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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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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 서울 *태섭이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합니다. 미안하다 태섭아. 다른 모든 세계에선 미국 갔을 테니 한번만 봐 줘. 과제로 스트레스성 위염에 걸릴 것 같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기어코 한 건 한 게 분명했다. 혼자 급발진해서 달리고 테이블에 고개를 박아버린 정대만을 보며 최동오와 이명헌은 시선을 주고받았다. 연락해야겠지? 벌써 한 시간째 이...
원글 http://archiveofourown.org/works/37793329원작자 트위터 @jalpari____ 누군가가 이보에게 제 이름이 지금 웨이보 검색에서 뜨고 있다고 말했다면 너무나 기뻐했을 거다. 침대에서 방방 뛰고, 수호별자리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매니저에게 당장 연락해 새 프로젝트며 광고를 따려고 바빴...
“저기,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꽤 큼지막한 목소리에 카페 안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한 곳으로 쏠렸다. 민망했는지 킥킥거리는 친구를 두고 카페를 뛰쳐나가는 손님의 모습에 보미는 급하게 팔을 뻗었지만 이미 한 박자 늦은 뒤였다. ‘이건 제가 가져갈게요, 수고하세요.’ 카운터에 나란히 놓여있던 커피 두 잔을 챙긴 손님의 인사에 보미는 가벼운 목례를 ...
다녀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공룡은 제 이름으로 떡하니 빌런 사무실에 팩스를 보내왔다. 예고장 형식으로 적혀있는 그것에는 2주 뒤, 어느 폐허로 나 홀로 나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진짜, 공룡이 보낸 것만 아니었어도 유치한 장난이라며 무시했을텐데 말이지. 빌런 사무실 팩스 번호도 아니고, 사장실 팩스 번호는 흔하게 퍼져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공룡이 보냈...
사람들은 형이 나를 훨씬 더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맨날 우리 지성이, 애기, 우리 애기, 뭐 그렇게 나를 부르고 나를 보면서 웃고 내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니까. 그럼 진짜 형이 나를 훨씬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진짜 어이없게도, 아니다. 나도 최근에야 깨달았다. 형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니까 괴롭힌다는 말의 반대가 관심 없으니까 상냥하게...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고등학생 지국민의 세상은 지극히 단순했다. 농구를 좋아했고, 그런데 잘했고, 심지어 키도 쑥쑥 컸다. 한창 호르몬의 노예요, 질풍노도의 시기인 그 나이대 남자애라는 것은 본디 키가 크고 어깨가 넓으면 90점은 받고 시작했다. 그런데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라니. 대체 어디까지 완벽해질 셈이냐, 나란 녀석은. 지국민은 세수하다 말고 문득 거울을 보며 머리를 쓸...
💞 좋아해줘! 커미션💞 해당 커미션은 움짤 구도 오마카세 고정틀 커미션 입니다. ------------ 💞 커미션 진행 과정 신청디엠 -> 신청서 확인 -> 입금 -> 입금 확인 -> 러프 확인 -> 선 확인 -> 완성본 전달(오류수정) ------------ 💞 커미션 신청 필수 사항 캐릭터 성격 ,외관, 옷 캐릭터 기본 ...
좋은 포수의 조건이 뭐라고 생각하냐? 고교 1학년 시절, 감독과 L의 첫 대화였다. 감독은 L에게는 좋은 포수의 조건을 물었고, K에게는 좋은 타자의 조건을 물었다. 모든 야구부원들을 하나씩 붙잡고 물었다. 그때 L은, ‘아…… 저 사람 멋진 말 준비해왔나 보네.’하고 생각했는데, 물론 그렇게 대답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판단력이 좋은 선수 아닐까요. 경...
저기 혼자 앉아 식사하는 저 남자. 어려운 남자다. 실컷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다가도 괜히 상처 입을까 지레 한 발짝 물러나게 만드는 남자. 그럼에도 또다시 다가가 찔리고 싶은, 얄밉도록 비수 같은 남자! 식판을 들고서 잠시 구내식당 한복판에 멈춰 서있던 여자의 신발이 움직인다. 여음은 본능처럼 실룩 올라가려는 주책맞은 입꼬리를 부러 견고하게 밀어내리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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