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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두 명이 참새를 타고 EDZ를 지나고 있었어요." 글린트가 입을 열었다.아이도는 데이터 패드에 그 말을 입력했다."둘이 참새 하나를 같이 타고 있었나요?" 그녀는 올려다보지도 않고 심드렁하게 물었다."맞아요." 글린트가 말했다. "참새가 고장 나는 바람에 갓길에 멈추게 되었어요. 한 명이 부품을 찾으러 간 동안 다른 한 명이 문을 잠그고 안에서 기...
"거미, 익사한 대장 피잔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데요." 아이도가 넌지시 말을 건넸다. "그 헌시를 들어보셨겠죠."거미가 냉소적으로 킬킬 웃었다. "도대체 누가 썼는지 알고 싶단 말이야. 그런 거짓말쟁이를 데리고 있으면 쓸 데가 많을 텐데.""아버지도 그 헌시의 진정성을 의심하시더군요." 아이도가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피잔이 땅속 구멍을 지키다가 죽...
크라스크의 충복이자 왕들의 켈, 땅거미 가문의 피잔은 배신당한 채 쓰러져 있었다. 생명 에테르가 흘러 나와 탁한 물속으로 퍼지면서, 그는 어떤 부름을 들었다.그것은 켈의 부름도, 드렉의 부름도 아니었다. 거대한 기계의 부름도, 각성자 왕자의 부름도 아니었다.그것은 어둠 속의 목소리였다. 끔찍하고 두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만들어지도록, 다시 일어나도록 ...
<BURN YOUR HEART> 이석민 X 이은준 Burn your heart, or burn your love. 내 기억은 불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대한 화염. 적당한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지만 거대한 고통은 사람의 마음을 불태우고 두 발목을 꺾는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재앙이라 부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겪...
익사한 피잔의 이야기를 전하노라제 검으로 기계의 자손과 기갑단을익사시킨 땅거미 가문의 대장우리의 가문, 우리의 대장은 앞장서군단에 맞서고 되살아난 자를 죽였으니적을 향한 피잔의 환성이 아직도 귓전에 울리는 듯하구나그러나 익사한 피잔의 등 뒤로배신자가 달려들었으니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겁쟁이는벼려둔 단검을 쥐고 달려가피잔의 방어구, 그 아래를 뚫어 버렸네폭...
다온이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공포영화 틀어놓고 다온이가 "형 뭐봐요? 영화? 무슨 영화에요?"라고 하면 김수현 태연하게 "어~ 제목이 뭐였더라..." 할 때 마침 점프스케어 부분 나와서 다온이 화들짝 놀라고 어안 벙벙하고 있으면 "아 맞다. 공포영화인데, 정다 못보지?"하고 약올리는거 보고 싶다 다온이가 글쓰는 과정 노트북을 준비한다. 졸졸 따라다니는 김수...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아버지, 한때 익사한 대장 피잔과 함께 땅거미 가문을 섬겼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아이도가 짐짓 태연한 척 물었다."그의 명성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 미스락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헌시에서는 그가 용맹한 전사였다고 하던데요." 아이도가 그를 슬쩍 떠보았다. "수많은 기갑단을 죽였다고요. 그가 얼마나 용감했는지 노래하더군요."미스락스는 말없이 에테르 재...
크라스크의 충복이자 왕들의 켈, 땅거미 가문의 피잔은 밀려오고 또 밀려오는 기갑단 침입자들을 상대하고 있었다.그의 은신처로 기어들어 간 어리석은 부대들은 전부 엘릭스니 영웅의 칼날 아래 무자비하게 조각났다. 창자가 쏟아져 나와 물웅덩이로 떨어졌고, 공포에 질린 비명은 동굴 벽에 메아리쳤다.그러나 그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던 그때, 엘릭스니의 영웅은 아래쪽 팔...
아이도는 긴장한 채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이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방랑자는 근처에서 어슬렁거렸다."익사한 대장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어." 아이도가 낮게 말했다. "그래서, 동굴 입구에 빛나는 세 개의 눈을 보자마자 사격을 개시했지!" 아이도가 네 손으로 격렬하게 총을 쏘는 시늉을 했다."그렇지만 사격을 멈춘 뒤에도 그 생물은 쓰러지지 않았어. 쓰러지긴커...
나재민의 고백 방법이었다.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말하는 건 너무나도 식상하다고. 남들 다 그렇게 고백하는데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 했다. 일주일 동안 울었다. 나는 평생 못 받을 것 같아서. 저는 불가하다고 느껴서. 학교도 못 갔다. 나재민의 연락도 확인 못했다. 박지성이 나재민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왜 그 형 때문에 니가 아프냐며 나보고 소리 질...
"그럼 그는 스스로 팔을 자른 건가요?" 아이도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방랑자는 빈 솥으로 동전을 튕겼다. 동전이 솥 가장자리에 부딪히더니 튕겨 나갔다."헛디뎌서 자신의 망할 검으로 넘어졌어." 방랑자가 그녀의 말을 바로잡아 주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죽지는 않았고요?""그래, 하지만 수호자가 죽였지.""그렇지만 헌시에서는—""시도 읽어? 내가 하나 ...
크라스크의 충복이자 왕들의 켈, 빛의 운반자와 기갑단의 학살자인 땅거미 가문의 피잔은 어두운 물 아래 잠잠히 누워 있었다.기갑단 군단병들은 흐리멍덩한 눈으로 무심하게 어둠을 응시하며 가축 무리처럼 묵묵히, 철벅철벅 물을 건넜다.피잔이 벌떡 일어났을 때 네 개의 손에 쥐어진 칼날들은 번쩍이며 땅거미 가문의 힘으로 포효했다. 기갑단들은 두려움의 악취가 진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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