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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2015.03.01 커크온리전 배포본 2022.01.16 차마 눈 뜨고 봐줄 수 없어서 다시 썼습니다.... 1 몽고메리 스콧은 의외로 무덤덤했다. “부고 소식을 전하러 온 건 아니라고 말해 줘요, 빌어먹을.” 해가 들지 않는 월요일 오후에 시작된 짧은 대화였다. 그는 참담해 보이지 않았다. 억지로 짐을 붙들려 하기보다 어느 정도 내려놓은 듯한, 좋게 포장...
제군, 감사했습니다.이걸로 Sound Horizon Roman ~우리가 이어지는 이야기~ 일단 완결합니다, 이걸로.그래도 말야, 로망이란 어떤 걸까? 하고, 그렇게 간단하게 로망이란 건 알 수 없으니까,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그리고 로망이란 건 말야, 이런 걸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다섯 공연, 여섯 공연인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 그리고 또 나고야 오사카 ...
앞으로 별로 갱신을 못 할지도 몰라서 언제 봐도 괜찮을 것 같은 말을 마지막에 적고자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기에 사람은 불안해진다. 하지만 완전히 앞이 보이는 사람이란 없어. 그것을 '불안'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즐겁다'라고 생각하는가? 그 밸런스를 어떻게 잡을지 마음 먹기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Dear 이야, 잘 지내니?떨어져 있어도 너キミ의 활약은 항상 듣고 있어 그러고 보니, 검은 고양이(실례지만...이름이 뭐더라?)는 찾았우리 냥이도 꽤 방랑벽이 있는 앤데,고양이란게 제멋대로 구는 생물이니까. ......그나저나,이번에 그대君에게 소중한 부탁이 있어 이 CD를 송부했습니다.다망한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시간을 내서 들어주지 않을 현재 구상중인...
둘로 찢겨진 하늘 아래서 그대는 눈을 뜬다.하늘 오른쪽 반은 어둡다. 어둠이다. 바닥을 모르는 어둠 깊숙이 작은 빛이 켜져 있다. 좀처럼 헤아릴 수 없다. 무수하다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빛이 흐드러져 있다.왼쪽 반 하늘은 밝다.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지평선은 이어진다. 더없이 한없이 이어져 있다.그대는 그 아침인지 밤인지도 모를 지평을 걷는다....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할 말이 고작 이거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연속된 침묵에 질문은 갈길을 잃었다. 질문을 바꿔야만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 같았다. 그러나 무엇을 물어야 할지 레귤러스는 적당한 질문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탁자 위 어지러진 진단서처럼 의문이 제각기 엉켜 있었다. 지난 일요일이었다. 휴가 끄트머리에 걸쳐진 몸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동안, 정신은 온통 ...
새까맣게 물든 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쏟아지는 폭우. 그리고 인적이 드문, 음산한 거리를 밝혀줄 가로등 불빛마저 아득한 골목길. 추리소설에 범죄현장으로 나올 법한 이 모든 요소들이 들어간 거리에, 제 몸을 가누지 못해 주저앉은 한 인형이 제 몸을 무언가로부터 지키려는 듯이 양 팔을 끌어안고 있었다. 오른손은 발작하듯 떨리고, 왼손이 그것을 가라 앉히려...
오른손에 장바구니를 든 호프는 집을 나서기 전에 뒤를 돌아보았다. 낡은 담요에 얼굴을 묻은 채 그녀의 아이가 깊이 잠들어 있었다. 붉은 두 뺨, 긴 속눈썹, 반듯한 이마에 흩뿌려진 연갈색 머리카락까지, 부부의 외모를 골고루 빼닮은 아이는 사랑스러웠다. 5년 전, 오물범벅인 핏덩이에게 젖을 물릴 때만 해도 이런 감정이 드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몇번 젖을 물리...
"얘야, 내가 죽은 뒤에도 너는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 네게 이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사실 우리네 삶이란 전쟁이야." 랠프 엘리슨, <보이지 않는 인간> 온통 초록이 흘렀던 계절이 저물어 가고 있었다. 지난 한 주간 내린 비로 밤바람이 차가웠다. 고드릭 골짜기를 배회하던 남자는 옷깃을 세우며 목 언저리의 마지막 단추를 채웠다. 그러나 외투 틈...
* 4시즌 방영을 기다리면서 쓴 글이라 실제 4시즌 설정과는 차이가 큽니다. 새 직업은 발에 맞지 않는 구두 같았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쏠리고 까져 생살이 벌겋게 드러난다. 그 위로 물집이 잡혔다 터진다. 같은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며 굳은살이 자리를 잡는다. 그 후에는 발톱을 밀어대는 구두코도, 엄지발가락의 뼈를 짓누르는 딱딱한 구두 혀도 무던히 참을 수 ...
스콧은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난 말이죠, 이 구질구질한 촌구석에서 벗어날 겁니다.” 그러더니 언성을 조금 높여 묻는 것이었다. “이봐요, 듣고 있어요?”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내는 묵묵히 스콧의 잔에 위스키를 가득 채워 줄 뿐이었다. 스콧은 투덜거리며 잔을 들어 또 다시 목을 축였다. 얼음이 달그락거리며 잔에 부딪혔다. “매일같이 술주정 들어주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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