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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지 2년 반이 거의 다 되어 간다. 집에 틀어 박혀 웹소설을 쓰는 동안 원래 알던 친구들이나 (구) 직장 동료들과의 연락이 뜨문뜨문해졌다. 그래도 사람은 고립되면 살 수 없
히터가 꺼졌다. 하루도 빠짐없이 뽀얀 김을 토해내던 가습기도 작동을 멈췄다. 침대 위도 말끔해졌다. 탈탈 털어낸 이불은 반듯하게 접혔고 주름을 쓸어낸 시트는 새것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보기 좋게 매끈했다. 제멋대로 흐트러져 있던 소파 쿠션은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모양새로 제자리를 찾았다. 쓸모가 닿는 대로 병실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던 의자도 테이블 곁...
요원본즈 X 꽃집술루 *** 맥코이는 평소와는 다른 길로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집근처에 새로운 커피숍이 오픈을 해서, 평소에 즐기는 아메리카노를 마셔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 멀리 돌아가는 것도 아니었고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이었다. 집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생겼다며 즐겁게 걸어가던 중 갑자기 하늘이 우중충해지더니 이내 소나기가...
앙마로소이다 06 부제: My Soul Belongs to You 남준은 입술 사이에 담배를 문채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는 물건 출고 및 선적 현황 기록들을 하나하나 훑어보며 recap과 비교 중이었다. 이번주에도 역시 플랜보다 적은 수량의 물건이 실렸다. 지난주 출고 검사에서 fail 해 금주에 재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물건들이 또...
앙마로소이다 05 부제: My Soul Belongs to You 정국이 차려준 밥상을 말끔히 비운 악마 지민은 그렇다고 바로 그의 집을 나서지 않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지민은 정국의 침대 위에 배를 깔고 엎드렸다. 팔꿈치에 턱을 괴고 한참이나 허공을 응시하는 고민 가득한 얼굴이 어제와 다를 바 없었다. 침대 머리맡에는 ...
앙마로소이다 04 부제: My Soul Belongs to You 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 사내 아이를 일단 집에 데려 오기는 했다만 아무래도 역시 좀 난감했다. 당장에 놈이 편하게 입을 만한 옷가지조차 없었다. 서랍장을 대충 뒤져보았으나 마땅한 걸 찾지 못해 결국에는 흰색 무지티 한 장과 고등학생 때 사서 정국에게는 더 이상 맞질 않는 트레이닝 바지 한 장...
https://twitter.com/britg_editor/status/969468912206102528?s=21 브릿g에서 삼일절 소설 모음으로 '공습'을 뽑았다. 이 글은 내 외할머니를 위해서 쓴 글이다. 그래서 더 기쁘다
1. 상체도형 어깨 기울기에 맞춘 시작선 (X) → 가슴 기울기에 맞추기 (O)위, 아래 똑같이 두꺼운 옆면 (X) → 옆면 시작은 팔 두께! 갈수록 두꺼워지게 (O)가슴 중앙을
오후의 카나메 아파트 ㅡ"아~ 오늘은 왜 이렇게 추운 거야! 껴입어도 뼈가 시리네."카나메는 오들오들 떨면서 창문을 신경질적으로 닫았다.소스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답했다."이제 곧 여름 되는데...""뭐어~? 에ㅡ에ㅔㅔㅡ취ㅡ!!!!"별안간 집이 떠나가라 크게 기침을 하는 카나메.소스케는 자리에서 일어나 재빠르게 카나메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를 살...
안녕하세요. '크리미널 마인드 스펜서 리드 오른쪽 게스트북' 시즌2가 돌아왔습니다. 책 제목은 How to Use Dr. Spencer Reid 입니다. 104p, A5, 11000원, 19금, 표지유광코팅입니다. 6명이 참여했으며 5개의 글, 1개의 만화입니다. 모두 하치리드입니다. [하치리드] Sleeping Beauty - 무라이/만화[하치리드] 한가...
언제나처럼 장난이었다."알타이르 T. 서머, 오늘 하루만 사귀자고 하면 어쩔 거야?""자꾸 이상한 소리 말아요 선배. 싫어요.""그래? 오늘 만우절이니까, 방금 그 말 그 반대로 이해하면 되는 건가?"싱글벙글 웃으며 바라보고 있으니 또 언제나처럼 잔뜩 투덜거리고 불평하는 네 모습이 이어졌다. 아마 오늘이 아니었다면, '하루'만인 부분이 싫은 거냐고 놀렸을 ...
"-해서, 다음 날에 서로 사인하시고 회사에 내셨다면서요." 의뢰인의 집으로 향하는 길. 운전대를 잡은 하루이치의 입에서 재잘재잘 나와 미유키의 옛날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세세하게 알고 있는 건, 그 자식이 다 말해줘서 그런 건가? 옛날 일은 옛날 일일 뿐이라며 쿨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미간 사이에는 얕은 골이 팼다. "그래, 그땐 그랬...
"수고했어." "어. 너도." 차에 오르는 두 사람의 표정이 침울하였다. 장비들을 챙긴 지는 이미 오래. 그러나 그들은 떠날 생각 없이, 그저 서로 다른 방향을 응시하며 조용히 앉아있었다. * 배정받았던 의뢰의 내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줄 것. 새로운 기억을 만들 필요 없이 시간 여행을 하고 돌아와, 어떠했는지 말만 해주면 되는 아주 쉬운 일이었...
프랑스의 한 해변가. 잔잔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는 많은 사람들이 지친 하루를 편안히 쉬는데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부귀영화를 누리는 귀족부터, 고된 노동에 지친 노동자까지. 해변가의 시원한 바람은 그들을 차별 없이 모두 품어주는 것 같았다. 시원한 바람은 사람들의 옷자락을 가볍게 흔들었다. 파리에 사는 귀족의 어린 아들인 펜드랄도, 유모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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