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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제 이야기에 따라, 돌을 던지는 너를 바라보았다. 잠시 망설이는 너의 모습에도,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며, 괜찮을 것 같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렇게 던져진 돌은 퐁당,하는 맑은 소리가 아닌 툭, 토르르륵, 같은 조금은 둔탁한 소리만 내고 이내 멈췄다. 호수가 단단히 얼었는지, 소리가 상당히 굵었다. 누가봐도 아이 두명이 올라가기에는 충분히 얼...
우리가 솔직한 마음으로 마주볼 수 있을 때엔, 기억이 나지 않는 꽤 오래 전 어떤 시절부터 쿠로사와 유이치와 아다치 키요시는 세트였다. 바람이 살을 에는 듯 불고, 하늘에서는 쉼 없이 눈발이 휘날리는 겨울이 오면 쿠로사와의 가방 안에는 언제나 이름표는 붙어 있지 않았지만 주인은 정해져 있는 여분의 목도리가 한 개 더 들어 있었다. 학교로 향하는 길이든 집으...
"아다치, 다음 주에 내 소꿉친구가 놀러 올 거야. " 수요일 저녁이었다. 밥을 먹다 말고 쿠로사와가 문득 말했다. 소꿉친구? 전혀 생각도 못 해본 주제에 나는 젓가락을 손에 든 채 눈만 끔뻑거리고 있었다. "아다치?" "아, 미안. 그래? 언제 오시는데?" "내 친구인데 뭐 하러 존댓말을 써. 내 친구는 네 친구나 마찬가지지." 아니, 그게 쿠로사와 너 ...
눈이 왔다. 세상이 하얗게 된다는 말은 그저 관용적 표현인 줄 알았는데, 8층 스터디카페 앞 창문에서는 그 눈 덮인 길거리가 잘 보이더라. 지붕 위는 누가 덮어놓은 것 마냥 하얗게 칠해져 있었다. 요즘 나는 이렇게 산다. 아홉 시에 일어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잠자리에 들지만, 알람을 보면 열 시가 넘어있다. 대충 씻고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점...
"뭐? 스키장으로 더블데이트?!" 눈이 흩날리는 겨울, 새하얗게 물들어가는 창밖과는 달리 아늑한 테이블과 의자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고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차를 입에 머금은 사람은 있었고, 여기 보이는 넷 또한 널린 사람들 중 하나였다. 아니, 넓직하지 않은 공간에 4명의 남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자니 비좁게만 느껴진다. 큰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벌떡 일...
그림. 내 전공이다. 어릴 땐 그냥 그렸다. 흥미를 가지게 됐고, 또래보다 잘 그렸던 걸 생각하면 감각이 없진 않았을 거다. 남들보다 조금 더 그렸기에 잘 그리는 편이었고, 그 정도였기 때문에 칭찬을 받았고 칭찬을 받는 게 고프니까 좀 더 그릴 때가 있는 그 정도였다. 좋아하는 걸 전공으로 선택한다는 말을 알았으나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했다. 이제 와 보면 ...
우와악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2번의 컴퓨터 강종과 1번의 파일 실종으로.. 날린 게 많아서 중간중간 이게 머지 싶은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치만 봐주세요 유에가 귀엽잖아요 헤헤<? 하..그리고..유에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미치겟다 저 죽는 줄 알앗어요 선생님 이게 뭔가 싶고 지금 천국에 와있나 싶고..... 앤오님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
+ 과금내역 제발 5성 아니면 4성 레오!!!!!!!!!를 외쳤으나 결과는 ㅋㅋ 그럼 그렇죠ㅎ....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을 보며 감탄보다는 짜증을 먼저 느끼는 스스로에게 준면은 진심으로 이제 자신도 세상의 묵은 때가 탈 만큼 탄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같은 날 차를 가지고 나가는 건 구제 못할 멍청이나 하는 짓이었다. 게다가 오늘 하루 영하권이라니 저녁까지 저 산더미 같은 눈이 녹을 리 없었다. 준면은 최대한의 부산을 떨었다. 그리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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