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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넥타이를 매기 어려워 하는 너에게 언젠가 넥타이가 필요할지 모르는 날을 묻자, 너는 내가 매어주는 미래를 그렸다. 네 입장에서는 타당했을 오만함. 하지만 그 미래에 네 오만함을 받아줄 수 있는 나는 없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걱정을 했다. 지금도 나는 너를 걱정한다. 가까운 시일 내의 어느 날, 혼자...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1층 주방 오른쪽에는 원래 접객실 용도인 작은 침실이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집에 묵고 갈 만한 누군가가 올 리가 없을뿐더러, 나와 최한솔은 최한솔이 철야를 하지 않는 한 장마철에도 각방을 쓰지 않았으니 접객실은 자연스럽게 본래의 용도를 잃었다. 그렇게 주인 없는 방처럼 남아 있던 곳은 이내 새로운 활용방법이 생겼는...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너의 모든 것이 나를 향한 배려임을 안다. 그러나 배려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것들이 되레 이따금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내 숨통을 조인다는 사실을 너는 몰랐다. 함께이기에 마주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던 존재를 눈앞에서 직면해야만 했던 나는 조금, 무너져 내렸다. 그것은 네 다정들의 밑바탕에 깔린 저의가 각자에 대한 철저한 존...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처음이 수식할 수 있는 것들은 무수히 많다. 첫걸음마, 첫 수상, 첫 월급, 첫 경험, 첫 여행, 첫사랑, 첫 느낌, 첫 연애, 첫 편지, 첫눈……. 하지만 수식할 수 있는 대상들에 비해 처음의 수식이 가능한 때는 찰나에 불과하고, 그때는 인생에 오롯이 한 번 뿐이기에 처음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나간 ...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미래가 불안한 사람은 과거를 찾는다. 캄캄한 앞길로 섣부르게 발을 내디뎌 떨어져 죽는 것보다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편이 나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최한솔과 보낼 시간을 생각하기보다는 최한솔과 보냈던 시간들을 더듬더듬 되새김질하려 지팡이를 짚는다. 내 옆에 곤히 잠든 최한솔의 입술에 입을 맞추면 레드 ...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최한솔은 이른 기상과 사이가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매일 아침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 하는 나와는 다르게, 에세이를 집필하는 최한솔은 그저 본인이 편한 시간에 느지막이 일어나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 하지만 오늘 최한솔의 아침은 상당히 이르게 시동을 걸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Morning, my...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타씨피(윤겸) 언급이 있습니다. 적당함이라는 타협점을 알게 되는 것은 매우 불운한 일이다. 열정, 꼬마의 웃음, 노력, 정열, 플로리다의 애정, 짝사랑의 증오, 미움, 앵무새의 애착, 솜사탕의 악랄함, 관심, 갈망의 역겨움, 사랑의 눈웃음, 분노, 새벽의 비애, 시인의 즐거움, 오열, 오후 두 시의 눈물, 땀, 연인의 더위, 희망, 공휴일, 커피의 소용돌...
종막에 예견된 실날같은 희망 따위를. [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 " 거, 꼬우면 뒈지쇼. " [ 이름 ] 아타락시아 / Ataraxia [ 국적 ] 영국 [ 혈통 ] 머글 태생. [ 모자의 말 ] 쯧쯧쯧..볼 것도 없군, 보지 않아도 딱 여기야. 뭐, 아니라고 ? 그러나 얘야, 너도 여기가 꽤 괜찮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 ? 그래, 네가 갈 곳은 ...
(*쓰다보니 길어져서 포스타입으로 드립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편히 멘션으로 주세요!) 정말 비밀 없는 사람은 없는걸까? 아이는 당신의 말에 눈을 깜박였습니다. 나는 다 말해줄 수 있는데. 하지만 여전히 당신은 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직 내가 말해주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에. 이것은 비밀인건가요? 하지만 아이는 그 사실을 애써 숨기려고 하지도 왜...
순간 훅 돌아오는 감각에 성규는 화들짝 놀라 눈을 떴다. 몸은 자동차 시트에 길게 누운 상태였고 자주 쓰던 담요로 덮여 있었다. 그 상태 그대로 창밖을 보니 짙은 선팅 너머로 흐릿한 달빛이 뭉그러진 형태로 빛나고 있었다. 약간의 흔들림, 차가 이동하고 있는 상태라는 걸 인지하는 순간 놀라 벌떡 일어났다. 새벽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사실이 떠올랐기 때문...
그날 이후로 전정국은 그냥. 평소 같았다. 매케했던 기억 속 화장실은 다 말도 안되는 공상이었다는 듯이 굴었다. 상황 못 받아들이는 건 김태형 뿐이다 언제나. 이 정도면 내가 이상한 건가. 눈치가 없는 건가. 형 사랑해요 제가. 반복해 아무 의미도 진심도 뭣도 담기지 않은 사랑 고백 언저리의 것을 읊어대는 전정국 보며 김태형은 살의 비슷한 걸 느꼈다. "사...
[안돼!!!!!!!] "안돼!!!!!!!" 이시스 여신과 민현이 동시에 외쳤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네페르타리야 몸 속에 본인이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악의 기운을 품고 있으니 그걸 토해내려고 하는 게 당연했다. 이미 코셰이의 기운에 잠식당했지만 온전히 빼앗기는 것을 거부하는 몸이 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지른 일 같았다. 아니면 기껏 들어간 네페르타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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