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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밖을 나온 도영은 세 걸음에 한번씩 뒤를 돌아봤다. 병실안에 있는 두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할지 궁금한 마음에자꾸 시선이 그 쪽으로만 갔다. 두 사람이 할만한 대화는 분명 자신일게 분명했다. 재현이 말실수할 타입은 아니지만 혹여라도 하나하나 캐묻는 호영에게 당황해서 실수라도 할까 불안한 마음에 한층만 내려가면 되는 짧은 거리도 계속 되돌아본 도영은 생각보...
흐아아암, 졸려…. 아, 안녕하세요. 사사야키입니다. 근데 나는 매번 누구에게 인사하는거지? 뭐, 어차피 혼잣말도 잘해서 상관없나. 아, 서늘서늘하니 춥다……. 하지만 햇빛은 따사롭고, 선생님들 말씀은 여전히 자장가입니다. 흠냐흠냐…zZzZ "사-쨩, 그만 자고 일어나" "시렁…. 우움" "사사야키는 항상 자는 것 같단 말이지?" "아, 가을이랑 겨울 땐 ...
흐아암…. 바람은 서늘서늘하면서도 햇빛은 따땃한 것이 거, 잠 잘오는 날이구만…. 나츠메 사사야키입니다★ 하교길 나뭇가지들은 알록달록 단풍이 들었습니다. 가을이구나아아아! 수면과 식욕의 계절이지!!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 "그래, 산에는 단풍도 곱게 들었겠지" "날 좋을 때 후타바 댐으로 단풍 구경 갈래?" "아, 그거 좋겠네!" "그럼 난 화끈한 잡지...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우리들은 이리저리 친척들의 집을 전전했었다. 지내는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준다. 그리고 특히 타카시는 요괴를 보는 것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었다. 그래… 그 때도…. "이 애들이 나츠메 쌍둥이, 동생인 나츠메 타카시와 누나인 사사야키입니다. 한동안 잘 돌봐주세요" "왜 알지도 못하는 친척애를...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츠메 사사야키입니다. 제 직업은 고교생 탐정이죠. 훗 …은 장난이구요. 덥습니다. 네, 더워요. 이 무더위 날 우리는 지금 어딜 가는 겁니까아아아아!! "더워더워더워" "…더워" "뒤에 타고 오면서 뭐가 힘들어, 나츠메 쌍둥이!" "너희 너무 하얘! 가끔은 햇빛도 봐야지!" "그렇다고 해도 오늘 너무 덥다고!" "으…으…" 산책을 겸...
사사야키입니다. 흐아아아암. 피곤하고 찌뿌둥하고 요즘들어 상태는 최악입니다. 이게 다 요괴 녀석들 때문입니다. 흐어어어어엉. 타카시와 나, 둘 모두에게 번갈아가면서 찾아오니…이거 원, 자다깨다자다깨다하는 일상의 연속입니다. 교대근무는 안되겠습니까? 고갱님!!! 아니, 교대근무가 더 힘든가?!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 오면 안되겠습니까? 요괴 고갱님들?! 학교 ...
시간 날 때마다 한 편씩 제멋대로 분량으로 그렸더니 총 5편입니다^.^ 아래 결제상자는 작심삼월용이라 암것도 없어요
- side 타카시 어릴 적부터 이따금 이상한 것을 보곤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것들은 나의 쌍둥이의 말로는 요괴라 불리는 괴물들─. 거기다 지금 어쩌다 보니 우인장이란 것을 가지게 되었다. 우인장이란 할머니의 유품이다. 강한 요력을 가졌던 우리의 외할머니 레이코는 많은 요괴들을 내기로 때려눕히고, 부하로 삼는 증표로 종이에 이름을 적게 하여 ...
*현대au아이디어는 소신님(@sosin_game)이 제공해주셨습니다! 트럭 한 대가 부드럽게 코너를 돌아 주차장에 안착했다. 아스타리온은 그걸 물끄러미 보다 담배를 입에 물었다. 입맛에 맞지 않아 잘 피우진 않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랐다. [추신: 거기 있는 사람 중에 한둘은 먹어도 돼.] 씨발, 그딴 말 하나만 남기고 가다니. 한 둘이라니 이게 무슨 간식...
w. 백조성. 저작권은 백조성에게 있습니다. 철컥 - 너가 여기에 왜..! 여주 "아, 안녕하세요." 여주의 등장과 함께 복도에 서 있던 천러 지성은 눈이 똥그래졌고, 공공즈는 의자를 박차고 일어났다. 왜 온 거야? 여주 "사실 그게.." . . 똑 - 똑 - 똑 M1 "어 들어와~" M2 "뭐야 여주네?" 여주 "아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았...
"나 쟤 좋아하나?" 데뷔 시점부터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 해왔던 스타일리스트인 ㅇㅇ이와, 기현이 그리고 나머지 몬액이들 비슷한 나이대에, 함께 일해온 기간이 긴 만큼 기현이와 ㅇㅇ이는 정말 친구 같은 사이었다. 워낙 장난기 많고 까칠해도 다정한 기현이라지만, 서로 이성으로서의 감정? 그건 둘 다 서로 정말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그랬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
찬영의 곁을 떠난 원빈은 다시는 그 동네를 찾지 않았다.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다른 도시로 가는 차표를 샀다. 공장에는 이미 들러 그만두겠다고 언질을 줘놓은 상태였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세 살 터울의 형에게만 행선지를 귀띔했다. 그마저도 찬영에겐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그리고 그날 아침 오랜만의 단잠에서 깨어난 찬영은 전부 사라진 원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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