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소개되는 작품] -췌장이 망가지니 조금 살기 편해졌습니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그리고 싶은 마음을 믿는다!! 소년 점프가 꼭 전하고 싶
* 첫 합으로 일어난 폭발에 휘말린 채 날아가다, 인경은 마침내 유의미한 속도로 감속했다. "지금부터가 중요한데..." 인경은 안수즈가 날아갔을 방향을 보고 거리를 헤아렸다. 둘이 충돌한 여파인지, 암적색 공간에는 별 같은 반짝이는 것들까지 보였다. 마치 빅뱅 뒤 항성이 생겨나는 것처럼. 그리고 한 순간, 허공을 박차고 반대 방향으로 급가속했다. 시안 빛 ...
그 날은 어딘가 이상했다. 아침부터 그랬다. 새벽엔 눈이 내렸다. 지표에 얇게 쌓이는 싸락눈이었다. 첫눈이 내린지 2주 만이었다. 겨울 내내 지겹게 온다더니, 이제 시작인가. 은규는 신발 끝에 내려앉은 하얀 것들을 손으로 털어냈다. 1층, 연령군의 침실 뒤에는 작은 곁방이 있었다. 경호를 위해 얇은 가벽을 세워 만든 공간이 은규의 자리였다. 싱글 침대와 작...
'여기서부터 부산입니다.' 평사 휴게소를 출발해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까지도 이곳이 경부 고속도로인 건지 중부 고속도로인 건지 도통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하얀 표지판에 가지런히 쓰여 있는 글씨를 보자, 정말 부산에 오긴 왔구나, 하고 실감이 들었다. 부산에 오는 건 처음이 아니었지만, 차를 타고 온 것은 처음이라서, 창 밖에 펼쳐진 풍경이 여간 새롭고 신...
“해영아. 너는 연기를 왜 하니?” 꺼지지 않은 캠코더에 찍힌 영상. 제나와 해영이 연습실 바닥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뜬금없는 물음에 해영은 고민하다가도 진지하게 대답한다. “글쎄요. 처음에는 주변에서 하라 하니까 했죠.” “그게 다야?” 장난 섞인 말에 두 사람은 웃고 말았다. 웃음이 어느 정도 멎었을 무렵, 해영이 대본을 보며 말했다. “하라 ...
Chapter 02_ 흑산(黑山)파
나는 그리 특출난 학생이 아니었다. 수업 시간에 깨어있어 본 기억도 거의 없거니와 공부에 흥미가 없었으니 시험도 제대로 치지 않았다. 조별 과제며 수행평가며 하는 것들은 대부분 내가 잠든 사이 조 편성이 끝나있었고, 몇 주 뒤면 내가 잠든 사이 평가도 끝났다. 나는 성취 없는 학생이었다. 선생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했다. 평균 깎아 먹는 쓰레기. 그러니 취급...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세상에는, 엮여서는 안 되는 여러 종류의 인간이 있다. 어떤 인간과 엮여서는 안 되는가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람의 의견만큼이나 다양한 유형이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엮일 때마다 일이 개같이 꼬이는 이 마그니 교수야말로 ‘반드시 나와 엮여서는 안 되는’ 유형의 사람일 것이다. 열차 강도라니! 신문 한 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특집 기사를 보고도, 참 ...
- 레볼루션하트 팬소설입니다. - 사실이 아닌 픽션입니다. 정부의 회신을 받은 날부터 약 한달. 오뉴는 모든 경우의 수를 되짚어보며 온갖 실험을 진행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원인을 알아낼 수 없었다. 밤을 새며, 식사를 거르며, 온종일 연구실에서 고민했지만 답이 나올리 없었다. "쉽지 않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왜...?" "이대로는 어떤 식으로든 결...
W. 레모네이드 로민을 따라 온통 흰색인 공허한 복도를 걸어갔다. 중간중간에 마주친 일개 조직원들은 온을 보고 깜짝 놀라며 깍듯이 인사를 했고, 온은 얼떨결에 그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렇게 몇 분을 걸어갔을까, 흰빛 사이에서 유일한 회색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엘리베이터가 눈에 들어왔다. 로민이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고 온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 그는 어깨를...
"딱 하룻밤만이야." 금새 화색을 되찾은 재현은 원우의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 계단 앞까지 걸어왔다. 대단히 단단해 보이는 철문이 맥없이 열렸다. 어라, 열쇠 같은 거 없어요? 여기선 그딴 거 필요 없어. 한국처럼 치안이 좋지 않아 돈같이 귀한 건 집구석에 두지 않았다. 나만 아는 어딘가에 숨겨놓거나 묻어놓거나, 둘 중 하나다. 3평짜리 작은 공간에 그래도 ...
흐윽, 윽, 아아... 습윤하게 질척이며 고통스러워하던 소리는 들끓는 욕정으로부터 처절한 흐느낌으로 변모하여. 그것은 더 이상 온전한 이성의 것이 되지 못하고, 흘레붙는 짐승과도 같은 양상을 띄도록 할 것이다. 이 성역 속에, 우리 두 사람 외에는 그 누구도 존재치 못할, 어쩌면 하늘마저도 우리를 찾을 수 없도록.
슬기로운 동거생활 [부제: 두 스타들의 우여곡절 로맨스] 4화. 1초, 2초, 3초. 서로를 향하던 시선 끝으로 두 입술은 맞닿았다 떨어졌고, 이내 다시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어느 누가 놓칠세라 떨어질 틈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물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방금까지 싸웠던 사람들이 맞는지가 무색하게 둘은 서로를 원하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