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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다른 사람들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들은 카페 알바생, 택시 운전사, 상담 선생님 즈음이 있지 않을까. 거기에 도서부원 학생이 포함될 거라는 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는데. * 중학생들의 비밀이란 것은 생각보다 가볍고, 그런 이야기를 풀기 적당한 곳은 몇군데 정해져 있다. 예를 들자면 쉬는시간의 빈 이동교실, 점심시간의 옥상, 부 활동 시간의 락커룸 같...
현재 집은 경기도 남부 외곽이고 학교는 서울 북서부 외곽이라 통학 시간이 왕복 5시간이 넘어간다. 따라서 통학은 무리가 있고, 1학기와 2학기 모두 기숙사 신청을 했고 운 좋게 붙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올 해 안에 기숙사 들어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학교는 아직 비대면 공지 안 했는데 이 상태로 대면강의 무리일거 같은데. 어쨌든 다행히 기숙사에 들어가게...
네게는 찰나였을 뿐인데 나는 여생을 연신 콜록대며 너를 앓는 일이 잦았다서덕준, 환절기 혼났다. 엄청나게 혼나고 있다. 현재진행형으로 무릎 꿇고 혼나면서 애리는 속으로 울상을 지었다. 아무리 과거에 본 적 있는 얼굴이라 해도 그렇지, 칼 든 일본놈한테 무슨 배짱으로 그리 다가갔느냐고 역정을 내는 애신을 보며 애리는 찍소리도 못하고 눈치만 봤다. 사내가 신겨...
캠벨은 창문을 닫으려다 잠시 손을 멈췄다. 오늘은 창문을 다 닫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바람결이 조금씩 친절해진다. 캠벨은 바람이 들어올 틈새를 남겨두었다. 캠벨은 자신의 가슴에도 조그만 틈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감정들은 이제 더 이상 가슴을 가득 채웠다가 폭발하거나 넘치지 않는다. 조금 차올랐다가도 자연스레 흘러 빠져나갔다. 캠벨은 침대에 정자세로 벌러...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는 노트북의 화면만이 반짝이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던 유연은 노트북 화면에 집중을 하는 듯이 열심히 타자를 치고 있었다. 어쩔 땐,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잠은 못 잔 것인지 눈 밑으로는 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앉아있었다. 탁- 유연이 마신 캔이 이미 바닥을 들어낸 것인지 목을 뒤로 젖혀도 흘러나오는 내용물은 없었다. 캔을 좌우로 흔들어...
게으름이 승리한 현재. 후반부는 일단 막쓴 상태라 수줍다. 언젠가 수정하겠지; 희미하게 알람 소리가 들려왔다. 알람을 끄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한숨. 그리고 다시 또 한숨. 침대에서 내려와 침실을 나온다. 거실- 소파 뒤, 다시 한번 한숨을 뱉어내고 소파를 옮겨 구석에 있는 시계를 집어 들어 알람을 끈다. 시계를 소...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 마도조사+진정령 ※ 난장강에서 죽고 염라대왕이 된 위무선이 자신이 알던 것과 조금 다른 세상에서 어린 아이로 환생했으며, 명부로 돌아가기 위해 앞으로 일어날 불행들을 전부 막는 이야기. ※ 설정 날조가 제법 존재하며, 필자가 새로 만들어 낸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 사빈! 사빈!!" 만월례가 끝나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뒤 운몽 강씨, 고소 ...
곧 한 나라를 다스릴 멋진 왕자님, 그리고 그를 따르는 기품있는 기사. 이웃나라에 갇혀 버린 공주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둘. 조금 흔하긴 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 같지 않나요? …제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말이에요. *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상해요! 흔한 이야기에서 많이 벗어나 버렸거든요. 괜찮지 않냐고요? 그거야,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거울 속의 한준기는 포마드를 엷게 펴 바른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빗어넘기고 있었다.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부끄러워 거울을 똑바로 보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좌우로 얼굴을 돌려가며 흐트러짐이 없음을 확인한 후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병의 향수도 뿌린다. 은은한 단향이 나는 이 향수는 한국에서 총기를 가르쳐주던 스승의 향기와 가장 닮은 것...
요상한 기류가 흘렀다. 숙소. 숙취. 오전 11시 반. 테이블. 김칫국. 숟가락 떴다가 2초간 묘하게 멈추는 이민형. 또 숟가락 퍼다 말고 얼굴 쓸어내리는 이민형. 이런 시발 세상에.. 속으로 외친 김정우는 이 모든 사태를 곁눈질도 아닌 국에 코 파묻은 정수리에 달린 눈으로 파악 중이다. 연생 기간 소급해서 아무리 기억 쪼가리 뒤져봐도 말 고르는 이민형은 ...
음. 트위터 썰을 바탕으로 썼긴 했는데 거의 새로 써진거나 다름없어서.... 4. 그들의 헤어짐은 그들은 자주 장난을 친다. 무선이가 망기한테 장난을 치다 망기에게 물렸고, 요즘 황태자의 외출이 다른 곳으로 잦았는데 밖에서 다쳐오자 황제가 감히 황태자를 다치게한 놈이 누구냐고 열을 냈다. 하지만 무선은 혼자 돌아다니다가 다친 거니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였다...
눈 떠보니 내 품에 안겨있던 너였다. 아직 네가 일어나긴 이른시간이므로 아주 살짝, 이마에 입을 맞추고 침대를 나섰다. 침실과는 다르게 한기가 도는 거실 창틈사이로 아직 채 뜨지 못한 빛들이 스며들어왔다. 아침운동을 다녀와서 간단하게 그와 먹을 아침을 차리고 다시 그의 곁으로 갔다. 보일러가 너무 센걸까, 거실이 서늘해 운동을 나가기 전 보일러를 올려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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