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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되는 작품] -췌장이 망가지니 조금 살기 편해졌습니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그리고 싶은 마음을 믿는다!! 소년 점프가 꼭 전하고 싶
BACK U [백유] 🌙언급 SEVENTEEN + RPS BTS + NO RPS 🌙가끔 두 그룹의 빙의글을 씁니다.모든 빙의글에는 비밀번호를 걸어두겠습니다. 🌙잔인한 묘사, 19+ 소재는 비밀번호를 걸어두겠습니다.
태용이형 도영아, 오늘 N사 잡지 발간 일이라는데 확인 해 봐. 오전 11:35 도영은 태용의 연락을 받고 서점으로 향했다. 그렇게 재현이 소개팅을 멋대로 망쳐놓고 돌아간 뒤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니, 도영이 스케줄과는 관계없는 이야기로 운을 떼려 하면 재현이 먼저 피해버렸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는 것에 더 가까웠다. 그러나 도영도 재...
“예린씨, 오늘따라 왜 이렇게 뚱해요?” “…제가 뭘요.” 입술도 삐죽거리고, 표정도 뚱하고, 결정적으로 팔짱도 끼고 있잖아요. 정팀장이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며 말했다. 그냥 원래 이렇게 생긴 건데요. 태연하게 넘어가려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내가 왜 이러고 있냐면, 그건, 모두 다 정팀장 때문이었다. 왜 그날 답장 안 하셨어요? 제가 집에 잘 들...
예림 19살 수영 22살 수영이 K시에 머문 지도 벌써 일주일째다. 휴학하고 집에만 누워있는 걸 꼴 보기 싫어하던 엄마가 결국 수영을 외할머니 댁이 있는 K시로 쫓아내버렸다. 한 마디로 유배였다. 모르긴 해도 K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지루한 곳일 것이다. 명절 때나 종종 가서 속속들이 안다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수영이 아는 한 그곳엔 아무 것도 없었다. ...
*20.12.12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 니가 유리구나? 잘 부탁해. 날 향한 낯선 목소리가 꼭 나만큼이나 앳된 얼굴에서 뱉어지고, 난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경성의 사정이야 알지 못하지만 이런 시골 마을에선 보기도 힘든 투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여자였다. 아니, 옷차림을 떠나 말문조차 막히게 만드는 싱그러운 미소가 경이로웠다. 내 쪽으로 슥 내밀어진 하얀 손...
"오랜만이에요 선생님." 강예서는 유리 너머의 김주영을 보며 비틀린 미소를 지었다. 면회실은 춥고 삭막했으며, 그들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그 따스한 공간과는 너무나도 대변되었다. 김주영을 만나겠다고 뜻을 밝힌 딸을 뜯어말리려 했지만, 결국 패배를 선언하고 말았던 어미의 애절한 목소리를 회상하며, 강예서는 헛웃음을 흘렸다. 엄마는, 아직도 노심초사 하며 면회실...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카페에서 죽 치고 앉아있던 세 모녀가 슬슬 숙소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할 쯤, 서진의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한서진은 화면에 뜨는 이름에 확연히 티가 날 정도로 화색이 되어 전화를 받았고, 두 딸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각자의 음료에 입을 댔다. 애인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네 선생님~." 한서진은 밝은 어조로 입을 열었다. 통화선 반대편의 상...
한여름보다 뜨겁게 준비했던 콘서트가 끝났다. 꿈같았던 이틀이 진짜 꿈이었다는 듯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고 나도 지능계발 사장으로 복귀했다. 원점은 아니었다. 다시 H.O.T.의 쿨워터가 되었고 몇 년간 소원했던 멤버들과도 가까워졌으니까. 솔직히 말하면 가까워진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는 누가 봐도 안승호. 같은 팀으로서는 전혀 문제가 ...
새끼야, 그냥 회사원되는 거라며... --건축사무소는 건축꿈나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곳이었다. 그런데서 일한다는 것만 해도 놀랄 노잔데, “와.” 친구들끼리 동업한다는 젊은 사장님들 중의 한 명이 형이란 걸 알고는 “형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원체 엘리트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알면 알수록 기가 찰 노릇이었다. 알바하던 모습에 쪽팔려했던 스스로가 쪽팔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 속에 묵묵히 할일을 하는 자동차 와이퍼의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집까지 오는 내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던 야오왕은 집앞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고개를 돌려 창밖을 내다보고만 있었다. 안전벨트를 풀고 몸을 창쪽으로 아예 돌려버린 야오왕의 동그란 뒷머리를 쳐다보자 시선을 느꼈는지 야오왕이 손가락으로 창문에 낙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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