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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La Stella ; 어둠 속 밝게 빛나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아무 일 없이 이렇게까지 늦은 시간에 일어나본 적이 얼마만인지. 옅은 회색빛의 이불에 파묻힌 채 잠을 자던 그의 눈으로 햇빛이 은은하게 비춰지고 있었다. 그 덕에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게 잠에서 깬 센조였다. 무의식적으로 옆을 보니, 누워있던 자국만 남은 채 비워져 있는 베개가 보였다...
영원의 물 밑으로 가라앉을 줄로만 알았는데. 뜻밖에도 하데스를 기다리는 것은 끝없는 어둠이 아닌 찬란한 빛이었다. 세계를 뒤덮었던 불길한 빛이 아니라 그가 그토록 갈망했던, 그리고 그리워했던, 어느 봄날의… 따스한 햇볕. ……사람 기다리게 하는 건 여전하네, 하데스. 한시도 잊을 수 없던 그리운 목소리가 그를 반겼다.
* 자빱'님', '~스탭님'이라는 지칭이 붙지 않는 모든 표현은 작품 내에 한정됩니다. * 출처가 표기되지 않은 이미지는 모두 8일차 생방송 화면 캡처입니다. 후유증이 심해서 글로 털기 위해 쓰는.. 아니 실은 그냥 느낀 마음을 남기기 위해 쓰는 후기. 느낀 마음을 별로 털고 싶지가 않다. 지금까지 적은 <서리사막의 도둑들> (이하 '서리사막')...
"웬 거야?" "어머님께서 서예교실에서 써 봤다고 주셨습니다." 간만에 들었던 까치발을 사뿐히 내리곤 시선을 들었다. 입춘대길. 반질반질한 종이 위로 유려하다 못해 강가에 띄우면 그대로 흘러갈 것만 같은 글씨가 보였다. 허전한 문가에 뭔가를 붙여놓는 것 자체가 참 오랜만이라, 팔짱을 끼고 가만히 바라보자 자연스럽게 허릿가에 손이 감겨왔다. "이야, 우리 장...
20## #월 #일. 1일차. 사랑······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고요한 밤의 언덕에 누워 생각해보았다. 애석하고도 멍청하고도 절망적인 사랑에 대해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랑은 딱히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그렇게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네가, 아니 그가 이름도 이젠 얼굴 그의 목소리 채취, 향기까지도······ 모두 다 사라졌지만...
감사합니다.
+주의 : 살인, 신체 절단, 유혈, 약고어, 시체, 타살 + [부상, 협박, 살해 모의, 가스라이팅 등] +비속어(필터 O) 표현 주의! +이번 편에는 가스라이팅 요소가 후반 파트에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다크모드로 열람 시 곧바로 보이므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간단한 요약이 맨아래에 있으니 해당 부분을 건너뛰실 분들은 바로 ...
외출 전, 때아닌 긴장감이 밀려온다. 두 칸짜리 옷장을 열고 한참 동안 죄 없는 옷들을 노려보고 있다. 입을 옷은 충분하지만 도통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평소에는 1, 2분이면 결정할 일을 10분 넘게 끙끙댄다. 엄마를 만나러 갈 때는 늘 이렇다. “이다야, 나 옷 좀 골라줘 봐.” 출발해야 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발을 동동 거리다(수사...
끈적지근 하게 흘러내린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게 느껴졌다. 난간 아래로 발 한 짝을 내밀고 있는 이 위태로운 상황이 무서워서인지, 아님 날씨가 정말 더워서인지. 땀은 났으나 덥다거나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그린홈. 이름처럼 녹색인 건물 외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이 옥상에서 난 자유로웠고, 가끔 고통스러웠다. 이 곳이 아닌 어떤 옥상에서 나는 많이 맞...
차영은 무식하리만치 커다란 자주색 커튼 뒤에 숨어 상황을 관조했다. 앞뒤 상황을 다 꿰고 있음에도, 널따란 파티 홀은 그녀가 잠시 자신이 중세시대 무도회장 한복판에 떨어진 건 아닌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차영은 애꿎은 벨벳 소재 커튼 천을 손으로 죽죽 잡아당기다가 놓았다. 이 두꺼운 천이 까닥 머리 위로 떨어져 내리기라도 했다간 다치는...
센차 첫글이라..캐붕 있을수도 잇어요..ㅠ 창 밖에서는 까만 밤하늘 위로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점점 하나씩 내리던 눈발들은 굵어지기 시작했지만, 그 속도는 마치 평화로이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의 심장 박동처럼 느렸다. 차영의 심장 박동도 그 눈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내달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심장은 눈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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