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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6 의건의 손을 잡았을 때, 성우는 처음으로 줄에서 하늘을 향해 뛰어올랐을 때의 느낌을 떠올렸다. 두렵고 두려웠던 것을 기어코 저질러버린, 그 이후는 어찌되어도 좋다는 찰나의 짜릿함. 그 순간의 느낌을 잃을새라, 성우는 의건의 옷을 당겼다. 이미 앞섶이 풀어져 있던 옷이 흘러내리며, 의건의 하얗고 탄탄한 상체가 드러났다. ...크다. 소싯적에도 자신보다 컸...
지하 벙커, 일명 쓰레기장에는 암투에서 밀려난 사람들이나 병자들 말고도 '버려진 사람들'이 오기도 한다. 이들은 종족에 관계없이 보호자들에게 말 그대로 버려졌기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는데, 그중에선 유독 '델타'가 많다. 델타는 오래 전부터 종족별 제 5계급 중에서 항상 낮은 위치에서 패자처럼 살았다. 심지어 엡실론이 최하층으로 떨어진 지금조차도 델타는 여...
젠야타는 어느새 방으로 끌려들어와 벽을 눈앞에 두고 서있었다. 제 뒤에 단단히 자리잡은 남자에게 손목과 팔을 잡혀 꽉 끌어안겨진 채였다. 그가 저를 염려한 덕인지 관절이 비틀리는 등의 통증이 전혀 없는 바람에 바로 눈치채지 못했지만, 알고보면 앞뒤로 퇴로를 가로막히고 손 뿐만 아니라 온몸을 꼼짝도 할 수가 없는 것이 완벽하게 제압당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는...
깊은 꿈을 꾸고 있었다. 나사가 하나 나간 것처럼 정신이 없었고 풀린 눈을 꿈벅거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초점때문에 어느 하나 제대로 보이는 것이 없었다. 하 씨발. 낮게 소리를 내뱉었다.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데쿠새끼가 이상한 놈을 끼고.... 데쿠라고...? 자신은 분명 누군가를 향해 데쿠라고 불러왔었다. 머리 하나는 누구보다 자신...
8. 사건이 있은 직후, 다음 날 환은 다니엘에게 말을 걸기 위해 온 집 전안을 돌아 다녔음. 하지만 어디 간 것인지 아무데도 있지 않은 것 같음. 사과할 타이밍을 빨리 잡아야 하는데 전혀 기척도 없고 다른 집사들에게 눈치 보며 물어보니 그들도 모른다는 대답으로 일축함. 오늘 이른 아침부터 찾았는데도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새벽부터 자리를 이미 비운 것 같...
"헥헥" 고요했던 숲 속에서 누군가의 숨 찬 소리가 들려왔다. 옹기종기 모여 서로 장난을 치고 있던 토끼들도 시냇가에서 목을 축이고 있던 사슴들도 귀를 쫑끗 세우며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햇빛을 쐰 적이 없는 듯 새하얀 팔과 다리는 바쁘게 움직였고 바람에 흩날리는 초록빛 곱슬 머리와 같이 앞를 향해있는 둥근 눈동자조차 초록색이였다. 아직 자신...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 좀 유치할 수도 있어요 그 점 유의해주시길 새카만 흑단을 펼쳐놓은 듯이 검게 물든 하늘 위로 붉은 달이 휘영청 떠올랐다. 피를 잔뜩 머금은 듯이 불길하게 빛을 내뿜던 달은 알고 있었을까. 붉은 달 뒤로 빼꼼히 숨어 그저 지켜보던 별은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항상 내 뒤에서 나를 바라만 보시던 나의 어머니는 알고 있었을까. 그 누가 알고 있었을까, 그 ...
거지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습으로 당당히 귀환한 에릭을 본 영환은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 쪽 팔은 인간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서늘한 은빛으로 빛나고, 다리 한 쪽은 모래처럼 부슬부슬 부스러지고 있다. 거기다 옷이며 머리며 너덜너덜한 게 딱 봐도 어디서 거하게 구르다 온 모양새였다. 저 상태로 걸어 돌아온 것이 용하다는 생각이 들 정...
5 빙글빙글. 주변의 모든 것이 돌고 있었다. 그 가운데엔 익숙한 얼굴이 하나가 있었다. 눈이 처진 순한 얼굴로, 하지만 한없이 절박하게 이쪽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물어왔다. 형, 형아, 괜찮나.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랐다가, 칼날에 에이는 듯한 한기가 찾아왔다가, 따뜻한 손길이 스쳐갔다가, 어둠이 밀려왔다 물러갔다가. 언제가 시작일지도 모를 시간이 끝도 없...
겐지는 제게 손목이 붙잡힌 채 아래 깔려 누워있게 된 여자의 얼굴, 아니, 베일을 바라보았다. 베일은 주인이 쓰러지는 통에 조금 흐트러져 여자의 얼굴을 미처 다 가리지 못하고 희고 작은 턱과 아랫입술을 드러내었다. 겐지의 눈에는 혼란이 가득했다. 아무런 저항도 못 해보고 그냥 제가 끌어당기는대로 힘 없이 풀썩 쓰러져버리는 그녀…. 뭔가 신체적으로는 전혀 숙...
7.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기억 속의 지난 일은 예고도 없이 불쑥 존재감을 드러냈음. 갑자기 생각난 이유는 너무나도 개연성이 없는 편이었고. 따뜻한 주황빛이 어둠을 비집고 나오기엔 아직은 이른 새벽, 재환은 일찍 잠에서 깨어났음. 전날 너무 무리해서인지 몸이 으슬으슬한게 감기라도 걸릴 것 같았음. 두꺼운 이불을 몸에 둘러도 피부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서린 기...
네이버 도전만화: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70706&no=81 다음 웹툰리그: http://webtoon.daum.net/league/viewer/11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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