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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리에 누우니 썰렁했다. 찬 바람이 부는 기분에 담요를 코끝까지 덮었다가 다시 내렸다. 나도 이렇게 추운데…. 김여리는 괜찮은 건가? 걱정은 아니고, 신경이 쓰였다. 혹시
트위터 죠르미스 전력 60분에 참여했습니다; 주제는 [변화] *죠르노Ⅹ♀미스타(미스타가 태생 여자입니다) *파렴치 후의 후고 시점: 후고가 상당히 죠르노빠 입니다. *20대의 죠르미스 귀도 미스타를 묘사하는 데 있어 절대 필요하지 않은 단어가 몇 개 있다—고 생각한다. 조신하다. 상냥하다. 아름답다. 적어도 나는 그 단어들과 그녀 사이에는 지구와 명왕성만큼...
터벅거리는 발걸음 소리와 함께 바람이 멎었다.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황량한 대지에는 살아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여타 다른 대지와 다르게 검게 죽어버린 대지는 아무런 생명도 잉태시키지 못할 만큼 오염되어 쩍쩍 갈라지고 부스러졌다. 모래처럼 밟는 순간 부수어졌지만, 진흙처럼 엉켰다. 발길에 문드러지는 대지의 조각들은 그 형태를 일그러뜨리고 녹아 엉...
전쟁이 끝났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전쟁이 농담처럼 툭, 협상 타결이란 말과 함께 끝이 났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아 며칠간 기지를 떠나지 못했다. 멀리 떨어진 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신하기 위한 세피아 톤의 단색 통신에서 로뮬란 대표가 직접 지구와 벌칸 공동 총본부에 찾아와 우호의 제스쳐를 취하는 것을 보고 난 후에야 부하들과 함께 지구...
* 아카른 전력 주제 '약점' 으로 참여했습니다 * 아카아시 gs(성전환) 있습니다. 지뢰이신분 피해주세요 * 대지각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상, 하 두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편은 다음주중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난다긴다 하는 기생들이 모여있는 기생집 천화(天花). 그 곳에는 유명한 기생 넷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본따 춘화(春花), 하화(夏花)...
닥터 맥코이는 우주의 어두운 부분을 보는 사람이다. 모두가 미지의 모험에 기대를 걸 때 맥코이는 미지의 위험을 생각했다. 이렇듯, 엔터프라이즈의 CMO는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는 것이 습관이었고 천성이었다. 그렇다면 왜 그가 엔터프라이즈에 승선한 것일까?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불신, 모험이라는 이름 아래에 득실거리는 온갖 나쁜 것들, 그것들을 향한 의심....
* 여자와 이러쿵 저러쿵하는 지원이 아주 약간 나옵니다..! * 개인에 따라 아주 약후방주의가 될 수 있으니 뒤를 한 번 보아주세요...^-^ 지원은 그를 아저씨, 라고 불렀다.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닐뿐더러, 생긴 것도 애마냥 앳됐지만 지원은 굳이 그 호칭을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열 살 가까이 나는 나이 차가 그 이유였다. 재진은 그의 입에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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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는 때였다. 바람이 불어도 솨아, 하는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바삭 마른 잎들이 서로 간신히 부딪히는 메마른 소리가 났고 지나는 귀부인이며 영애들의 어깨에는 어느새 도톰한 숄들이 둘러졌다 풀어졌다 하곤 했다. 여우 꼬리가 나올 계절은 아직 아닌가 봅니다. 수확의 계절 초입을 맞아 바빠졌던 일정을 해치우고 오랜만에 얻은 휴식 시간. 오래도록 함께한...
“대체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 에도가와 군.” “아, 하이바라. 생각보다 빨리 왔네. 마침 잘됐다.” “잘됐다니, 뭐가…,” “네가 저번에 빌려준 컨실러 말야. 아직 남았지? 좀 빌려 줘. 혼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영 보이질 않네.” 하이바라는 기가 막혔다. 지금 코난의 발언에 따르자면 고작 컨실러 하나 찾자고 자신의 연구실을 이렇게 난장판으로 만들어 ...
─ 지구 반대편에서 죽어버린 아침을 파헤치며 당신의 심장소리를 찾을 내가 너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대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당신과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 오이카와 상, 당신은 내 어디에 묻힌 겁니까? * 토비오와 관계를 갖게 된 뒤, 단 한 번도 내 쪽에서 먼저 눈을 떠본 적이 없었다. 정확하게는 눈을...
2263.xx xx시 경 반복적으로 경고음을 내보내는 소리에 눈을 떴다. 처음엔 귀가 먹먹하고 이마에서 흘러 마른 핏자국에 한쪽 눈을 뜨기도 힘들었다. 손을 들어 얼굴을 만져보려다 헬멧의 표면이 손바닥에 닿았고 아무런 신호도 보이지 않는 내부의 디스플레이와 두 개의 작은 유리 구멍이 시야에 들어왔다. 다행히 불쾌한 냄새가 대기 중에 섞여있지 않았고, 숨을 ...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자신의 쿼터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이었다. 조용한 복도를 가로지르며 코너를 돌았을 때. 누군가 본즈의 앞을 가로막았다. 긴장한 듯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한 레드셔츠의 크루는 별다른 말없이 대뜸 본즈의 팔을 붙잡아왔다. 예상치 못한 그의 행동에 의문스런 눈길을 보내자 레드셔츠의 크루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듯 입만 달싹이다가 ...
맹목적인 절망을 탐하는 탐정. 맹목적으로 희망을 좇는 맹수. 그들은 동시에 선배이자 후배였고, 그들이 마주하는 순간은 터무니없이 냉엄했다. 서로를 증오하는 관계에 놓인 변절자들. 붉은 눈과 회색빛 눈이 만남을 가지자 맹렬한 공기가 튀었다. 웃고 있는 코마에다의 눈은 사실 칼을 쥐고 있는 것처럼 서늘하다. 맹수의 눈길은 짙었고, 절망의 시선은 침적(沈寂)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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