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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지난달보다 훨씬 의뢰가 많아 정신 없이 지나갔다. 게다가 시급한 내용들이 많다보니 일주일 넘게 백은후와 같이 야근을 밥먹듯 하였다. 물론 백은후는 최대한 야근을 덜 시킬려고 하였으나 같이 업무 하는데 백은후 혼자 야근하는 건 보고 싶지 않아 고사했다. 그래도 일은 잘 마무리 되어 의뢰인은 승소하였고, 연지민은 그동안 야근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나와 ...
*자살소재 주의해주세요 (유혈묘사, 자해묘샤, 우울묘사, 등 주의) *비관적인 내용이 있습니다(따라죽거나 하지는 않음) *주인공이 연인이 힘들었다는걸 아는 설정 아니었다. 그 때 내가 마주했던 순간은, 거짓이 아니었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의도적 사고. 고개가 반대로 향해있었기에 얼굴은 볼 수 없었다. 다만, 보이는 그의 뒷모습부터가 처찹했기에 마지막 ...
원래는 쓸 생각이 1도 없었는데 내가좍들이 관통후기에 나와보고 싶으시다면 써드려야지 (찡긋) (먼저.. 아곤탁 후기를 보고 오셔야 이해가 됩니다.) https://posty.pe/d4lzms *아직 타블렛 재활단계라 아이패드와 혼용하고 있어 화질이 왔다갔다합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여..ㅠ 젠드라는 섬의 인기남 - (정리 by. 미롱님) https://do...
백현이의 짝사랑 후회물 : 백혀니 - 나는 살면서 누굴 그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었어. 첫사랑이였고, 또 혼자 좋아하는 짝사랑을 심하게 앓았던지라 좋아했던 만큼. 상처도 진짜 많이 받았었거든. 2년을 내리 좋아했었는데 나를 단 한번도 돌아봐 주지 않는 녀석에 나도 점차 지쳐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마음을 정리했어. 대학에 가면 녀석과는 더이상 볼 일이 없을 ...
" 꼭 억지로 웃지 않아도 괜찮아. 원하는 것을 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괜찮아. 그런 너를 뒤로 하고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혼내줄게, 내가 쭉 네 곁에서 널 기다릴게. 너는 똑똑한 우등생이니까, 이 정도면 알아들을 수 있지? " " 잘 모르겠어, 가면을 벗은 나는 우등생이 아니니까... 네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겠어. □□, 대답해줘. 정말로 ...
이거⬇ 후일담 비슷한거 https://twitter.com/xD200percent/status/1509198723771138054?t=CHKzbij7ZTnUNdfO1uiAaA&s=19 호칭은 이걸로 합의봤습니다 (@:합의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하얀 안개꽃다발과, 옅은 푸른 빛의 편지. 안녕하세요, 이냐. 우선 편지의 답장이 늦어진 것에 대한 사과를 먼저 드리도록 할게요. 최대한 빨리 써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정이 바빠져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보내게 되었어요. 어쩌면 이 사과가 당신이 물은 질문에 대한 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네, 자리에 무사히 안착했다는 이야기에요. 졸업하고서 제일 바쁜 사람...
한 커피숍 안으로 다자이가 들어왔다. 다자이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나카하라의 앞에 앉았다. 내일 만나자니까 굳이 오늘 만나자고 한 이유가 대체 뭔가? 자네 때문에 약속도 취소했다네. 다자이의 신경질 섞인 말에 나카하라는 다자이를 바라보았다. 나카하라의 차가운 시선에 다자이는 몸을 움찔거렸다. 그만하자 우리, 그 말 하려고 부른 거야. 나카하라가 마시던 찻잔...
달은 야속하게도 휘영청 밝고, 바람은 야속하게도 청량하다. 휘날리는 하얀 머리끈이 목덜미를 살랑살랑 간질인다. 그럼에도 부동자세로 한참 동안 밤하늘의 중앙에 떠오른 달을 올려다보던 이송백은 천천히 고개를 떨어뜨렸다. "후우……." 무게가 천근이라도 되는 양 푹 추락하는 한숨과 함께 투명한 물방울들이 뺨의 굴곡을 타고 흘러내렸다. 갑작스레 불어온 세찬 바람에...
후시구로 메구미에게는 비밀 친구가 한명 있다. 그와의 만남은 운명적이었고 환상적이었고, 신기루와도 같았다. 후시구로 메구미는 비밀 친구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그가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기에, 그 또한 후시구로 메구미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후시구로 메구미는 비밀 친구와 만난 후 몸에 상처를 하나씩 새기고 돌아온다. 처음에는 손등이었다. 두번째로는 팔뚝이었다...
- 그래 알아. 얘, 너무 예쁘지? 밝고, 따뜻하고, 착해. 얼마나 착한지, 나같은 구제불능도 사람 취급 해주잖아. 내가 그렇게 많은 짓을 저질렀어도, 모든 사람이 날 내치고 무시했어도, 얘만은 날 절대 포기 안 했어. 그것만으로도 말 다했지. 불쌍할 정도로 착해빠졌어. 그래, 네 맘은 알겠어. 너무 완벽하고 예쁘니까, 네 옆에 두고 싶은거잖아. 이 천박한...
모두 구출되었을까? 아무도 없는 해저기지를 박무현은 터벅터벅 걸어갔다. 심장을 울리는 총 소리도 사람들이 죽어가는 신음 소리도 없는 해저기지였다. 핏자국도 없고 탈출정도 그대로인. 그저 물만 계속 차오르는 해저기지 속에 박무현은 혼자였다. 셀 수 없는 회귀 속, 횟수를 세는 것조차 포기한 채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한 회차에 한 명씩. 내 작은 목표였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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