는 나왔다. 오늘 밤은 안개 낀 날. 달을 살...
강율은 항상 저도 모르게 시선으로 최유나를 좇고는 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최유나와 눈이 마주쳐 있기가 대부분일 정도였으니 어쩌면 최유나는 저가 최유나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최유나를 관찰하다가 보면 수학 시간마다 창가 햇빛 맞으며 꾸벅꾸벅 조는 것과 같은 최유나의 생활 습관이나 평소 인간관계와 같은 것들을 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갑작스러운 나은의 절규에 재현도 놀라 부스스한 상태 그대로 벌떡 일어났다. “왜! 왜왜! 왜애... 왜... 뭔... 일이야...?” “야! 일어나 봐. 해가 졌어! 우리... 학교 어떻게 들어가?” “응...?” “이렇게까지 오래 있을 생각은 아니었단 말이야!!” “지금이라도 들어갈 생각 있는 거지?” ...
“오늘은 장마가 지속되던 중, 오랜만에 맑은 날씨가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경상북도에선 비가 계속될..아, 경상남도에선 비, 비가..” "어휴, 저 아나운서는 저래 실수를 많이 해서 어쩐다니." 여느 때처럼 텔레비전 앞에 자리잡고 앉아 참외를 깎던 여름의 엄마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마 이런 식으로 사라진 수많은 아나운서들을 봤기 때문일까. 참견보...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소독제는 왜 뿌려?" "몰라서 물어? 좀비 잡으려고 그러지." 얼룩덜룩한 옷을 입은 나에겐 알코올 향이 났다. 이게 달콤한 술을 마셔서 나는 냄새면 얼마나 좋을까. 술은 맛이라도 있잖아. 그렇게 말하자 다연이가 쏘아붙였다. "우리 미성년자인데." 나는 태연하게 스프레이형 손소독제를 머리에 뿌렸다. "감시할 어른들도 없는데 무슨 상관이야." 나는 벽에 기대...
7. 유밀 원영의 집은 생각보다 단촐하고 단순한 구조였다. 장식물은 거의 없다. 조금 밝은 색의 원목으로 식탁 겸 사무를 보는 듯한 넓은 데스크가 하나, 의자가 하나, 문틈으로 보이는 조금 작은 침대가 하나만 집을 구성하고 있었다.
"폐하, 내명부를 관리할 이를 두기 위하심으로서라도 혼인을 올리셔야지 않겠습니까." "혼인을 또 올리라." 그대가 이 세상에 없는 데 어찌 내가 혼인을 올리지? 편전에 앉아 상소문들을 살펴보던 중에 대신 하나가 나를 마주보고선 이야기하였다. 어떤 이들은 경악해하며 그의 목의 안위를 살폈고, 또 다른 이들은 조용히 앞만을 바라보았다. 대부분 후자의 경우였다....
“사애야 우린 최악을 택한 거야 그래도 적어도 혼자서 망가지진 않을 거야” 나는 사애의 목을 타고 내려가며 허리를 조심스럽게 잡았다. 그녀의 허리는 얇고 갈비뼈가 만져졌다. 척추뼈를 타고 내려가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그녀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나 사랑하지?” 그러자 그녀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며 답변을 대신하였다.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그...
본래 설정했던 수위와 설정, 이야기대로 흘러가는 IF물입니다. 폭력적이나 선정적인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며,A와 B의 관계가 원작과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꿈에서 깬 직후에 떠오른 생각은 하나 뿐이었다. '기이할 정도로 개운하다.' 가벼운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벗어나니 다시금 A를 보고 싶다며 애원하는 소리가 머릿속을 가득 메우는 통에 미간이 절로 구겨졌다. ...
*수채화 낙서로 캐릭터 간단 소개하기 로샤나크(99세/172cm) 본 작의 주인공(빙의). 빙의자의 최애, <마도공학사>의 초월자 타이틀을 가진 대마법사. 은회색머리와 보랏빛도는 벽안의 무표정이 트레이드마크인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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