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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블로그로 돈을 벌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블로그가 돈을 벌어줄 수단이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몇몇 파워 블로거들이
리들해리 BL 번역 / 원작자 EclipseWing "해리, 저 자식 좀 딴 데 가라고 해 봐." 해리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일부러 옆을 쳐다보지 않고 있었지만, 하는 수 없이 몸을 돌렸더니 리들이 그의 오른편 자리에 앉아 산뜻한 낯으로 교과서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론이 어정쩡하게 뒤편에 선 채 슬리데린 반장이 그가 평소...
소마의 왕자다운 점은 다른 사람의 말을 좀처럼 의심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시엘은 벵갈 왕국의 신분제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다. 엄격한 계급 사회에서 계승 서열이 낮은 왕자란 다른 사람을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시엘, 이건 미래를 보는 거울이다! 굉장하지 않아?" 벵갈 왕국으로 돌아갔다는 소마가 팬텀하이브 저택의 응접실에 앉아있는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다....
안녕, K! 여기는 지금 비가 내려. 거기는 날씨가 어때? 여기보다 북쪽이라서 춥다고 하던데 옷은 제대로 입고 있어? 혹시 몰라서 스웨터를 같이 보내! 운이 좋으면 너한테 무사히 도착하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엄청 열심히 짠 거란 말야. 다른 사람이 입으면 속상할 거야. 중략 K, 언제 와? 보고 싶어. 중략 그리고, 또,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았는데 ...
전쟁이 시작된 지도 열다섯 해였다. 사람들이 많은 것에 익숙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누군가의 빈자리와 하나둘 배급제로 전환되는 물품들, 창마다 두터운 커튼이 내려오고 해가 진 뒤의 통행이 금지되는 모든 상황에 사람들은 불평했지만 금세 익숙해졌다. 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어촌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배급표의 수는 매달 줄었고 배급품의 품질도 계속 나빠지기...
캄캄한 밤에는 코끝조차 제대로 보이질 않았는데 너는 한 번도 길을 헤매거나 발을 헛디디는 일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두껍게 얼어붙은 얼음을 깨뜨리고 헤쳐 나아가는 쇄빙선 같은 고요함이다. 멀리서 얼음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봐, 별 우는 소리가 들려. 밤새 우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너는 별이 운다고 했다. 노인은 혀를 찼다. 노인은 밤새 우는 소리는 저승...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 수 없다! 왜냐면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주 혼동해서 쓰고 있지만. 내성-외성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운지, 쉬운지를 나타내
처음부터 그렇게 되도록 결정된 일들이 있다. 그런 일의 예감은 아주 사소한 데서 찾아온다. 그날 아침에 토스트를 태웠다든지, 나서기 전 단단하게 묶었던 신발끈이 어느샌가 풀려 있었다든지, 그래서 타야할 버스를 놓치고 지각했다든지 하는 일들. 그래서 불행의 절정에 섰을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거다. 아침에 버스를 탔다면, 신발끈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 토...
산 자는 닿을 수 없는 저편, 투명하고 차가운 벽의 너머에 너는 있다.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드디어 미친 거라고 생각했다. 홀로 끌어안고 감당해야 할 과거와 그리움과 애욕이 그렇게나 무거웠다. 닿을 수 없는 너를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어느 날은 감사했고 어느 날은 저주했다. 결코 닿지 못할 너는 무참히도 아름다웠다. 나는 오래도록 눈을 뗄 수 없...
당신 예 첨 오든 날에도 아카시아가 그래 폈제. 쌔고 쌘 나무 중에 왜 아카시아냐고 하든 거, 내 다 들었소. 그래 말하믄서 눈이 벌개져선, 참. 내 그래 누웠을 때두 병원엔 코빼기도 안 비치던 양반이 울기는 와 우나.근데 당신, 건 모르제? 내두 다아 들었소. 아침마다 내한테 말 걸어주고 약도 챙겨주고, 화병에 꽃도 갈아주고 하던 아가씨가 카드라. 내 자...
종일토록 날이 어둑하더니 기어이 눈발이 흩나린다. 소낙비라도 되는 양 큼직한 눈송이가 후둑후둑 떨어지는 모양을 보고 있자니 가게 차양 아래를 벗어나고 싶지가 않았다. 은창은 불도 붙이지 않은 담배를 꼬나물고 주머니에 손을 꽂았다. 가끔 가게 문이 열릴 때마다 유리문에 매달린 풍경이 딸랑거렸고 그 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어렴풋이 눈에 익은 얼굴이 화들짝 놀라며...
프로필 Profile 닉네임: 불뫄 (@shinymangosyrup) - 망고, 불뫄, 똥(;) 등 편하게 - 1차는 여캐 주력/HL GL - 뒷계 (@mango_is_free) 욕/우울트 주의 지뢰: 뇨타 잘 못봅니다 (직멘 아니어도 블블/블락) + 질식으로 기절한 적이 있어 숨 못쉬게 하는 행위(특히 물) 등 연성으로 잘못봅니다.. 이외 성인미자, 공계...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휴재한 지 오래되어 조금 어색하지만, 이렇게 연말 인사를 남기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 구구절절 지난 날 이야기 발표만 끝나면, 실기만 끝나면, 기말고사만 끝나면 <자기위로 교습> 외전을 올려야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점점 늦어져서 벌써 12월 말이 되어버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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