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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엘소두 2차 창작 돔둠으로 갑니다 캐해석 ㅈㄹ남설정 날조多多多문장 어색함 주의오타 주의현대au의식의 흐름체 주의노잼 주의 또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ㅁㄴㅇㅂㅈㅇ 공포 약 9만자... 경고 사항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이 글을 저히의 영원한 둠브- 두닷님께 바침니다 유난히 봄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다. 비싸고 돈 많은 사람들이 살기로 유명한 그 동네에는 정원이...
격세지감. 10년이면 강산이 뒤바뀐다는데 말이다. 새삼스럽게 시간이 지났음을 자각할 때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아주 옛 사람 중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의 그 때가 꿈처럼 있는 듯 하다고. 지금이 딱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성호는 아주 들어온거야?" "한 일 년? 있을 것 같아요" "해외 펠로우는 많이 봤어도, 한국 펠로우 하려고 ...
안녕, 도련님? 아마도 넌 이 편지를 보지 못하겠지만, 아무렴 어때. 우선 이 말만 할게. 사랑해, 사랑했고, 또 사랑할 거야. 난 널 미치도록 사랑해왔어. 이제야 깨달은 내가 멍청하다고 욕해도 좋아. 내가 너에게 큰 실수를 저질렀지. 나도 알아, 안다고. 미안해. 이 말을 하고 싶었어. 너의 고백을 다시 듣는다면, 난 아마도 좋아서 기절할 텐데. 아하하,...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원만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하루에 대해서. 손을 두 어번 뻗었다. 찌뿌둥한 몸을 억지로 일으키니 바닥에서 막 자라난 새싹처럼 움찔거리듯 느껴진다. 눈을 살짝 감았다가 떴을 때는 좁아터진 차 안에서 구겨져있다가 겨우 눈을 뜬 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것 ...
"그깟 놈 좀 날뛰면 뭐가 어떻다고 그러느냐."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흐트러진 용포를 입은 그는, 그 옷차림새가 그러하듯 용상에 비뚜름하게 앉아 무릎 위에 팔을 얹고 턱을 괸 채로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차안귀(遮眼貴)가 조정을 어지럽히는데 이대로 가만 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무성의한 대답에 가장 먼저 목소리를 높이는 자는 응당, 그 차안귀(遮...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쿼터백양아치공 너드무자각짝사랑수이다. 문체가 널뛰기 할 수도 있으며 내 생각을 글로 풀어쓰는게 주목적이다. 가독성 책임지지 않음. 공과 수는 정말 오래된 소꿉친구임. 부모님 세대부터 쭉 내려온 친구였기에 볼 꼴 못볼꼴 다보고 자랐어. 중학생때까지는 쭉 붙어다녔건만 고등학교를 진학한뒤부터는 점점 그 빈도가 줄어들었지. 뭐, 일의 발단...
마계의 왕 마왕을 필두로 다섯 명의 최강의 마족이 모인 Knights의 회의 시간이 조용하게 넘어가는 일이 없기는 했지만 오늘은 유난히 분위기가 더 안좋았다. 그 중심에는 마왕 스오우 츠카사와 나이츠 딜러 쌍두마차 갈등이 존재했다. “하아? 나랑 쿠마군 보고 인간 세계에 가라고? 카사군 진심이야?” “네. 당연합니다. 제가 생각한 더욱 Marvelous한 ...
뼛속까지 시릴 정도로 추웠던 그 겨울이, 내게는 지독하게 따뜻했다. 머릿속이 일렁일 정도로. 21살 말. 그러니까 한창 대학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첫사랑이 찾아왔다. 조금은 늦은 첫사랑. 좋지 않다거나 나쁜 것은 없었다. 짝사랑 상대가 남자라는 것을 뺀다면. 그는 누가 봐도 잘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집안도 잘 사는 듯했...
궤변_ 물론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또 그 말을 하겠죠. 당신이 나를 좋아할 리 없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아, 그렇다고 해서 내가 슬퍼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동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늘 당신의 시선이 갖고 싶었지만, 그게 당신의 관심과 사랑을 원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그렇게 슬프지도 않거든요. 정말로요. 당신이 나를─ 그러니까 나라는...
나 사실 너 몰래 클럽 다니던 거 맞았어. 네가 뭐라고 내 개인 생활까지 제한받으면서 정절을 지키고 살겠냐? 소꿉놀이하는 것도 아니고. 나한테 안 대줄 거면 여기서 그만하자. 윤지우는 일부러 자극적인 말들을 찾아서 내뱉었다. 애초에 차수혁의 대답은 상관없었으니 그가 무어라 말하거나, 울기 전에 서둘러 바이크를 타고 교정을 벗어났다. 그는 나 까짓게 순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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