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런쥔은 천러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려고 자주 애를 썼다. 흐릿한 기억을 하도 자주 되짚어보다 보니 이제는 기억나는 것 중에 반쯤은 저도 모르게 덧붙인 망상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날이 제게 아주 소중한 날이 될 줄을 그때 알았더라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해두려고 애썼을 텐데.*4월 말, 길림의 길고 혹독한 겨울이 겨우 끝나갈 무렵이었다. 정초에 사고로 아...
세이프 헤이븐의 첫인상은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었다. 사막이나 위키드 도시와는 달리 덥지도 않고 건조한 환경도 아니었다. 어떤 우여곡적을 겪었든 세이프 헤이븐을 쟁취함으로써 그들은 승리했다. 세이프 헤이븐에 온 토마스는 그의 친구 뉴트와 함께 가장 먼저 무리를 이끌고 세이프 헤이븐을 일구는 일에 가담했다. 사람들의 노력에 따라 세이프 헤이...
뽀시락뽀시락. 까드득까드득. 누가 들으면 스튜디오에 다람쥐 한 마리 사는 줄 알겠다. 데스크 쪽에 앉아서 DSLR을 만지던 세나는 결국 코타츠와 혼연일체가 되어 사탕을 까먹고 있는 츠키나가 레오에게 한 소리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 진짜 신경 거슬리게! 사탕 씹어먹지 마! 소름 돋는다고!” “오오! 세나 있는 데까지 들리는 건가! 이거 내가 사탕을 ...
Q. 문학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사회인들에게 교훈을 준다.당대의 시대상을 드러내주는 역할을 한다.부담 없이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 준다.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취미 생활이 되어 준다. 부원들이 대답하길 그러하다. 문학은 우리 삶에 있어서 실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많은 문학 작품들에서 다소 비윤리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문...
toss 02 김현정 김지연 "수고하셨습니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함께 연습 경기를 친 실업팀 언니들과 인사를 나누는 걸 끝으로 오후 운동을 마쳤다. 서로에게 건네는 인사 소리가 체육관에 가득했지만, 발갛게 달은 얼굴로 헤실헤실 웃는 수빈언니에겐 말없이 고개만 까딱이고 등을 돌렸다. 연습 경기가 끝나고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지친 몸을 푸느라 바쁜데, 지연...
대학 생활은 생각보다 지루했다. 대학 생활이 기대 되냐는 물음에는 콧방귀를 끼며 시니컬하게 그럴 리가- 라고 대답했지만 사실 토니는 캠퍼스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이 갖고 있는 것과는 꽤나 거리가 있었다. 대학-그것도 MIT-에 오면 별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칠판을 가득 채우는 수식이라든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지는 토...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AM 10:00 흩어진 옷을 모아 세탁기에 넣을 것. 세탁기가 일을 하는 동안에는 물건들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을 것. 설거지는 할 필요가 없고 음식 재료는 내일 오전에 오게 시켜두었지. 여기까지가 준면이 잠들면서 나열해둔 할 일이었다. 자기 전에 생각해두는 습관은 훌륭했다. 학창시절부터 해봐서 안다. 일어나면 신기하게 바로 기억이 난다. 영어단어를 외울 때...
파리에서 어느 정도 살았던 사람이라면 이십년 전, 갑자기 사라졌던 길거리의 뮤지션을 알 것이다. 바이올린을 너무나 매력적이게 연주하던 그 남자는, 라우페이라고 자신을 부르던 그 남자는 국적도, 출신도, 나이도 알 수가 없었다. 정말 혜성처럼 나타났던 그 남자는, 알 수 없는 음악의 힘으로 사람을 홀리고 다녔다. 오페라극장의 한 신인여가수와 파리를 떠나기 전...
"아 오늘도 무사히 마쳤네 유카리.""그렇네요. 플라워씨.""저기 오늘 같이...""전 오늘 다른 약속이 있어서 이만..."유카리씨가 무미건조한 말과 함께 도망치듯이 내게서 멀어진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모든건 내가 잘못한 것이니까.소심하고 붙임성없는 성격때문에 행여나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던 나는 타인과의 말수를 줄이고 시니컬한...
1."태오야. 누가 보면 네가 수술하는 줄 알겠어."그만 울라는 뜻이었다. 울지 말라고 달래면 태오는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눈물을 펑펑 쏟았기 때문에 왕윤은 '눈물'이나 '운다' 같은 단어를 쓸 엄두도 못 냈다. 새벽같이 찾아와 여태 왕윤 옆을 지키는 태오는 밥 먹고 오라는 말도 안 들었다. 화를 낼까 진지하게 고민도 해 봤지만 왕윤은 이미 답을 안다. 아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