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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복도형 아파트인데 어제 이사 온 옆집 문 앞에서 쪼그리고 앉은 애기를 보고 그냥 집에 가려다 날이 쌀쌀해서... 잠깐 들어오겠나. 하는 헤르셔. 근데 애기가 고개 들더니 굳은 표정으로 형아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어요. 맞는말이긴 해서 그냥 들어간다VS설득한다에서 다 귀찮아질 무렵 문 밖에 서있던 헤르셔를 보고 어.. 큰형아..? 하고 돌아온 막둥이 원...
SYML - Fear of the Water 4. 착한 사람들 “성경아, 굿모닝. 일어났어?” 오빠는 언제나 그렇듯 물빠진 같이 흐물흐물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나는 어색하게 고개를 숙이고 카운터를 지나갔다. 오빠가 일하는 모습을 잠시 훔쳐보았다.사과해야하는데. 금요일에 그 꼬라지를 보여놓고 너무 쪽팔려서 오빠 퇴근길에 인사도안 했다. 결국 그 날밤 ...
약간 태초마을에서 스타트포켓몬 골라가듯이 자신을 어릴때부터 봐왔다는 형님의 신수 헤르셔를 물려받아 각지를 돌아다니는 꼬마도사 익큐와 신수 헤르셔로 익큐헤르 검은 낫은 힘을 완전히 개방할때만 꺼내는데 그 모습은 도사 리히터와의 페어로 밖에 보인적 없음. 그 전의 계약자들은 아무도 힘을 감당못해서... 떠나는 동생을 보호할겸 어릴때부터 봐온 강한 신수 헤르셔를...
러브레터 오이카와 토오루 X 이와이즈미 하지메 사내놈들뿐이라서 일까. 여자에 대한 관심이 무한배로 증폭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혈기왕성한 사내놈들이 모여 하는 얘기는 시작이 어떠하던 간에 결국 여자의 얘기로 끝이 났다. 서로의 첫사랑이 누군지는 합숙훈련을 갔을 때 이미 다 까발려졌다. 코치와 감독님의 관리 하에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이불에 누워 잠이...
그러고보니 원더러 엄청 불안정하니까... 매번 하는말이었지만 그날따라 더 아메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 공격적으로 들리고 그런것조차 이겨내지 못하면 여신의 피조물로써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평소엔 맞는 말이고 그러질 못하는 자신이 못나보여서 주눅들었는데 아메는 그저 그러니 부끄럽지 않도록 힘을 내야한다는 의도고 원더러도 잘 아는데 알고 있는데 매번 그말...
가벼운 이야기 the basketball which Kuroko plays fanbook KISE X KASAMATSU 목차 1. 외로움과의 만남 …… 3 2. 연락 좀 해요 우리 …… 21 3. 내거 인 듯 내거 아닌 너에게 …… 56 4.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 ……85 1. 외로움과의 만남 '가장 끔찍한 빈곤은 외로움과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라...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지면을 뜨겁게 달구며 머리 꼭대기에서 조금 기울어진 태양, 창밖에서 우는 매미와 얼음이 잔뜩 들어간 음료. 그야말로 한적한 휴일 낮이었고 두 소년은 더운 바람을 내뱉는 선풍기 근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적당한 크기로 잘린 수박을 입안 가득 베어 물고, 웃으며 떠들고, 다 먹고 말하라는 핀잔을 하고, 서툰 솜씨로 만들어 필요 이상으로 단 아이스티를 ...
안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 먼저 말을 꺼낸 것은 바루토였고 쿠레나이 슈는 그 말에 동의했지만, 그것을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였다. 그 대신 그는, …그래. 계속 붙어 있으려면 안고 있는 게 편할 거야. 잠시 머뭇거리다 그렇게 대답하고는, 말로 꺼냈는데도 심장 소리에 흐트러지는 생각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게 편할 거야, 어차피 계속 붙어있어야...
어떤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까닭은 흔히 두 가지이다. 해도 소용없다고 느껴지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거나. 이 두 가지 이유는 동시에 생각 날 수도 있고, 서로 인과 관계를 맺고 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사실 두 이유는 근본적으로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어떤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두 가지 생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그렇게 떠오른...
이미 해가 기운지 오래인 늦은 밤이었다. 간간이 풀벌레 소리가 들려와 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그런 어느 가을날의 늦은 밤. 고요한 방 안에는 달빛이 은은하게 내려앉았고, 옅게 비친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같이 자고 있었다. 사실, 그때 정말로 잠들어 있던 것은 조커 한 사람뿐이었지만. 조커는 섀도우의 팔을 베고 그를 꼭 껴안은 채로 곤히 잠들어버렸...
눈을 마주치자, 네 금빛 눈동자 속에는 그와 비슷하게 노란빛을 한 내가 비쳤다. 그것이 마치 하나인 것만 같아서, 내가 그 속에 섞여 있다는 착각을 했다. 네가 내 전부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그런 착각을. 너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그 이유는 단순했다. 그저 네가, 내 과거를 알기 때문에. 어쩌면 그것은 사실이 아닐지도 몰랐다. 우리는 그렇게 대화를 많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그 말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하긴, 그 누가 사랑을 시작하며 그 끝을 예상하리랴마는. 그런 생각을 하며 눈길을 걷고 있는데, 하필이면 딱 그때 너와 마주쳤다. 엇갈리는 시선과 그 사이를 흐르는 미묘한 공기. 너와 나는 동시에 발걸음을 멈췄다. 잠시의 침묵이 있고 난 뒤 너는 내게서 눈을 돌렸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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