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작별>, 정이현 산문, 마음산책, 2007 남들 다 하는 것 같은데 나 혼자만 하지 않은 듯한 일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주눅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뜨거운 사랑을 고백하고픈 남자가 없는 것이 죄는 아니건만, 온 세상의 커플들이 손에 손을 잡고 모조리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밸런타이데이에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태도에서 소심한 자의 비...
화덕 안 불꽃이 새빨간 열기를 뿜는 곳에 과자를 굽는 소녀가 있다. 소녀의 목소리는 호수에서 들려오는 물결을 닮았다. 가끔은 녹빛인 그것이, 동심원을 그릴 적에 둥그렇게 넓어지면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푸른색에서 다시 녹색으로 돌아온다.더운 화덕 앞에 구슬지는 땀방울이 검고 긴 속눈썹 아래 맺혔다. 눈에 들이고 있을 쌉쌀한 홍차의 수면보다도 진한 갈색의 눈동...
모든 결과를, 과정을 바꿀 순 없다. 누군가는 이 사실에 억울함을 토로할 수도 있으나, 둘은 아니었다. 허울좋은 말을 주고받는 사이였다가 또 온갖 죽음이 난무하는 사이였다. 눅진한 호흡이나, 가느다랗게 떨리는 온기. 누구 하나는 듣지 못했고, 누구 하나는 표현하기 버거운 그런 사이. 온전한 삶이란 없다던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슬픔이 많았다. 데굴데굴 ...
-오타 많습니다. -트리거 요소 있습니다. -편의상 '님'자를 제외하였습니다. "제미니형, 형은 왜 늘 웃고 있는 거야?" 드래곤이 물었다. 모두 한 번쯤은 웃음을 던지고 무표정을 짓기 마련인데 광대인 그는 달랐다. 그래서 물었다. 이유가 있을 테니. "재밌어서." "재미?" "응, 재밌어 보여서. 제안한 혁명이 잘 되고 있으니까." 재밌고 좋잖아? 어떻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머리로는 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한 후부터는 전쟁이다. 대략 6시부터 밤 10시, 늦는다면 12시까지의 5-6시간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다. 만약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간은 더 줄어들게 된다. 자취를 하는 사람이라면 청소와 빨래, 집안일까지 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 진...
" 야, 아사히나 마후유. " " ? " 마후유는 거실에서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었다.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에나를 바라보았다. 왜? 연인이 눈썹을 한껏 치켜세운 채 자신을 바라보니 마후유는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 오늘 내가 잘못한 건 없고, 그렇다고 에나가 기분 나쁠만한 일도 없었는데. " ...하나만 묻자. " " 응. " " 너한테 나는 ...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양정인 22살. 스무살 되자마자 그해 여름에 군대부터 해결해버린 부산의 건아. 군대 갔다 복학하니 다음 학기부터 군대로 향하는 동기들 배웅의 나날이었다. 오후 11시에 끝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친구들이 있다는 술집으로 향하면 이미 얼큰하게 취한 놈들이 이 나라 통일 안보 전문가라도 되는 양 종전의 방향에 대해 떠들어대고 있었다. 양정인 니는 다녀왔...
"이건 이렇게 하는 거에요. 그렇게 막 눌러서 되는 게 아니라고요, 이제 잘 아시겠죠?" 어린 동생들에게 무엇을 알려주려는 듯 잘도 지적하며 싱긋 웃고 그는 말합니다. 그는 이제야 겨우 열 두 살이었지만 결코 열 두 살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반짝이는, 찬란한 금발에 어울리게 칠흑같은 적안을 타고난 누가봐도 아름답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손을 잡은 것은 내가 아니었다. 그러나 나에겐 아주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졌고 기시감이 이는 듯한 기분까지도 들었다. 시간의 속도와는 반대로 감각의 감정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무엇이든 처음 하는 것이라면 오랜만에 음식을 입에 넣은 것 마냥 턱에서 찌릿한 감각을 느끼곤 했는데, 그 날은 일상의 한 부분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두 손이 익숙하다는 듯 흔...
아주 조막만한 집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기어다닌다. 더듬이가 아주 길었는데 꼭 나는 여기 있다는듯 자랑을 하는것 같아서 꽤나 아니꼬워 보였다. 덩치는 또 얼마나 큰지 집바퀴는 아닌 듯 했다. 외부에서 들어온거겠지. 그런데 이런걸 보면 빨리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 정작 여기 집주인은 호들갑을 떨며 침대 위로 올라가 혐오스러운 얼굴을 하고 이불을 뒤집어 썼다....
죽지 마 날 살려줬으면서 날 안아줬으면서 혼자 죽으면 나는 어떡하라고 이겨내, 버텨줘 약속했잖아 나랑 오래 살기로 했잖아 제발 살아줘 나랑 오래 살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