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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사람에게는 근본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의 성씨, 가문, 뭐 그런 것들. 다분히 가부장적이지만 그것은 사회적 관념이고 관습이다. 정작 미토콘드리아는 모계유전되는데 어찌하여 그런 것인지 묻는다면, 성씨가 없는 에스트레야로서는 대답하기 심히 곤란하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별이 모두 꺼진 우주처럼 검었다. 무중력 상태의 커다란 컨테이너에서 깜빡이는 별빛처럼...
음악 재생은 자유입니다. B, 987이라는 애 봤냐. 987? 그게 누군데. 그 왜, 요 저번에 바리게이트 너머서 패기 넘치게 넘어온 놈. ...그놈 그그, 그래 리우용! 그놈 닮았는데. 몇 년 전인가 한참 전에 뒈졌던 리우용, 걔 아들 있었다잖냐. 아... 알지 그럼. 웬 리우용이랑 똑 닮은 미친놈이 넘어와서 爸爸(아빠)? 그리고 뭐, 对不起(미안해)?라...
저드와 베넷은 같은 기숙사에 배정된 1학년 시절부터-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의지할 곳 없는 학생들이 으레 그렇듯이-고학년들의 심부름을 하지 않을 때는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편이었다. 뒤늦게 친해진 데비니쉬나 저드가 체벌을 받을 때마다 베넷이 매점에서 사오는 아이스크림도 세 사람의 우정에 영향을 아예 미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겠다. 학교에 입학하고 1...
그를 만난 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난 알 수 있었다. 아, 나 얘한테 한눈에 반했구나,라고. 쓸데없이 사춘기 중학생도 아니고 한눈에 반해? 같은 생각도 해봤지만 작은 술집에 오는 그를 볼 때마다 괜히 안 바라보는 척하는 것도 익숙해져 갔다. "저기, 저 올 때마다 항상 보이시는데 여기 자주 오세요?" "네? 아.. 네 자주 오죠" 당신을 만나러 자주 온...
홍선장은 혼자 선장실 의자에 앉아 황금 지구본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고 있었다. 선장은 마음이 심란했다. 마약거래를 하며 은밀하게 찬합회와 연락을 주고 받았던 팩스를 통해 프린트된 타로카드를 받았다. 총 6장의 카드. 분명 마약거래에 배신자가 있으니 항구에서 만나서 얘기하자는 내용일 것이다. 선장이 자의로 해석하기에는 그렇게 보였다. 배신자를 찾아 내지 못...
문현아는 후배들을 돌봐 주고, 성현제는 해외 일을 정리하고. 둘 모두 다른 일을 끝내고 아예 해연의 헌터들에게 어떻게 접촉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길을 찾았다. 협회 수뇌부를 박살내는 것과 동시에 해연 헌터들- 특히 길드장 한유현의 해주에 성공해야 했다. 그를 위해서는 한유진이 한유현에게 붙어야 하는데, 무사히 목숨 부지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 자체...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 BGM♬ https://www.youtube.com/watch?v=Ifit6xW8UCY 00. “한 점 후회가 없어. 이상하지.” 뜬금없이 던진 말에 당신은 나를 쳐다보았을까. 그날따라 한 점 흐림 없는 날씨 때문인가, 검은 정장을 입은 손이 따뜻했다. 주례도, 무엇도 없는 조촐한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은 열 명 남짓이었다. 아니, 열 손가락 안에 꼽을 ...
▶Aqualung - If I Fall 【 트라우마 】 ― 휘광 어떤 씹새가 버렸는지 모를 진득한 껌이 신발 바닥에 붙어 짜증이 났다. 뱉은지 얼마 안 됐는지 땅에 닿을 때마다 딸려오는 느낌이 좋지 않아 인상이 구겨졌다. 대체 어디서 붙은 거야 이거. 걸을 때마다 쩍쩍 소리도 났다. 내 당찬 걸음에 불만이라도 있는지 계속 나를 붙잡는 느낌이다. 짜증 나 진...
정국은 15살때 남준의 눈에 띄어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했다. 5인조 댄스그룹의 막내면서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로 센터를 도맡아 하는 정국은 그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16살 답지않은 능청스러움과 크고 맑은 눈에 흰얼굴, 잘생기고 귀여운 외모로 누나팬들을 몰고 다녔다. 무대에서도 예능에서도 정국의 재능이 빛을 발하자 한발 더 나아가 남준은 ...
"신켜라." "?? 제가요?" "그럼 너 때문에 버린 발인데 누구한테 맡기랴." "아니 나인에 하인에 내관에 널린게 아랫것들인데..." "그래서 안하겠다고?" "아뇨 합니다. 해요. 까라면 까야죠." (툴툴툴...) "...진짜, 민정호든 군마마든 행동 좀 조심하십시오." "무슨 말이냐?" "아니, 본인이 아무 생각 없다 해도 상대방이 오해할 만 하다구요 ...
무질서의 미학 시즌2 멜레아강은 늘 생각했다. 아더 펜드래건은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그릇이 크고 인내심이 깊어 상대편의 욕심마저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해버린다. 감히 평생을 기다려왔다고 말할 수 있는 사내는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 면으로 멜레아강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같은 감정이 아닐 수도 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더가 주는 사...
"박지민 어디 갔어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전정국의 치켜올라간 눈썹 옆으로 땀 한 줄기가 흘렸다. 딱 벌어진 갑빠에 볼캡을 눌러쓴 모습이 제법 체대생 다웠다. "왜 나한테 박지민을 찾아." "역시 형은 도움이 안 돼." "미쳤냐?" "볼일 보세요." 거칠게 닫히는 동아리실 문을 보며 태형은 이마를 짚었다. 저것들이 무슨 영화 동아리를 한다는 건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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