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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커뮤니티 <염원하는 자들과 병든 세계>를 러닝한 한채진의 과거 로그입니다. *본 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며, 무단 인용 및 전제, 복제를 금합니다. *이혼 및 불륜 소재, 나이가 많은 남성의 문제적인 발화가 직간접적으로 서술되었습니다. 본 소재에 거부감을 느끼신다면 읽는 걸 고려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언니, ...
*무단 수정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왼손잡이의 아메리카노 2 w.왼필 시골에서 산다는 건 생각보다 불편한 일이었다. 어딜 가도 늘 차가 필요했고 무엇보다 참, 할 일이 없었다. 누군가는 그것을 행복이라 말했다. 복잡한 삶이 아닌 단순한 세상을 살 수 있다는 것. 그럴싸하게 포장된 말은 별이에게 통하지 않았다. 18살이 되도록 동네를 지켜봤지만 제가 태어...
그는 어둠속을 걷고 있다. 한 발자국 갈수록 그의 생각은 깊어진다. 그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생각은 존재한다. 그도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이 글도 존재하며 이 글의 그도, 이 방대한 우주 속 존재할 것이다. 우리가 의심할 수 없는, 그런 나날들의 우리가 존재하듯이 그도 어둠속에서, 나를 의심하며 걷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를 의심한다. 그는 존재하...
" 안녕하세요~ 디저트 먹방 하려고 라이브 켰어요. "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던 유진은 라이브를 켠지 몇 분도 안됐는데 벌써 20명이나 들어와줘서 감사하다며 손을 흔들었다. 허니팟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는 한유진은 구독자 150명 정도로 주로 먹방과 관련해서 영상을 찍었지만 입이 짧아서인지 많이 먹지를 못하고 방송을 보러온 사람들과 수...
그래도 덕분에 만화는 꾸준히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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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수정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왼손잡이의 아메리카노 1 w.왼필 “주문하시겠어요?” 얼마 되지 않는 커피 종류를 훑어보다 이내 고개를 저었다. 아, 저 혹시 여기 콜라 있나요? 그 말에 직원의 표정이 굳어졌다. 커피전문점에서 콜라라니. 스스로가 생각해도 어처구니없는 주문이었다. 그냥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별이는 서둘러 말을 바꾼 뒤 카운터 주...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이었다. 차가운 바람에 천이 팔락이고, 그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는 나 자신.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온 세상을 덮은 채 반짝이고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어제와 같은 날일 터였다. 헌데 아침부터 남의 집 앞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자는 누구란 말인가. 하루의 시작부터 일과가 어그러지는 듯하여 한숨이 절로 나왔다. “하 대협, 아침부...
카피페 요소가 많은 로코물 비엘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소액의 후원을 해주시면 메세지 카피페와 서비스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별거 없어요...
* 작가가 심심해서 올리는 소소한 <리오본> 썰입니다. * 비정기적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함께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를 앞둔 두 사람. D-7 걷다 보니 거리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이 눈에 들어오는 서하. 양친 없이 자란 제혁 생각을 하니 그냥 넘어가는 게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듬. 특히 '연인'들을 위한 날이란 문구가... 귀가하...
"이게 좋겠지?" "네, 뭐..." "흠...아니야, 배타미는 샐러드에 올리브를 더 넣어야해" "후...." 한 손을 주머니에 푹 찔러 넣고서 입은 한껏 또 삐죽이며 올리브가 담긴 통을 카트에 넣고 있는, 이 삐딱한 사람은. 바로 현이다. 내일이 크리스마스인데, 그 전야제를 단 둘이가 아닌 셋이 보내야한다는 것부터 현은 불만이었는데, 거기다가 그사람이 타미...
남자고등학생의 일상 NOT TODAY 結 이틀 전 있었다는 화려하기 그지없는 선율공고의 대 사건 때문일까. 한쪽으로 극한으로 치솟아 올라 공포감을 조장했기 때문일까. 태형은 한민호에게 무어라 말하고 뛰어나갔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통화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한민호에게서 멀어져 걸음을 빨리 옮기고 있었고, 어느 순간 뛰고 있었으며 걸음을 멈춘 것은 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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