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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테마는 쫀득한 약과 테마에요! 약과 스티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톡테마로도 만들어보았어요! 테마와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추가했어요! 이번엔 2가지 버전으로
Flew away for a summer w. Rhazadd 온 세상에 빗소리가 가득했다. 며칠동안 호우가 온다는 속보가 아침뉴스에 나왔다. 살갗은 습기에 절어 끈적거리고, 책은 눅눅했다. 여름이 또 한 번 그녀의 세상에 발을 들이 밀었다. 바냐는 여름이 싫었다. 앞머리는 땀에 젖어 이마에 달라붙고, 등허리를 덮는 긴 머리카락은 거치적거렸다. 물론 어린 여...
BGM: Paris Match / 太陽の接吻 (Taiyo No Kiss) "자, 좌측을 보시면 바로 보이는 친구는 바로,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는…." 투명한 유리 너머로 펼쳐진 바닷물이 유일하게 되받아치는 자연스러운 빛깔. 그게 아니면, 그저 잘 만들어진 조명. 둘 중 어느 쪽일지 구분이 가지 않을 만큼 맑고 선명한 푸른 빛에 휩싸인 채 인솔자의 설명을 따...
진호야, 정말 생각 없니? 네, 없어요. 선생님의 물음에 조진호가 대답했다. 교복을 입은 반듯한 조진호의 사진이 작게 붙어있는 생활기록부를 보던 선생님이 턱을 괴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고갤 끄덕였다. 그래, 우선 올라가. 네. 진호는 가볍게 목례를 한 후 학년 교무실을 빠져나왔다. 잠을 잘못 자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방금 전 분위기에 긴장해서 그런 건지 딱딱...
"이따위 거울에 대체 뭐가 있다고..." 거울을 경계하라는 교수의 말을 듣었지만 글쎄... 고작해야 거울이잖아. 그것이 캔디의 솔직한 감상이었다. 이 거울의 무서움을 알기에 아이는 아직 어렸고, 부족함을 몰랐으며, 세상의 험한 일을 겪어보지 못한 탓이기도 했다. 다른 아이들이 가지는 그 어떠한 설렘도, 두근거림도, 두려움도 없었다. 캔디는 지금 이 순간도,...
사람들은 정휘인과 내가 친한 것을 신기해했다. 정휘인은 학교에서 인기가 없었다. 좋게 말해 인기가 없는거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기에는 정휘인 자체가 인기 없는 스타일이긴 했다. 정휘인은 검은 머리를 치렁치렁 풀어 헤친 채 공짜로 줘도 안 쓸 것 같은 커다란 안경을 쓰고 품이 큰 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 수 없다! 왜냐면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주 혼동해서 쓰고 있지만. 내성-외성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운지, 쉬운지를 나타내
황혼이 세상에 느슨하게 내려앉는 시간이었다. 늦여름이 무르익을 무렵이라, 슬겁게 열어놓은 블라인드를 비집고 들어와 오선지에 대롱대롱 매달린 노을은 농익은 사과보다는 옅었고 잘 여문 등귤보다는 깊었다. 주황과 다홍 사이 그 어드메의 색채 속에서 바이올린 선율이 흐른다. 만약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면 노을 속에서 오로라가 피고 지고 시드는 것처럼 무한한 ...
그 아이는 나를 복숭아라 불렀다. 다른 아이들은 남자에게 복숭아가 뭐냐며 웃었지만 그 아이는 나를 그렇게 부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지나치는 말에도 민감할 시기였지만 나는 그게 싫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불리는 것이 좋았다. 별명이라 함은 장난을 기반으로 지어진 것이라 그 무게가 가볍지만 그 애의 입에서 나오는 나의 특별한 별명...
Kill me, Heal me -3 번역 : 무진(武眞) 카카시를 사쿠라의 침실에 눕혀두고 결계를 친 후, 츠나데를 중심으로 거실에 모인 그들의 얼굴에는 무거운 공기가 감돌고 있었다. "야마토" 츠나데의 목소리에 그 때까지 자리에 없었던 암부 차림의 야마토가 순신으로 나타났다. "찾으실 줄 알았습니다." "너에게 명령한 것은 아니었다만, 어차피 계속 지켜보...
-Kill me, Heal me 2- 번역 : 무진(武眞) "그럼 카카시 선... 카카시 군, 여기가 우리가 잠시동안 머무를 집이야. 불편해 하지 말고 편히 사용해줘." 3명에게 이끌려 카카시가 향한 곳은 사쿠라와 사스케가 신혼생활을 보내는 집이었다. 집으로 들어간 카카시는 사쿠라가 소파에 직접 앉히기 전까지 꼼짝않고 서있었다. 사쿠라와 나란히 소파에 앉은...
-Kill me, Heal me 1- 번역 : 무진(武眞) 4번째 인계대전이 종결되고 3년후. 나뭇잎 마을은 6대 호카게가 이끄는 차세대 닌자들에 의하여 본래의 활기를 되찾고 있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마을 사람들도, 그 슬픔속에서 보람을 찾아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 마음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닌자대전의 영웅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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